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에 음성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한 남평양노회 남부시찰회 때 시찰장인 김목사님은 개회설교에서 과거 동평양노회 시절에 동평양노회 때문에 금권선거가 자행되었고 동평양노회원인 박광재목사님을 통하여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통하여 금권,불법,타락선거를 개혁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한다고 하셨다.
노회임원이 무엇이길래 부정투표를 하고 부정개표를 하면서까지 노회임원이 되려고 하는것일까 이는 필경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서 명예심과 공명심이 발동하여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인 것이다. 돈과 명예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이 나귀를 타고 가다가 천사가 나타나서 칼로 그를 죽이려 하자 나귀가 입을 벌려서 발람을 책망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상은 그것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 이 모든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거룩해야할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좋은 감투와 자리다툼으로 눈이 어두워 져가고 있다. 소경들이여 우맹들이여 라고 책망하신 주님의 책망을 들어야 마땅하며 나귀의 책망을 들어도 마땅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까닭에 이미 MBC라고 하는 언론매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를 책망하고 계신 것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동평양노회에서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인하여 결국은 삼분할되어서 새로 탄생한 우리 남평양노회 우리는 이전과 같은 부정투표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하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 하였었다.
그런데 남평양노회가 태동되는 첫 노회시부터 그러한 약속은 깨어지고 이전보다 더 치사하고 유치한 권모술수들이 진행되고 있음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과거로 회귀하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선택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성경의 방법대로 노회임원 선거방법을 제비뽑기 선거로 만장일치 채택까지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막상 노회임원을 제비로 뽑으니 자신들이 의도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을 보며 인간적인 권모술수의 정치가 통하지 않음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정치적인 음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 표적으로 제비뽑기 제안자요 발의자인 나를 매장하려는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혹여 내가 제비 뽑혀서 노회장이될 것을 염려하여 이를 저지하려는 정치적인 권모술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보시고 계시며 주님께서 그들의 불순한 정치적인 권모술수와 의도를 폐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릴 뿐이다. 주여 당신의 거룩한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금번에 부족한 종이 노회장으로 출마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가르쳐 주옵소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오직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흥하든지 망하든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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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칙 부 사 업 보 고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