2014년 영광교회 제1차 공동의회록
2014년1월5일16시15분
의제 : 2013년 결산 및 2014년 예산심의
1. 찬송가 450장. 공동회장 박광재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하다.
2. 회원점명은 참석자들의 이름을 각자 사인을 받아서 성수로 하여 개회를 선언하다.
3. 이걸재 집사가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하므로 공동의회는 이미 공고한 의제에 부합한 의사진행
발언 외에는 할 수 없음으로 발언권을 줄 수 없다고 하였으나 의사진행에 필요한 발언이라고
하여 발언권을 허락하다.
발언의 내용은 “총회의 헌법에는 교회의 재산을 노회의 명의로 귀속시키도록 되어있는 데
헌법대로 노회의 재산으로 등기하지 않고 담임목사의 이름으로 등기한 것이 불법이고, 이 건물은 어린이 집인 데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불법이다“ 라고 하는 등의 발언을 하므로 공동회의 의장인 박광재 목사가 지적하기를 그러한 발언은 공동의회를 위한 의사진행 발언과는 무관한 발언임을 지적하고 발언을 중지시키다.
4. 그러나 이걸재 집사가 제기한 의사진행 발언 내용에 대하여 박광재 목사가 해명하다.
성전을 겸한 어린이 집 터는 34년 전 당시 임금순 권사가 영광교회에 헌납한 땅 (전) 300평으로 그 때 당시나 지금이나 농지는 농지 법상 교회 명의로 헌납을 받거나 구입할 수 없었던 관계로 총회법상 영광교회의 대표자이며 담임교역자인 박광재 전도사의 명의로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런 까닭에 그 당시에 제직회의를 개최하여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농지가 대지로 바뀌게 될 경우 영광교회 명의로 등기할 것을 결의하고 공증을 하였음을 밝히다.
또한 현재는 부분적으로 4층을 교육관으로 사용하면서 겸하여 상가로 임대를 주고 있는 상가 건물의 명의는 채권자인 대동은행의 요청으로 교회의 대표자인 박광재 목사의 이름으로 등기를 해야만 융자가 가능하다고 하는 은행 내규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선택이었고
성전을 겸한 어린이 집의 경우도 김영삼 정부시절에 그린벨트에도 복지를 위한 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법이 완화되면서 용도를 노유자 복지사설로 어린이집을 건축하였는데 당시의 법은 어린이집 원장의 자격을 갖고 있는 사모의 이름으로만 건축할 수 있어서 역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설명하다.
그러나 현재는 왜 명의 이전을 못하느냐 ? 하나님께 제비로 두차례를 물었으나 보류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았기 때문도 있고 현재 우리교회의 자산 현황은 대략 90억-100억으로 증식되었기 때문에 이 모든 재산을 명의 이전할 경우 최소한 3억-4억 정도의 등기 비용이 들것이 예상되므로 아직도 교회의 부채가 4억9천 만원이나 있는 상황에서 빛을 먼저 갚는 것이 우선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재산 명의 이전은 2-3년 후에는 지역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여 그렇게될 경우 자연적으로 정부에서 교회의 땅과 건물을 수용할 것이고 수용에 따른 매매 대금을 현금으로 받게될 경우 등기 절차없이 교회로 헌금을 하면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피와 같은 헌금이 명의 변경을 위하여 지불해야 하는 3억-4억의 경비로 낭비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조치임을 설명하다.
그러나 그 때까지 지역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5년-6년 후에는 담임목사가 교회 법에 따라서 은퇴를 하고 모든 공직을 내려 놓고 영광교회를 떠나야 하는 까닭에 그 동안 불가피하게 담임 목사와 사모의 명의로 등기 할 수 밖에 없었던 교회의 재산을 교회명의로 등기해야 하는 까닭에 그 때 가서는 아무리 등기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불가피하게 교회명의로 등기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상황을 설명하다.
5. 장봉호 장로가 이걸재 집사의 안건은 기타사항에서 논의키로 하고 회의를 속히 진행하자
고 하는 발언을 하므로 회의를 진행하다.
6. 김종욱 집사가 (회계 감사) 감사 보고 하다. ( 별지: 감사보고서 참조 )
박선재 장로가 직장 및 개인 형편상, 지나간 30년 동안 섬기던 교회를 떠나기에 앞서 평소에
친분을 나누었던 장로, 집사 15명을 대접하는 사적인 모임에서 나누었던 대화들 가운데 지나
간 19년 동안 영광교회가 성장 발전하는 가운데 추진해 왔던 ( 교육관 구입 및 성전을 겸한
어린이 집 건축 등 ) 교회의 금융과 부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하여 금년 공동의회에서
소상하게 밝혀 달라고 하는 건의를 받아들여서 담임 목사인 박광재 목사가 3개월에 걸쳐서
지나간 19년 동안(1995년부터~2013년까지)의 교회 재정장부 및 공동의회 결산 및 예산 심의
보고서 등을 참조하여 밝힌 자료에 근거하여 감사한 바를 보고하였다.
( 참조 : 1997년~1999년도 재정장부는 찾지 못하여 1997년~1999년도 공동의회 예산 및
결산 보고서를 참고하였음 )
특별히 1995년 6월 우리교회가 보증금 1억2천 만 원에 월200만원씩을 지불하고 성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건물주인 아들의 사업 부도로 말미암아 경매 처분을 당할 위기를 맞이하여 보증금 1억2천을 떼이고 쫒겨나가야 할 위기를 맞이하여 당시 흰돌산기도원 (서인애 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선교협력차원에서 5억원을 차용해 주어서 위기를 모면하였다.
3년 후인 1998년 2월 우리 영광교회가 국가적인 부도위기인 IMF를 맞이하여 당시 헌금시재 500만원을 가지고 믿음으로 성전 겸 어린이 집을 건축 할 당시 흰돌선교회 (회장 서인애 목사)에게 또 다시금 선교 적 차원에서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하기 위하여 선교적 차원에서 4억6천만 도합 9억6 천만 원을 차용해 주어서 건축을 하였다.
우리 영광교회는 흰돌산기도원과 흰돌선교회에 대한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에 상응하는 선교협력차원에서 선교협력기금을 보내드렸고(별지참조) 지나간 19년 동안의 재정장부와 해마다 개최한 공동의회에 보고하고 심의를 마친 결산 및 예산 보고서를 근거로 박광재 목사가 3개월 동안 살펴서 소상히 밝힌 자료에 의하여 정확하게 감사한 바를 보고하였다.
김종욱 집사의 감사 보고에 대하여 최길순 집사가 회계장부 확인범위를 질문하여 감사는 일부 년도를 제외 한 (이 경우는 1995년부터 2013년도까지 19년 동안의 재정장부 확인과 해마다 공동의회에 보고하고 심의를 마친 결산 및 예산 보고서 자료 확인) 사실을 근거로 산출하였음을 답하다.
7. 재정부장 이종세 집사가 2013년도 결산 및 2014년 예산을 심의하기 위하여 재정을 보고하기
에 앞서 지난해 12월 박선재 장로가 교회를 떠나기 전에 주선했던 장로, 집사들의 사적인
모임에서 금년 공동의회에서는 우리교회의 재산 및 금융과 부채상황을 소상하게 밝혀달라고
제안한 의혹에 대하여 감사인 김종욱 집사가 감사하여 그 진상이 소상하게 밝혀졌으므로 이
제 이후로는 더 이상 이 문제를 가지고 거론하지 말자는 동의를 하였고 이에 제청을 받아 공동
의회 회장인 박광재 목사가 가부를 물은 즉 한 사람의 반대도 없이 회원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종결하다.
8. 재정부장 이종세 집사가 2013년도 수입결산 및 지출예산을 보고하다.
1) 2013년도 수입결산 : 동의, 제청으로 원안대로 통과하다.
2) 2013년도 지출결산 : 동의, 제청으로 원안대로 통과하다.
3) 전형섭 집사가 김덕용 집사의 차량운행 사례는 어린이 집에서 부담하자는 의견을 내다.
이에 대하여 회장인 목사님께서 “김덕용 집사가 어린이집 운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의 운전 및 사찰 역활까지 담당하고 있음을 이해시키다.
4) 김종욱 집사가 에어컨 설치 건에 대하여 질문하다. 해명하다.
9. 2014년도 수입예산 심의에 앞서 현재 교회의 재산 및 금융자산과 부채상황을 기록한 자료를
배포하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확인하도록 하여 지나간 34년 동안 영광교회의 동산과 부동산
및 금융자산과 부채상황 등에 대하여 자세히 파악하도록 하다.
뿐만 아니라 담임목사와 여전도사가 지나간 2010년에서부터 2013년에 이르기까지 4년
동안에 받은 사례와 반면에 두 분이 지나간 4년 동안 하나님께 헌금한 사례를 재정 장
부에 기록된 사실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제시하여 비교 검토하므로 현재 담임목사는 월
평균 350만원 정도 받고 있으며 여전도사가 받는 사례는 월평균 130여 만 원 정도임을
밝힘으로 두 분이 받는 사례가 많지 않음을 이해시키다.
10. 재정부장 이종세 집사가 2014년도 수입예산 및 지출예산을 보고하다.
1) 2014년도 수입예산 : 동의, 제청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다.
2) 2014년도 지출예산 : 동의, 제청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다.
3) 양용호 집사가 목사님의 사례항목에 목회경비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목회 경비를
신설하고 그 경비로 담임목사님께서 성지순례 여행을 다녀오시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는 의견을 내었고 이에 대하여 목사님께서는 감사의 뜻을 표명하셨고
목사님의 성지순례 건은 추후 거론하기로 하다.
4) 전상현 집사가 유치부 예산지출 증액 건을 요청하다.
5) 최병진 집사와 서원구 집사가 교육예산의 증액을 요청하는 발언을 하다.
이에 대하여 목사님께서는 각 교육기관이 부흥되고 발전하게 되면 얼마든지 추경예산을
집행할 수 있다고 답하다.
6) 김종욱 집사가 선교사 지원비 2인 (서전덕 목사, 임원빈 목사)에 대하여 매월 20만원씩 증
액하기로 제안을 하였고 동의와 제청으로 결의하다.
7) 김종욱 집사가 박영범 전도사의 교통비 증액을 요청하였으나 모든 교역자들에 대한 형평
의 원칙에 입각하여 동일하게 사례비를 증액하였음을 밝히다.
11. 기타 안건
1) 교회건물 명의 이전과 흰돌선교회의 선교협력기금 반환문제와 사택기금 지원 여부 등
3대 쟁점을 해결하자는 장봉호 장로의 의견이 있었다.
2) 이백윤 청년은 즉시 해결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므로 3월2일 제2차 공동의회 때까지
더 자료를 모아 결정하자고 제안하므로 동의와 제청을 받아서 결의하다.
3) 이와 같은 의견에 대하여 회장인 박광재 목사는 장로와 안수집사들이 모여서 의논하되
모일 때 마다 당회장의 허락을 받고 모일 것과 그 결과를 자세히 보고할 것을 지시하였고
명의 이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절차 등을 알아보고 3000만원 이내에서 명의 이전이
가능할 시에는 명의 이전을 추진하도록 하되 그 이상의 경비가 들어 갈 경우는 성도들의
땀과 눈물과 피와 같은 헌금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역개발 내지는 목사님께
서 은퇴하실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다.
4) 당회장 목사님께서 3월2일에 제2차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교회창립 35주년과 목회 성역
35주년을 기념하여 헌법과 성경의 방법인 제비를 뽑아서 임직자를 세울 것을 밝히고
임직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지침을 전달하다.
* 자격지침 : 1, 새벽기도회 참석 2. 성수주일 및 모든 공예배 참석, 3, 온전한 십일조,
4, 매일 3장 이상씩 성경 애독 5, 금주 및 금연을 지키는 자들을 우선적으로
후보로 추천할 것을 밝히다.
5) 참석자들의 통성기도와 목사님의 축도로 공동의회를 마치니 19시30분이 되다.
주후 20114년 1월5일 오후16시15분
공동의회장 박 광재 목사
서 기 장봉호 장로
# 첨부 : 1. 감사보고서
2. 2013년 결산 및 2014년 예산안
3. 영광교회 자산 현황
4. 1995년-2013년까지 금융부채 상황
5. 2013년도 지출 세부내역서
6. 2010년-2013년까지 목사와 여전도사 사례 및 헌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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