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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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오늘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복된 날이다.
오늘은 대전 중앙교회 (담임: 최병남 목사시무)에서 우리 교단의 제 88회기 총회에서 부서기를 맡아서 수고하게 될 서기후보 2분을 선택하기 위하여 지역예선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실시하는 날이다.
"너희 가운데 제비뽑을 자들이 없을것"이라고 하신 말씀은 저주를 뜻하는 말씀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 교단 총회에서 900여명의 총대들이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게 된 것은 우리나라를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계신것을 확신한다.
며칠 전에 우리 교단의 총대라고 자처한 서목사가 자신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은 것이 아니라 구슬뽑기를 하고나니 허탈함을 금 할 수 없었다고 양심고백하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자신 만이 아니라 적지않은 총대들이 그러한 허탈감을 경험했노라고 망말을 찌꺼렸다.
그러한 총대가 있다면 스스로 총대되기를 사양해야 할것이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는 경건함과 믿음으로 임하는 것이아니라, 세상사람들이 복불복이나 구슬 뽑기하듯 불신앙으로 제비뽑기에 임하는 것은 성총회와 성삼위 하나님을 만홀히 여김이며 경홀히 여김이된다.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제비뽑아 나눌때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구슬 뽑기하듯 하지 아니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실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수18:6, 8, 10 ) 말씀을 3번이나 거듭 거듭하면서 제비뽑기가 하나님 면전에서 거행하는"코람데오"즉 "신전의식"이라는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깨닫게 하였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 거룩한 성경대로 제비를 뽑는 복된 날이다. 지역예선 제비뽑기에 참여하는 총대님들은 여호수아와 같은 "코람데오"의 믿음과 경건한 마음으로 여호와 앞에서 거룩한 성겨의 제비뽑기 선거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박광재
DATE: 2003.06.02 - 07:56
LAST UPDATE: 2003.06.02 - 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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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나님께 주권과 왕권을 되돌려드릴 수 있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