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6,702 11392
Name 정지현 ( .)
Subject 1억원로또=1억원제비
1억원 로또와 총회 1억원제비는 어떤 차이일까?
똑같은 사행심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총회장이 1억원정도는 출연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은 총회 또는 후보가 1억원의 로또를 구입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총회는 불로소득을 챙기니까 좋고, 후보는 돈방석에 앉는 기득권을 챙기니까 좋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사행심을 조장하는 이들이여, 저주를 받을 지어다! 산성교회 정인걸목사드림(02-886-5836/010-3380-5836)****
‘로또 대박’에 눈먼 20대女의 온라인 삶
기사입력 : 2005.04.14, 10:53
부산 서부경찰서가 14일 인터넷 로또복권 대행구매 사이트 운영자를 적발하자 2억5천만원을 로또복권 구매에 투자한 피해자 김모(25.여.구속중)씨의 행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사 경찰관은 "김씨는 여고졸업 후 어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취업도 하지않고컴퓨터에만 매달려 철저하게 온라인 삶을 살아온 특이한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씨는 상품구매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인터넷을 통해 해결하고 실제사회생활에서는 말이 없고 순박하기만 했다는 게 경찰관의 전언이다.
이러던 김씨가 빗나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 인터넷 상에 전자제품 구매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부터이다.
김씨는 시중에 20만원 안팎에 거래되는 MP3 제품을 3만-4만원에 공동구매해 주겠다고 속여 모두 3차례에 걸쳐 3천800여명으로부터 모두 3억원을 송금받아 가로챘다.
김씨는 이 사기극으로 쉽게 큰 돈을 벌자 이번에는 사이트를 옮겨 유명백화점상품권과 유명제화 상품권 2장(20만원)을 13만원에 공동구매해 주겠다고 속여 200여명으로부터 1억8천만원을 송금받아 또 가로챘다.
김씨가 로또복권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사기극으로 한 순간에 큰 돈을 모은뒤인 지난해 8월부터.온라인 생활에 젖은 김씨는 로또복권 구입도 온라인상으로만 했다.
처음 1억원을 선뜻 온라인상 로또 당첨 분석가 공모(41)씨에 맡겼으나 재미를못 보자 이번에는 또 다른 로또 사이트 운영자 한모(43)에게 지난 1월 한 달 동안 5천만원어치를 구매토록 했다.
이 과정에서 로또에 대한 환상에 더욱 사로잡힌 김씨는 지난 2월5일 1회 차에한꺼번에 1억원어치를 구매하는 무모함을 보였다.
조사경찰관은 "온라인상에서 사기극으로 쉽게 돈을 모은 김씨는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데다 나이마저 어려 한 번 로또 환상에 빠져들자 헤어나오지 못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DATE: 2005.04.15 - 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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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남발하는 어리석은 자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