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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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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3개 지역 구도 실시

예장합동, 3개 지역 구도 실시

예장합동총회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제비뽑기를 통한 총회 임원선거제도 규정을 확정했다.

확정된 선거제도 규정에 따르면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은 만 60세 이상으로 목사장립 후 20년이 경과하고 동일교회에서 15년 이상 흠없이 목회한 위임목사여야 한다.

또 총대로 10년 이상 총회에 참석한 자로 한정해, 15년 이상 참석으로 돼있던 원안보다 규정을 완화했다. 그러나 무분별한 후보등록을 막기 위한 조치로 사퇴나 낙선 후에도 후보등록금을 반환 받지 못하도록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또 목사부총회장에 대한 제비뽑기 선거를 서울서북과 호남중부, 영남 등 3개 지역구도로 실시하되 한 지역에서 3명 이상 출마할 경우 선관위 주관하에 입후보자가 직접 제비를 뽑아 2명을 선출해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입력 : 2002년 01월 16일 00:00:00


	감독선거제도가 개혁대상이자 중심고리이다	남재영 부장 감리교	2006/03/10


	# 예장합동 제비뽑기 선거 시행	김혜은기자 , 감리교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