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절에서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이 한 아이 한 아들은 이사야 6:14절에서 예언한 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6:14)고 예언하신 그 아들이다." 예수님께서 동정녀이신 마리아에게 탄생하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그 예언의 성취인 것이다.
마리아는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1:31)고 할 때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 (눅1:34)고 반문합니다.
그럴 때 천사 가브리엘이 하는 말이 "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눅1:37)고 하시는 말씀 앞에 "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눅1:38)라고 순교적인 신앙을 고백합니다.
천사가 전하는 말 가운데 "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눅1:32-33)
예수님은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왕으로 오시되 헤롯 왕궁에서 군림하는 왕으로 탄생하신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원하면 경배할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왕으로 겸손한 왕으로 오셨습니다. 섬기시는 겸손한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0:45)
대통령 당선자만 되어도 그 순간부터는 청와대 경호처에서 경호원들이 파견되어서 경호를 하고 인의 장막을 치는 바람에 아무나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이시며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는 언제나 어느때나 그 어느누구라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만나리라,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아이는 보통 아이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 아이의 이름은 "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이사야 9:6 )
평강의 왕입니다. 그를 만나면 평강을 얻습니다. 그를 모시면 평강을 얻습니다. 그가 다스리시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와 세계는 평강을 얻습니다. 7절을 보십시요 그 정사와 평강이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7)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성취요 완성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약속하신 하나님 언약의 성취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려고 오신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영원한 평강을 주시기 위하여 평강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섬기시기 위하여 겸손한 종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어둠의 권세 사탄과 마귀와 온갖 미신우상을 물리치시기 위하여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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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민주주의 다수결 선거판에서 파생된 언어의 유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