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독교 이민 100 주년 하와이 세계 선교대회에 강사로 초빙되어 참여하기 전에 금번 대회에 참여하는 세계의 100 여 국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에게 기념이 될 것이 무엇 있을까를 생각하며 기도하던 중에 선교사역지에서 피곤하고 지친 선교사님들에게 축복과 힘과 위로와 소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를 생각하며 창세기로 부터 요한계시록 까지의 말씀 중에서 선교사님들에게 축복과 힘과 위로가 소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드릴 수 있는 말씀160 여구절을 선택하여"1903년 한인 기독교 이민 100 주년 세계선교대회"를 기념하는 축복의 말씀카드를 160 여개 를 만들었다.
말씀카드에는 예장합동측 제86회 총회에서와 제87회 총회에서 총회임원을 제비뽑는 광경이 담긴 사진과 또한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히신 한명수 목사님과 제비뽑기 규칙안을 재상정하여 재통과되고 재채택되어 선포하는 고퇴를 두드리 실때 사람들은 이 제도를 거부하고 폐지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이루어 나가시는 사실 앞에서 무서운 전율을 느꼈다고 고백하신 제86회기 총회장님이신 예종탁 목사님과 함께 기념으로 찍은 사진을 인쇄한 축복의 말씀카드를 정성껏 만들어서 가지고 갔다.
말씀카드를 선교사님들에게 나누어 드리기 전에 우선 나 자신부터 금번 성회에 내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카드를 하나 제비뽑았다. 내게 주신 축복의 말씀은 나에게 큰힘과 용기와 사명감을 불러 일으켜주시는 말씀인 동시에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 즉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과 함께 더불어 위탁하신 사역 즉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이 전 세계 열방으로 확산 될 것을 예고해 주시는 하나님의 언약과 은총의 말씀이었다.
내게 주신 축복의 말씀은 예레미야 1:4~10절의 말씀으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주님께서는 내게 주신 축복의 말씀대로 금번 하와이세계선교대회에서 그대로 다 이루어 주셨다.
금번 성회에서 만난 각국의 선교사님들로 부터 자신들의 사역지를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목회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러시아를 비롯하여 아프리카를 방문 하는 것을 시작으로 5대양 6대주의 선교지를 방문 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금번 대회의 미국측 대회장이신 뉴욕 퀸즈장로교회의 장영춘 목사님과 한국측 대회장을 역임하신 충신교회의 박종순 목사님은 각각의 목회 사역지에서 해마다 송구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복의 말씀카드를 제비뽑아서 성도들로 하여금 기록된 "로고스의 말씀"을 내게 주시는 '레마의 말씀"으로 받게 하는 말씀사역을 20여년 이상 계속 실행하고 계시는 분들이시다.
이러한 귀한 주의 종들께서 동시에 대회장님으로 헌신하시고 섬기신 한인기독교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자인 부족한 종을 특강 강사로 참여케하셔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와 말씀카드 사역에 대하여 강의하게 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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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독교 이민 100 주년 하와이 세계선교대회 참관기 ( 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