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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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406
* 이름:박광재목사 (holy-lot@pastor.hosanna.net) (53 목사)
* 조회: 24 회
한반도에 불어닥친 제비뽑기 영풍 ! 태풍 ! 열풍 ! 돌풍 ! 광풍 !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반도에는 그야말로 제비뽑기 영풍과 태풍과 광풍과 열풍이 불어 닥쳤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인 것이다.
첫 번째, 한국교계에 불어온 제비뽑기 영풍 !
새 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에 개최된바 있는 한국교회의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측 제85회(장소:진주교회당, 총회장 김동권 목사)에서는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출하기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함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 "입법 원년"이 되었고, 21세기 원년인 2001년 9월에 개최된바 있는 제 86회 총회(장소:충현교회당, 총회장 예종탁 목사)에서는 총대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여 부총회장을 비롯한 부서기와 부회록서기를 뽑아 선출함으로서 명실공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행원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계속적인 시행 여부를 가리기 위하여 총회 규칙부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본회의에 "재 상정"한 후에 전 총대들이 투표한 결과 절대 다수 총대들의 지지와 결의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임원 선거규칙"으로 "재개정"한 까닭에 앞으로는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중세 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은 총회임원을 계속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뽑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예장 합동측 총회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의 열풍은 예장 통합과 감리교단과 기독교 장로회와 성결교단과 순복음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전 교단의 총회에도 이미 상륙하여 태풍의 눈으로 지금도 작용하고있다.
한국의 모든 교단들이 선거제도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뽑지 않으면 안될 이유는 대부분의 교단들이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살포의 과, 소의 문제만 있을 뿐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 적인 성직매매 행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돈 안쓰는 깨끗하고도 거룩한 선거"를 함으로 "성 총회"를 하든지 아니면 계속적으로 다수결 선거를 고집하며 "금품을 살포하는 더러운 선거"를 함으로 "사탄의 회"로 전락하든지 양자간에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는 영풍이 불어 왔고, 계속해서 이 영풍이 한국전체 교단을 강타 하게 될것이다.
두 번째, 자연계에 불어온 제비 태풍 !
작년에는 예년과는 달리 한반도에 이러타 할 태풍이 불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였는데 그 이름은 "제비태풍"이였다. 그 많고 많은 태풍의 이름 가운데 작년에는 어찌하여 "제비"라고 명명한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였을까? 이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각국에서 세계 기상관측 학회에 제출한 수백개의 태풍 이름 가운데 '제비태풍'이라는 이름이 채택되어 부쳐진 이름인데 이는 자연계시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요 섭리라고 나는 믿고 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영풍이 한국교회에 불어 왔을 때 기존의 기득권상실을 우려하는 일부 교계 정치꾼들 중에서 "제비는 9월이 되면 강남으로 날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봄에 강남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다가 가을이면 강남으로 되돌아가는 철새 조류인 제비를 빗대어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9월에 열리는 제86회 총회에서 폐지되면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비 아양성 발언을 한바 있는데 그 말을 접하는 필자는 내심 염려가 되었다. 이러한 나의 마음을 헤아리신 하나님께서는 나에게는 위로와 확신을 주시려는 메시지였고, 제비뽑기를 반대하고 폐지하고 무산시키려고 했던 이들에게는 경고성 메시지가 담긴 '제비태풍'을 한반도에 상륙하도록 섭리하신 것이라고 믿는다.
세 번째, 스포츠계에 불어온 제비뽑기 열풍 !
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40억 세계 축구인들의 대 축제인 "월드컵 본선 조 편성"을 위한 "추첨행사" 즉 제비뽑기로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 본선에 출전할 32개국이 모두 가려졌다. 2002년 월드컵 본선에 오른 세계의 32강의 조 추첨을 통한 제비뽑기 광풍이다.
전세계의 FIFA회 195개국 중에서 엄선된 최 정예 32개국 팀은 2001년 12월 1일 오후 7시 55분부터 90분 동안 부산의 BEXCO에서 제2차 예선과 다름없는 조 추첨에서 8개조로 편성되었다. 이 조 추첨에는 세계각국의 취재기자 1500명과 축구관계자 3500명 등 총합계 5000여명과 전세계 50개국의 40억 축구 팬들에게 생중계 되었다.
전세계 40억 축구팬들의 시선과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된 가운데 월드컵 축구 본선 8개조 편성을 위한 역사적인 조 추첨, 즉 제비뽑기를 실시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스포츠계의 제비뽑기 광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것이다.
네 번째, 정치계에 불어온 제비뽑기 돌풍 !
새천년 민주당에서는 제16대 대선과 관련하여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한 "당 쇄신과 발전을 위한 특별 대책 위원회"(위원장 : 조세형)을 결성하였고 동 위원회에서는 선거인단에 의한 대통령 후보와 당총재를 선출하는 것을 골자로 새로운 선거 제도를 마련한 가운데, 7만명의 선거인단 중에 그 절반인 3만 5천명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무려190만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추첨 즉 제비를 뽑아서 선거인단으로 선출하여 제16대 대통령 후보로 노무현 후보를 선출함으로 "노풍"을 일으켰다.
다섯번째, 사회적으로 불어온 롯또 제비뽑기 광풍 !
그런가 하면 대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결코 불어와서는 안될 광풍이 불어왔으니 이름하여 롯또 제비뽑기 광풍이다. 경품권추첨, 주택복권추첨, 학교입학추첨 등이 불어오고 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심을 부추키는 것으로 볼수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제비뽑기 만큼 공평하고 차등이 없는 것도 없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서 에서 롯또 산업이 발달하고 있는 까닭은 제비뽑는 추첨만큼 공평하고 차등없는 제도가 없는 까닭에 제비뽑기 롯또 광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새 천년과 21세기라고 하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종교계에는 한국 교회에 거룩한 "제비뽑기 영풍"이 불어왔고, 자연계에는 "제비태풍"이 불어 왔으며, 스포츠계에는 월드컵 조 추첨을 위한 "제비뽑기 열풍"이 상륙하였고, 정치계에는 제16대 대선을 위한 국민선거인단 "제비뽑기 돌풍"이 불어왔고 사회적으로는 결코 불어와서는 안될 롯또 제비뽑기 광풍이 불어왔다. 이와 같은 현상을 어찌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겠는가?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반도에서 한국교계에는 '제비뽑기 영풍이' 자연계에는 제비태풍이' 스포츠계에는 '제비뽑기 열풍이' 정치계에는 '제비뽑기 돌풍이' 불어온 까닭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 제도의 "재적용"을 통하여 한국 교회와 국가를 개혁하심으로 '거룩한 교회'와 '거룩한 나라' 즉 "왕 같은 제사장"의 나라를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라고 나는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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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의 재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