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씨를 뿌리고 수고함으로 수확을 얻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린 것은 아담과 하와의 직속 자손인 가인과 아벨의 제사 기사(창 4:3,4)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때 가인은 땅에서 얻은 곡물을,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를 드렸다.
유대인을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에 곡물 추수 감사제를 맥추절이라고 하여 하나의 절기로 기념하였다. 애굽을 떠나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방황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하여 그 땅의 소산을 먹게 된 것은 그들을 돌보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거둔 곡물의 처음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렸다(신 26:1-11). 이렇게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그 땅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그 땅에서 생산된 소산물을 돌려 드려야 한다는 율법에 기초한 것이다.
(대하 12-14장). 솔로몬은 여호와의 단을 쌓고 그곳에서 번제를 드렸으며, 모세가 명한 규례대로 무교절, 초막절과 함께 칠칠절, 즉 맥추절을 지켰다.
한편, 봉헌자들은 그들이 가져온 첫 열매의 예물을 바칠 때 신 26:3-10의 말씀을 낭송했다.
2. 칠칠절(레 16:9-12; 민 28:26-31 (처음익은 열매를 드리는 날에 흠없는 것으로 드려라)
3. 맥추절(출 23:16)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라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출애굽기 22:29 너는 네가 추수한 것과 네가 짜낸 즘을 바치기를 더디하지 말며 네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네 소와 양도 그와 같이 하되 이래 동안 어미와 함께 있게 하다가 여드레 만에 내게 줄지니라. 명령하셨다.
이와 같이 하심은 출애굽 당시에 첫 것을 다 죽이는 10번째 재앙의 날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속한 첫 것은 다 구원해 주셨기 때문이다.
맥추절을 지키는 방법 신명기 16장 9절로 12절에 맥추절을 지키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기억하고 힘을 다하여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로 나와서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며 이 절기를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맥추절 규례를 명령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난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라
오늘의 편안함이 있기 전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겪었던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고 하나님께 늘 감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수고하여 얻은 첫 열매로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나님은 첫 것을 좋아하십니다. 사람에게서 난 것이든, 짐승에게서 난 것이든, 또한 수고하여 얻은 것이든 하나님은 첫 것은 다 나의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민3:13, 출34:26).
출애굽기 34:19 모든 첫 태생은 다 내것이며 네 가측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은 소와 양도 그러하며 나귀의 첫 새기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꺽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34:26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 것이며
하나님께서 특별히 첫 것을 좋아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첫 것은 전체를 대표합니다.
또한 첫 것에는 사람들의 관심과 정성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첫 것을 취한다 함은 전체를 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첫 것은 축복의 씨앗입니다.
아벨은 야의 첫 새끼를 예물로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첫아들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였기에 첫 아들을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첫 열매는 무엇인가 ? 감사카드를 작성해 보자
예수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이시다. 예수님은 초실절에 부횔하셨다.
신약의 첫 교회는 오순절날 즉 초실절날 이 땅에 세워졌다.
첫 열매인 맥추감사절을 지키라 명하심은 풍성한 추수감사절을 주시기 위함이다.
신혼부부들은 결혼 후 첫주일을 잘지켜야 한다. (이혼률1.2% 밖에 안되었다.)
신혼의 달콤한 맛에 취하여 첫주일을 잃어버리면 그러한 부부는 이혼할 가능성이 크다.
첫아들, 짐승의 첫 새끼, 첫 월급, 첫사업등등 첫 것은 주님의 것이다.
첫 것을 거둘때는 정신이 없다.
첫 것은 작은 것이기 대문에 잊어버리기 쉽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욱 풍성한 복을 주시려고 첫 것을 요구하신다.
첫 것을 드리라 하심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라고 하시는 교훈이다.
첫 것을 드리라 하심은 제일 좋은 것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주셨다. 독생자인 예수님을 선물로 주려 하심이다.
성도가 십일조를 드리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나의 소득 중에서 십분의 일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이 모든 소득이 하나님 것임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잠언 3장 9절로 10절에서도 네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친다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라고 명령을 한 후에 즐거음으로 드리는 것을 받으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은 무엇인가 ?
첫째로 22~ 내가 네 원수의 원수가 되고, 네 대적의 대적이 될지라
둘째로 2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라
셋째로 25~너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라
넷째로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다섯째 26~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들이 네 대적을 쫒으리라
|
|
0
17852
1191
14 
이만열 교수, 한기총 해체 1인 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