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제 : 한국감리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소주제 : 천국에서 제일 큰집 중 하나는 요한 웨슬리의 집 ?
소주제 : 한국감리교회를 향하여 제비뽑으라고 할 것이다 ?
우리 한국장로교단의 원로 목회자요 사학자이신 박용규목사님께서 15년 전 꿈속에서 천국과 지옥을 견학하고 돌아오셔서 쓰신 책과 전 세계교회를 다니며 간증하신 비디오 테잎에 의하면 천국을 견학하시면서 마치 미국 뉴욕의 맨하탄에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지금은 9.11 테러로 사라져 버린 쌍둥이 무역빌딩과 같이 매우 큰집 4채를 보았다고 하였다. 저 큰 집들은 누구의 집인가를 안내하는 천사에게 물으니 한 채는 미국의 대부흥사 무디의 집이고, 한채는 아시시의 성자 프랜시스의 집이고, 한채는 인도의 성자인 썬다싱의 집이며, 한채는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웨슬리의 집이라고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한편으로는 장로교회의 목사로서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칼빈의 집보다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 웨슬리의 집이 큰 것을 보고 부럽기도 하였고 섭섭하기도 하였다고 간증하였다.
박용규목사님의 천국견학이 과히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것은 감리교회의 세계적인 성장과 발전을 살펴 볼 때 그렇다. 세계에 있는 감리교인의 총수는 대략 75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 중에 우리나라에 있는 감리교인의 숫자는 대략 150만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에 있는 장로교인은 대략 1700만 정도로 추산하는데 그 중에 우리나라에 있는 장로교인의 수는 대략 800만 정도로 추산한다.필자가 양 교단의 교세를 세계교회 분포와 한국교회의 분포도를 대비해 본 까닭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감리교회가 장로교회 보다도 4.5배 이상 크다고 하는 사실을 일깨워 줌으로 한국감리교도들로 하여금 감리교회에 대한 긍지와 희망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감리교회는 한국장로교회에 비하여 5배나 작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 한국감리교인들로 하여금 대오각성하여 열심을 품고 300백만 성도 달성을 위한 전도운동에 동력을 가하는 불을 부치는 동시에 한국감리교회로 하여금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을 통한 거룩한 교회로의 개혁과 성장과 부흥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소망때문이다. 혹자는 장로교회의 목사가 왜? 남의 교단인 감리교단의 문제에 관여하는가 라고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지난호에서도 밝혔듯이 나의 선조들과 형제와 자매들은 대부분 감리교회에 몸담고 헌신하고 있으며 나 자신은 감리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은 근원적 감리교도인 까닭에 어느 누구 못지않게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목사이기 때문이다.
나의 심정은 마치 이렇다. 시집 간 딸이 시집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같이 친정집도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같다 할 것이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사도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사명을 받아서 이방에 복음을 전하면서도 그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기를 위하여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동족들이 구원받기를 바란다고 했던 심정과도 같다고 할것이다. 그 뿐 아니라 주님 안에서 장로교회와 감리교회의 구분이 어디에 있는가 ? 우리는 주안에서 하나된 형제와 자매들인 까닭이다. 그러므로 한국장로교회가 부흥되듯이 이에 못지않게 한국감리교회도 부흥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래서 주제 넘게 한국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개혁운동의 최우선 과제인 감독선거 제비뽑기 선거제도 를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장로교인들에게는 미움받을 소리이긴 하지만 나는 한국감리교회가 우리 한국장로교회 보다 더 부흥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소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나의 진심이다. 그만큼 한국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까닭이다. 나는 한국감리교회에 빚을 진 장로교회의 목사이다. 내 마음속에 있는 한국감리교회에 대한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 길은 한국감리교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제도로 채택되어 시행됨으로 한국감리교단이 거룩한 교단으로 성화되고 부흥성장하는 것이다. 나는 지난호에 " 이대로 가면 감리교회는 망한다 ? ! "고 하는 타이틀로 글을 썼다. 이는 감리교회가 망하기를 바라서가 아니고 그와 정 반대이다. 혹시나 오해를 할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이번 호에는 나의 평소의 신앙사상인 "한국감리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는 글을 쓰려고 필을 들었다. 범죄로 인하여 망하게 되었어도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면 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대영제국이 망하게 되었을 때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웨슬리와 찰스웨슬리 형제들과 초대 메도디스트들이 회심운동과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을 전개함으로 영국을 구원하였고 전 세계를 교구로 삼고 구령운동를 벌인 결과 현재만 해도 전 세계7500만 명의 영혼들이 감리교회를 통하여 구원을 받게된 것이다. 요한웨슬리가 벌인 부흥운동과 회심운동과 교회개혁운동 가운데 가장 귀한 사역 중 하나는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성경대로 제비를 뽑은 사건이다. 회개에는 반듯시 열매가 수반되어야 하는데 제비뽑기는 곧 참회의 고백이다.그동안 내 마음 내 뜻대로 자행자지한 삶을 청산하고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라고 하는 신앙고백의 차원에서 선택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는 결단인 것이다.
" 한국감리교회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 필자의 신앙이며 확신이다. 그 첫째 이유는 주님께서 반석 위에 세우신 교회는 결코 음부의 권세가 흔들 수 없기 때문이며, 둘째 이유는 한국감리교회에서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까닭이며, 셋째 이유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회복을 통한 한국감리교회의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있는 까닭이다. 나는 요즈음 감리교 창설자인 요한 웨슬리 형제가 오늘날 우리한국 감리교회를 방문한다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십중팔구는 이렇게 말씀하실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전에 성경의 제비뽑기를 삶과 사역에서 적용하였고 한국감리교회의 초대성도들인 강화감리교인들도 제비뽑은 것 처럼 한국감리교회의 장로연합회장과 감독들과 감독회장을 성경의 방법과 제도대로 제비뽑아 세우기를 바란다.
금번 제26회 입법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만장일치 채택하여 한국감리교회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추방하고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종식시키며 거룩한 교회로 개혁을 단행하여 내년 7월에 한국에서 거행하게 될 세계감리교회대회에 참여하는 세계감리교회에 모범을 보여줌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전 세계감리교회로 확산되어 세상에 희망을 주는 거룩한 감리교회를 이룩하기를 바란다. 망할 사람과 흥할 사람의 차이는 회개하느냐 회개하지 않느냐에 달렸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는 개인에만 국한된 말이 아니라 사회나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죄가 많아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회개치 아니함으로 망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쳐 치어죽은 사람이 18명인데 그들이 다른 이들 보다 죄가 더 많아서 죽은 것이 아니라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와같이 망하리라고 하셨다.
헤롯이나 다윗은 다 같은 왕이요 두왕 모두 동일한 감음죄를 범하였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속죄의 은총을 입어서 역사속에서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을 받고 있으며 예수님의 족보에는 아브라함 다음으로 등장하는 조상이 되었다. 그러나 헤롯왕은 충이 먹어 죽었다. 그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 ? 오직 회개의 차이었다고 생각한다. 성군 다윗은 회개를 촉구하는 나단 선지자 앞에서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다고 회개하며 밤마다 침상을 적시며 회개를 하였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그의 죄를 말갛게 씻기셨고 눈보다 더 희게, 양털 보다 더 희게 씻어 주셨다. 그러나 헤롯은 회개를 촉구하는 세례요한의 말을 듣고 회개하기는 커녕 세례요한의 목을 베어 버리는 죄를 가중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이 없는 심판을 받아 충이먹어서 죽게 된 것이다.
회개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기를 싫어한다. 귀를 틀어막고 듣기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눈을 부릅뜨고 이를 갈며 손을 들어 쳐죽이려고 한다. 그러면 소망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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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제 : 윤성범 박사의 사상과 그 제자들의 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