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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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467
* 이름:박광재목사 (holy-lot@pastor.hosanna.net) (53 목사)
* 조회: 9 회
Re그런 논리로 말하면 장로제도도 유대교 잔재가 된다.
신구약을 막론하고 최고의 영적권위를 갖고있는 사도들이 기독교의 전통을 세울 때 유대교의 전통을 따랐다기 보다는 구약성경의 전통을 계승 한 것이 세가지 있었는데 그 첫째가 제비제도요, 둘째가 장로 제도요 셋째가 십일도 제도인 것이다.
2000 년 기독교회의 역사를 연구해 보면 이 세제도가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단지 제비뽑기 제도는 장로제도처럼 일반화 되지 않고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따르고자 했던 경건한 수도원 공동체와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과 우리나라 초대 강화기독교인들에 의하여 계승 된 까닭에 잘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은 초대교회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제비뽑은 사건을 주해하면서 " 제비뽑기 선거가 합법적이고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이었다 " 라고 하였으며 " 오늘날도 목사를 선택할 경우 이와 동일한 과정이 요청된다고 하였고" " 제비뽑기로 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무지 때문에 잘못에 빠졌거나 혹은 이 제비라고 말의 의미하는 바를 오해하고 있거나 그 어느쪽 일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비록 사람이 제비를 남용했다 하더라도 그것으로써 제비뽑는 일을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못박으면서 " 제비뽑기에 대하여 난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위하여서는 그들이 가는대로 내버려 둘 수 밖에 없다."하였으며 "사도들은 성령의 영감 아래서만 제비뽑기에 의존했었고 성령의 지도 밑에서 그 과정을 밟았으며 그들의 전체 행동과정도 같은 성령의 지도를 받은 것이 었음을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 라고 하여 제비뽑기선거가 성령의 사역임을 강력히 증거하고 있다.
오른 말씀이다. 제비뽑기 선거는 성령의 감화와 감동과 지도없이는 결코 적용 할 수 없는 사역이며 적용해서도 않되는 사역인 것이다. 이렇게 귀한 성령의 사역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유대교회의 잔재라고 매도하고 폐지하려고 한다면 제비뽑기 제도만이 아니라 장로제도와 십일조 제도까지라도 유대교회의 잔재이므로 폐지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제비뽑기제도가 성령감림 이후에는 성경에서 사라졌다는 사실만을 부각시켜서 거룩한 제비뽑기제도를 부정하려 하기 전에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맛디아를 보선한 이후에 비로서 약속하신 성령이 강림하셨다고 하는 사실을 명심하고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사실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적용한 이후 성경에서는 사라졌을 지라도 2000년 기독교회사를 통하여 성경과 사도들의 신앙전통을 계승한 경건한 수도원 공동체에서와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과 우리나라 초대교회 성도들에 의하여 계승되 오다가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장자교단인 우리총회를 통하여 그리고 한국교회를 통하여 다시금 이 땅에 회복되고 재적용되고 있음을 부정해서는 않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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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럼 맛디아는 어느 지파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