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광고의 타이틀을 차마 한글로 표기하기는 더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영어로 쓰기로 하였습니다. 직역하면 "벨리알의 자식들이 말하기를"입니다. 개역성경에서는 "어떤 비류"라고 번역하였고,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개역개정판 성경은 "어떤 불량배"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성경에서는 "벨리알의 자식들이 말하기를"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 까요 ? 하나님과 성경이 그렇게도 혹독하게 정죄하고 있는 까닭은 무엇이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기에 그들이 무엇을 했기에 그렇게도 혹독한 정죄를 받고 있는 것입니까 ? 그들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이 제비뽑힌 후 네가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고 사울왕에 대하여 멸시하며 선물을 드리지 않고 비난하고 비토했던 자들입니다.
그들이 왜 그랬을 까요 ?
첫째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을 불신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의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난안 땅으로 입성하기 직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열국백성처럼 왕을 세울 생각이 나거든 "반드시 내가 택한자로 세워라"고 하셨습니다.
400년이 지난 후 왕을 세울 때 사무엘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도록 선택의 주권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제비뽑기 선거'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베냐민지파 사울이 왕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사무엘선지자는 백성들에게 "너희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람을 보느냐?" 라고 사울을 소개함으로 제비뽑기 선거의 결과는 운명과 팔자에 맡기는 복골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이나 점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임을 증명했습니다.
성경은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그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과 선택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다만 운명과 팔자소관에 맡기는 요행과 사행과 복불복이 정도로 이해를 하고 비하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성경으로부터 어떤 비류,또는 어떤 불량배, 밸리알의 자식들"이라고 하는 혹독한 정죄를 받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비뽑기 제도는 사람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셔서 이스라엘국가 공동체를 분쟁과 분열이 없는 평화로운 공동체인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시기 위하여 제정하신 제도입니다.
그리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 한 이들을 이스라엘국가 공동체와 교회공동체의 지도자들로 선택하여 사용하시기 위하여 만드신 제도입니다. 인간이 만든 제도는 유한하고 당리당략으로 만드었기 때문에 완전한 제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경의 제도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인 까닭에 완전한 제도입니다. 또한 영원히 일점일획도 변치않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제도인 까닭에 완전한 제도입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모세와 아론 이후 신,구약 성경역사 1600여년 동안 거룩한 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사도들에 의하여 전승되었고,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 초대교회와 경건한 수도원 공동체와 청교도들에 의하여 계승되어 왔습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결코 차선책이거나 궁여지책이거나 고육지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성경의 제도로서 최선책이며 최상책이며 최고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속적인 것으로 오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류의 오랜 역사속에서 사탄과 이방인들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비 뽑자고 하면 그 부정적인 뉘앙스때문에 반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장하고 있는 제비뽑기는 그렇게 변질되고 타락한 세속화되고 샤마니즘화된 제비를 뽑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원형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사도들과 초대교회가 전승한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제비와 속된 제비는 구별되야 합니다. 성과 속도 구별하지 못하면 안됩니다.
진품과 유사품이 같을 수 없고 다이아몬드와 큐빅이 같을 수 없으며 천연진주와 양식진주가 같을 수 없습니다. 같은 칼이라도 강도가 잡은 칼과 의사가 잡은 칼은 용도가 다르고 목적도 다름니다. 강도가 잡은 칼은 생명을 죽이는 흉기가 되지만 의사가 잡은 칼은 생명을 살리는 이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더욱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사와 총대들이 성총회에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기도드리고 총횡임원을 뽑는 제비와 세속에서 운명과 팔자 소관이나 우상에게 맡기고 거행하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점술과 같은 제비는 구별해야 합니다.
창로교회의 창시자이며 개혁주의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요한 칼빈은 제비로 뽑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이라고 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무지와 제비 뽑기라고 하는 말을 오해하고 있거나 그 둘 중에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목사의 선택이 있게될 때에 그와 동일한 방법이 요청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개혁자의 후예라고 자처하는 이들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비하하거나 비토하거나 부정하면 안됩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이며 성경의 제도인 까닭에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성경의 절대권위를 인정하는 개혁주의 신학도들과 신학자들과 장로교회의 목회자나 성도들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반대하면 안됩니다.
개혁주의를 빙자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폐지하려 하거나 성경 그 자체의 선거제도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언행은 개혁주의자로서 해서는 안됩니다. 성경 그 자체의 제도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제도인 제비뽑기 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발상은 곧 자유주의자들과 다름이 없습니다.
셋째로 제비뽑기 선거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비뽑기의 결과로 사울이 초대왕으로 선택된 이후 사무엘 선지자는 백성들 앞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보느냐"고 사울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때 백성들은 왕 만세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어떤 비류, 어떤 불량배, 벨리알의 자식들은 비토하였습니다.
그 까닭은 제비뽑기의 결과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작정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일국의 왕을 제비로 뽑느냐 ? 다수의 투표로 지지를 받은 사람이라면 몰라도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으로 뽑힌 것으로 생각하고 인정하지를 않았습니다.
제비뽑힌 결과를 보니 제일 큰 지파인 루우벤지파나 혹은 유다지파에서 제비뽑혔다면 인정을 할 수 있겠는데 제일 막내 지파인 베냐민 지파에서 제비뽑힌 것을 보니 제비가 잘못 뽑힌 것이다.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자를 들어서 강한자를 부끄럽 피시기도 합니다. 마른 막대기를 들어서 홍해를 가르시기도 하시며 지렁이같은 야곱을 들어서 이가 날카로운 타작기계를 삼으시기도 합니다. 이는 아무 육체라고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저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제비가 잘못 뽑혔다고 생각하였고 비토를 하게된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성경으로부터 어떤 비류,또는 어떤 불량배, 밸리알의 자식들"이라고 하는 혹독한 정죄를 받게 된 것입니다.
넷째로 그들은 마귀의 자녀 즉 벨리알의 자식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하면 제비뽑기라고 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의 결과로 왕으로 제비뽑힌 사울에 대하여 그를 멸시하며 예물도 드리지 아니하고 비토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마귀의 자녀들이었기에 그 결과에 대하여 승복치 않았습니다.
마귀는 대적자 입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사건건 대적하고 훼방합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조각이 나고 맙니다. 마귀의 자식들이 사울을 멸시하고 예물도 드리지 않고 비토했을 때 사울을 잠잠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불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백성들은 "사울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고 비난했던 그들이 어디에 있느냐" 우리가 그들을 죽이리라고 하였습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결과에 순복치 않고 비토하는 것은 죽을 죄가 된다는 사실도 깨달아야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받은 유력자들은 제비뽑기 선거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받아드리고 제비뽑기 선거의 결과에 승복하고 제비뽑힌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와 함께 동행하며 국가 건설에 동참하였습니다.
마귀의 자녀들은 사사건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하여 제동을 걸고 비난을 하고 비판을 하며 비하하며 비토를 합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 저들을 거울삼아서 우리는 그러한 전철을 밟아서는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언행심사가 하나님을 대적하면 자손대대로 씻을 수 없는 불행을 자초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아 죽인 핏값 즉 죄값을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갚겠다고 나섰다가 결국은 그 핏값을 2000년 동안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공의회의원이며 율법학자였던 가말리엘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이 소행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면 사라질 것이요,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으면 너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될 것이다.
감사한 것은 지나 간 7년 동안 우리교단에서 성경대로 제비를 뽑은 결과 그 방법이 재미가없다고 돈받고 향응을 받는 것을 낙으로 삼고 그러한 즐거움에 도취가 되어 성총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며 성총회를 사탄의 회로 만드는데 앞장을 섰던 정치꾼들이 총회의 현장을 떠 난 것입니다.
현재 총대들의 70%~80%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긍정적으로 여기고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임을 믿습니다. 지나 간 7년 동안 어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였으나 그 때 마다 재결의와 전면적인 확산과 재신임을 해주신 총대님들이 절대다수였음이 이를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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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제비뽑기 재신임? 새 선거제도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