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년 3월25일 (목) 오전 6시경 장소: 교회본당
제166회 봄정기노회를 앞에 놓고
*** 금번에 부노회장으로 입후보할 것인가 ?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묻다.
1. 부노회장으로 입후보하라.
2. 부노회장 입후보문제 기다리라.
3. 부노회장 입후보문제 자유하라.
로 물은 결과 1. 부노회장으로 입후보하라 고 하시는 응답을 주셔서 입후보하다.
그동안은 노회의 3년간 유보로 노회장으로 두번 입후보하여 제비뽑기를 사수하였으나 지난해 부터 제비뽑기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들로 인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일로인하여 우리노회는 사고노회가 되었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규칙대로 부노회장을 거친자가 노회장으로 입후보하도록 했기 때문에 부노회장으로 입후보할 수밖에 없게되었다. 나의 마음에는 내키지 않으나 어찌해서든지 금년에도 제비뽑기를 사수하고 주님께서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게 하기 위하여 제비의 결과에 순복하여 부노회장으로 입후보하였다.
주께서 긍휼을 베푸사 부노회장으로 제비뽑아 주시면 내년에는 노회장으로 추대되는 까닭에 내년과 내 후년까지 라도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우리노회에서 존속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승석목사의 중재로 총회에서 제비뽑기를 시행하는 동안은 우리노회에서도 제비뽑기를 존속할 것으로 하였다. 이 약속이 얼나나 지켜질 줄은 모르지만 말이다.
결과적으로 금번 제166회 노회에서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못마땅하게 여겨서 폐지하려고 하는 황목사의 하수인격인 임목사와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고 주창하는 나와 단 둘이서 제비를 뽑는 까닭에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주여 도우소서 ! 저를 택하여 주옵소서 ! 저를 당신의 선한 도구로 의의 병기로 사용하여 주옵서서 !아~멘!
**** 두번째로 물은 것은 제95회 총회총대로 입후보할 것인가를 놓고 물었다.
1. 제95회 총대로 입후보하라.
2. 제95회 총대 입후보 기다리라.
3. 제95회 총대 입후보 자유하라.
로 물은 결과 제2번 제95회 총대 입후보 기다리라 고하시는 응답을 주셨다.
그래서 금년에는 제166회 노회에 제95회 총회총대로 입후보하지 않고 기다리기로 하였다. 항상 주님의 결정은 완전하고 바르기 때문에 순종하고 기다릴 뿐이다.
금년에는 지난 해보다도 더 강력하게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정치적인 공세가 강화될 예정이어서 어느때 보다도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안하고 주창하고 있는 내가 총대로 가야할 입장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다리라 하시니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사탄은 제비뽑기 선거까닭에 노회와 총회를 틈타지 못하게 되자 지나 간 9년 동안 총회총회정치꾼들을 통하여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온갖 권모술수를 부려 왔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지난해부터 우리노회를 사고 노회로 만들었다.
그 까닭은 나로하여금 제95회 총회에 남평양노회의 총대로 나가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 일을 성취하실 것을 믿는다. 지난해 제94회총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정치꾼들로 말미암아 논쟁을 할 때에 제비뽑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총대들이 발언을 하려고 줄줄이 일어나는 바람에 나도 발언을 하지 못할 뻔하였다.
비록 내가 금년에 총대로 나가지 못할지라도 주님께서 사명자들을 많이 일으켜 주셔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우리교단에서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시행되어서 주님께서 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심으로 주님의 마음에 합한 분들이 제비뽑히기를 기도드릴 뿐이다.
*** 세번째는 제95회 총회에 제비뽑기와 관련한 6가지 헌의안과 임시목사에 관한 2가지
헌의안에 대하여 묻다.
1. 총회헌의안 문제 제출하라.
2. 총회헌의안 문제 기다리라.
3. 총회헌의안 문제 자유하라.
로 물은 결과 1. 총회헌의안 문제 제출하라.로 응답을 주심으로 제출하였다. 노회의 정치부에서 어떻게 다룰지는 모르나 어째든 노회에서 결의하여 제95회총회에 헌의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지난 해 노회에서도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는 헌의안을 향후 5년간 금지하는 헌의안을 제출하였으나 그것을 총대들의 결의권을 제한하는 것이므로 안된다고 하는 단서를 부쳐서 부결시켰고 우리 당회에서 헌의한 대부분의 헌의안에 대하여 총회에서 채택하기 어려운 헌의안을 올려서 노회의 권위를 상실하면 안되다고 하는 명분으로 부결시켰었다.
그러나 노회가 무엇하는 곳인가 ?
총회를 위하여 개혁해야할 부분을 헌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 ?
그리고 노회와 총회의 역사에 우리노회가 총회를 위하여 헌신한 역사를 기록에 남기는 것은 옳은 일이다. 이러한 역사의식이 부족한 이들이 노회의 지도자로 행사하는 것이 브끄럽다.
황목사는 나에게 이런말을 하였다. '박목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총회를 못가서 안달이 난 정치꾼이 아닌 이상 우리노회가 한 2~3년 간 사고노회가 되었다고 해서 문제될 일이 무엇인가 ? "라고 하였다. 이정도의 교회론을 갖고 있는 목사가 노회의 지도자연 하고 있으니 우리노회의 앞날이 매우 염려스럽다.
노회는 수십 내지는 수백개의 지교회가 모여서 이룬 지교회 보다 더 귀하고 큰 그리스도의 몸인 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있는가 ? 자신의 교회가 2~3년간 사고교회가 되도 괞찮다는 말을 할 수 있는가 ?
자신의 교회는 사고교회가 되면 안된다고 할 사람이 자신이 소속한 노회가 한 2~3년간 사고노회가 되도 괞찮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발언이며 지도자가 할 수 있는 성격의 발언이 아니다.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노회는 얼마든지 사고노회가 되도 괞챦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야 말로 자신이 정치꾼인데 나를 정치꾼으로 매도하고 몰아가는 것은 적반하장이다.나는 정치꾼이 아니라 총회를 거룩한 성총회로 개혁하는 개혁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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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의안 8. 제목 :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폐지 헌의안을 향후 5년 간 금지하는 헌의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