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에게 보여 주신 양털 표적과 꿈
사사시대에 나약하기 그지없는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 위하여 양털 표적과 미디안 적군이 꾼 꿈이야기를 듣게 하심으로 내가 너와 함게 하여 미디안 적군을 물리칠 것이라고 하는 계시를 주신 바 있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은총으로 용기를 얻은 기드온은 300명 용사를 이끌고 적군을 물리쳤다, 나는 이 사건을 성경 속에서 접할 때마다 벅찬 감격과 감사를 느끼곤 한다.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300여명 밖에 안되는 미약한 우리 영광교회와 보잘 것 없는 부족한 종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회복하심으로 한국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하시기 위하여 기드온에게 주셨던 표적과 방불한 표적을 계속 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지나 간 40여년 전 부족한 종으로 하여금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던 제비뽑기라고 하는 거룩한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 발견케 하여 주셨다. 그리고 나 자신의 삶과 사역 속에서 40여년 동안 적용을 하도록 역사하셨고 이 선거제도와 사역은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라고 하는 확신을 주셨다. 그리고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한국교회 앞에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공포하고 확산하라고 하시는 멧세지를 주셨다. 그러나 그때는 주후1992년도 한국교회는 영적인 소경인 이장림씨의 휴거 사건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사회로부터 비웃음과 조소를 당하던 때 였었다. 그러므로 나는 망서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자고 주장한다면 또 하나의 이단이 나왔다고 하는 오해와 정죄를 받을 것을 염려한 까닭이었다.
그러한 연유로 인하여 망서리고 있는 나를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시는 것이었다. "너는 한 달란트 받은 악한 종이나 다름이 없다. 내가 너로 하여금 신구약 성경 속에서 나의 주권적인 선택 방법이요, 평화의 사역인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발견케 한 것은 너 혼자만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라고 발견케 한 것이 아니다. 이 선거제도와 사역을 한국교회와 사회와 국가와 세계교회를 향하여 선포하고 확산하게 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서 속히 한국교회와 국가와 세계교회에 드러내라고 하는 강력한 멧세지를 주셨다. 그러나 내가 이 제도와 사역을 드러내었을 때 나를 향하여 날아올 한국교회의 비난과 정죄를 감당할만한 용기와 믿음의 담력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이러한 약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재촉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마침내 하나님께 기드온에게 주셨던 양털 표적과도 같은 표적을 주시기를 기도드렸다. 때는 마침 주후1992년도 제14대 대선 전인 대통령선거운동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때 였었다. 하나님께서 나약한 나로 하여금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이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신다면 표적을 주시옵소서!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망국병이나 다름없는 대통령 선거전이 한창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사오니 제14대 대통령으로 누가 당선이 될 것인지 한 달간 기도를 드린 후에 제비로 여쭤 볼터이니 제게 응답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응답해 주신다고 하면 한국교회 앞에 드러 낼 것이고 그렇치 않으면 이제는 두번 다시 저의 삶과 사역 속에서 제비뽑기를 적용하거나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기도를 드린 후에 성전에서 제비로 물었다. 당시에 제14대 대통령 후보로 입후보한 사람들은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 박찬종, 이병호, 박옥선과 진복기씨등 등 모두 일곱 사람이었다. 그래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 될것을 응답해 주셨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약속한 대로 그때부터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기로 결심하였다. 어떻게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미국 와싱턴에서 복음신문을 발행하고 계시는 장진우 장로님의 사모인 장사라 권사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셨다. 그리고 나의 처형이신 서인애 원장님께서 운영하고 계셨던 흰돌산기도원을 방문하고 돌아가시는 길에 당시 노량진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던 윤석전 목사님을 만나기 위하여 간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나의 차로 연세중앙교회로 모시고 가던 중 차안에서 장사라 권사님께 성경과 교회사 속에서 3500여년 동안 전승되고 계승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하여 강론(?)을 하였다.
필자의 간증을 듣고 계시던 장사라 권사님께서는 이 말씀이야 말로 참으로 오염되지 않은 깊은 산속에 감추어져 있는 옹달샘의 생수와 같은 말씀입니다. 우리 미국에서 교포교회를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교회를 위하여 유익한 성경의 사역과 선거 제도가될 것같다고 하시면서 장차 미국의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장동찬 목사)에서 개최하게될 "북미주지역목회자 및 사모세미나"가 계획되어 있는데 강사로 초청하면 오실 수 있겠는가를 물으시기에 초청하면 가겠습니다 라고 흔쾌히 허락하였다. 그 이후 초청을 해주셔서 강사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 기회가 이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공식적으로 드러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런 일이 있은지 2년 후에는 초대민선 서울시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거행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비로 여쭈어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후보자들 중에 조순씨가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심으로 선거참모 본부(공민우,김일만,참모)에 통보해 준 바가 있었다.
아침에 조순 선거운동본부로 금번에 조순씨가 초대 서울민선시장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하는 예고를 통보하는 전화를 하는 소리를 들은 어린아들 박용수가 듣고는 내심 염려가 되었든지 아버지 만에 하난 조순씨가 당선안되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세요 하며 걱정하였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은 까닭에 담대히 통보한 것이다.
그 이후부터 계속하여 미국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 도미하여 세미나를 인도하던 중 5년이 흘러서 한국의 제15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전을 앞에 놓고 있을 무렵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께서 이번에는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 같은가 라고 질문들을 해왔다. 그러나 그와 같은 표적을 한,두번으로 족하게 여겨야지 또 다시 제비로 묻는 다면 혹시나 오용이나 남용을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더욱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망서리게 되었다. 그러나 기드온도 두번씩이나 양털표적을 구한 것을 생각하고 제15대 대통령 당선 여부를 제비로 물어도 될 것인가를 제비로 물은 결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으로 한달여 동안 기도드리고 또 다시 제비로 물으니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김대중 선생께서 대통령으로 당선 될 것을 응답해 주셨다.
뿐만아니라 정치권과 관련하여 광명을 지구당에서는 손학규 전 국회의원이 광명을 지구당에서 90여 명의 당직자 가운데 제비를 뽑아서 한나라당 선거인단 30명을 선출하여 전당대회에 파송한 바가 있었다. 그 후에 전재희 의원과 조세형씨가 광명(을) 지구당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맞이하여 의원자리를 놓고 선거 운동을 한창 버릴 때 마침 조세형 의원의 큰아들 내외가 우리교회를 방문하여 자신의 부친과 조상들의 신앙내력을 소개하면서 협력해 줄것을 요청해 왔다. 그러한 요청을 받은 우리교회 서미경 전도사께서 "우리 교회 담임 박광재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서 제14대 김영삼 대통령과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될 것을 응답받고 선거참모 본부에 예고 통보해드렸고 조순씨가 초대민선 서울시장에 당선될 것도 응답받아서 예고 통보해 드린 일이 있다"고 소개를 하자 그러면 우리 아버지의 당선 여부도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 달라고 하는 요청을 받고 나에게 어떻하면 좋겠느냐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일을 응답받기 위하여 준비기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제비로 물을 수 있겠는가 라고 국가적인 대사인 대통령선거나 초대 민선 서울특별시장의 경우는 국가의 중대사일 뿐만 아니라 장차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한국교회의 선거제도로 국한 될 것이 아니고 국가적인 차원으로 확산시켜야할 필요가 있고 또 성경 속에서도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위하여서(수21:25)와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을 위하여 (삼상10: )제비뽑아 세운 일이 있음으로 하여 제비를 뽑아서 확증한 바는 있으나 사소하게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일일히 제비뽑을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고 거절하였다.
그리고 나서 다시금 생각해 보니 우리 교회 전도사님께서 일방적이기는 하지만 약속을 해놓았으니 약속을 어기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도 하였거니와 우리 영광교회가 존재하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인 광명시의 국회의원이며 장차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정치권으로 확산시켜서 선거제도화 하려면 국회의원까지라도 제비로 물어서 응답을 받는 다면 손해 볼 것도 없고 장차 세미나를 인도할 때 생생한 간증거리도 될 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날 밤에 하나님께 제비로 여쭈어 보았다.
하나님 ! 조세형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 여부를 제비로 묻기 위하여 사전에 준비기도를 하지는 못하였습니다만 그 아들 내외가 간절히 요청해 왔고 우리 전도사가 약속을 했다고 하니 어떻하면 좋습니까? 조세형후보의 당락 문제를 제비로 물어도 좋습니까 라고 물으니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제비로 물은 결과 조세형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는 응답을 받아서 그 아들에게 연락해 주었더니 아버지가 당선이 되면 영광교회에 건축헌금을 드리려 가겠다고 하는 약속을 하였다.
그렇게 연락을 해놓고 나니 막상 잠이 오지를 않았다. 그래서 보궐선거의 개표 결과를 체크하기 위하여 밤새 마음을 조리며 TV의 채널을 돌리며 개표결과를 주시해 보았다. 두 후보의 표차가 시종일관 엎치락 뒤치락 하던 끝에 마침내 자정이 지나고 새벽 2~3시 경에야 조세형 후보가 1000여 표 차이로 광명(을)지구당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던 것이다.
이러한 적용과 확증한 사실들을 세미나를 통하여 간증을 하게 되었고 강의를 들은 목사님들께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책을 저술하면 좋겠다고 하는 권고를 해왔다. 나도 그런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은 워낙 글쓰는 재주가 없었던 관계로 마음 뿐이었고 현재는 목회하기에도 바쁜 까닭에 은퇴를 하고 나면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집필해도 늦지 않으리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때가 되면 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막상 집필을 할려고 할 것이면 40여년 전 군복무시절에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서 아간을 잡아 내듯이 도둑을 잡아낸 사실부터 서술을 해야할것이데 이미 제대 한지도 30여 년이나 지났고 군대에서 제비뽑았을 때 양심을 고백한 맹용진 일병 소재도 전혀 알 수없는 상황에서 막막하기만 하였다.
그러던 차에 우리 교회에 서미경 전도사가 흰돌산기돌원 집회에 참석했다가 나의 제비뽑기 제도에 대한 강의를 듣고는 자신의 삶과 사역속에서 적용해 본 결과 확증을 하였고 새로운 사역지를 찾아서 떠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한 방편으로 제비를 뽑은 결과 우리 영광교회로 가라고 하는 응답을 받고 우리 교회로 부임을 하게 되었다. (다음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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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총회에서 성직매매자들을 추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