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기자 다윗은 시편에서"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하였습니다.(시편68:19)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우리 인생들은 누구나 다 나름대로 짊어지고 가는 짐이 있습니다.
짐을 진다고 하는 것은 힘들고 고된 일입니다. 그런데 그 무거운 짐을 날마다 대신 져주시는 분이 있다고 할 것이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11:28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니리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11:29~30)하셨습니다. 또한 " 네 모든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55:1~23)하셨습니다.
맡기라고 하신 주님께서는 책임져 주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맡기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맡겼는데 책임을 지지 않는 분이시라면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신용사회입니다. 신용을 잃으면 살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
우리는 신용카드 즉 크레딧 카드를 사용합니다. 믿고 사용하라고 발급해 주는 카드입니다. 신용카드를 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러나 쓴 많큼 지불해야 합니다. 신용을 지키지 않으면 다시는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지 않습니다.
맡긴다고 하는 것은 믿음을 전재로 합니다. 믿지 못하면 맡길 수 없습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도 믿음이고, 친구에게 집의 열쇠를 맡기는 것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의심하면 맡길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믿고 은행도 믿고 나의 중요한 것을 맡긴다고 할 것이면 신실히신 주님을 믿고 맡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맡겨야 할 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근심과 걱정의 짐을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내가 근심하고 걱정한다고 키를 한자나 더하거나 덜할 수 없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쓰만 받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한 날 괴로움을 그 한 날로 족하게 여기시고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모든 질병의 짐도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만병의 의원이 되십니다. 나 여호와는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도다"라고 하셨습니다.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고치신다 고 하셨습니다.
무거운 죄악의 짐도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짊어지고 가기에 무거운 짐 중에 큰 짐은 죄 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거운 죄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 질때 구원해 주실 분은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성삼위 하나님 한분 밖에는 없습니다.
무서운 사망의 짐도 주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사망의 짐은 인간이 지고 가는 짐 중에 가장 두렵고 큰 짐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시편23:4) 하셨습니다.
우리의 근심과 걱정과 모든 질병과 무거운 죄짐과 무서운 사망의 짐을 몽땅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무덤에 장사 지낸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 생명의 주님께 이 모든 무거운 짐을 맡기시고 가벼운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따라 가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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