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한인교협 회장에 박효우 목사
전국총회 열고…RCA 아시안 컨퍼런스도
크리스찬투데이
▲ RCA 한인교협이 지난 1일 뉴욕신광교회서 전국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총회 참석자들 모습. ©크리스찬투데이
미국개혁교회(RCA) 한인교회협의회는 5월1일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전국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효우 목사(LA 풍성한교회)를 선출했다.
RCA 소속 50여 한인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동부 지역을 동북부와 동남부로 분리키로 결의했다. 동북부는 뉴욕을 중심으로, 동남부는 뉴저지와 필라델피아∙버지니아∙워싱턴DC 지역의 교회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역안배에 따라 직전 부회장이었던 박효우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RCA한인교협은 동부가 강세여서, 회장이 서부 지역에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회장에는 동북부와 동남부∙중남부 지역회장이 맡는다.
동북부 부회장에는 김혜택 목사(뉴욕 충신교회), 동남부 부회장은 정재훈 목사(뉴저지 은평장로교회), 중남부 부회장은 김석원 목사(올랜도충현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RCA 아시안 컨퍼런스(CPAAM)가 2일-3일 양일간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학준 교수(뉴브런스윅신학원)의 주제강연과 패널토론, 저녁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
2008/05/08 [06:04] ⓒ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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