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제안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박광재 목사는 제비뽑기 밖에는 모르는가 ?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외의 다른 모든제도는 모두 도매금으로 부정하는 사람인가 ? 하는 의아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나의 입장을 다시 한번 더 밝혀야 할 필요를 느낀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종들을 선택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옛날 선지자를 부르실 때와 같이 직접 콜링하시는 방법도 존재한다.
예수님 경우 처럼 기도하신 후에 사도들을 선택하신 방법도 있다.
사도들 처럼 기도하고 난 후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아 세우는 방법도 있다.
일곱 집사를 세울때 처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을 선택하여 세운 경우등 다양한 선택 방법이 존재함을 믿는다.
성경에 나타난 위의 네가지 선택 방법 중에서 일곱 집사를 선출하는 방법 외 전자의 세방법은 사람들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을 직접 행사하셨다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러나 일곱집사를 선택한 주권은 하나님께서 직접행사하신 것이 아니라 초대교회 성도들이 한것이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그 방법을 허용하셨고 용납하셨다고 하는 사실이다.
오늘날도 초대교회 공동체와 같이 대부분의 성도들과 노회원들과 총회원들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듣는 분들이라면 사람들이 주권을 행사하여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그렇치가 못하다는데 현대교회의 고민이 있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나는 성경의 원안으로서 우리는 다만 어떤 직책이든지 그 직무를 감당할 만한 충분한 자격있는 후보자들을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 120문도들처럼 하나님께 추천만하고
최종결정과 최후선택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겸손히 되돌려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 즉 '신전의식'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히 여기시는 자로 하여금 세우시도록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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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거룩한 제비뽑기 인가 ? (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