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원 받은 성도는 율법과 관계 없는가 ?
글쓴이 : 박광재목사 조회 : 8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로워지고 구원받는 다는 진리는 기독교의 가장 기초적인 진리이다. 기독교의 목사로서 그것을 모르는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진리를 모르는 자가 혹 있다면 그는 목사의 자격 미달이다.
율법주의자란 율법을 지키고 행함으로만 의로워 지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자를 일컫는 말이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함을 받거나 구원 얻을 육체는 한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율법주의는 배격되어야 한다.
그러나 율법의 행위는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얻은 성도들은 이미 믿음으로 의로워 졌고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 위하여 율법의 행위가 요구되는 것이다.
율법이 폐하여 졌다고 하는 말씀의 의미는 율법을 지킴으로 의로워 지려고 하거나 구원받으려고 하는 율법주의와 그러한 율법의 행위는 필요치 않다는 말씀이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5:17) 하신 말씀의 의미를 되 새겨야 할 것이다.
복 있는 사람은 주야로 그 율법을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의 나무가 그 시절을 쫒아 열매를 맺음 같이 무릇 그 행사가 형통하리로다. (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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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지킴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율법행위와 구원받으려는 율법행위 즉 율법주의는 필요치 않으나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기 위한 율법의 행위는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받은 성도이기에 이제부터는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우상을 섬겨도, 간음을 해도, 도둑질을 해도, 살인을 해도 괞찬타는 말인가 ?
구원받은 성도가 율법과 전혀 상관이 없다면 율법이 기록된 구약 성경을 더 이상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 도다." (호8:12) 이처럼 율법이 자신들과는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는 까닭에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호8:1)고 지적하시며 율법을 무시하고 지키지 아니하며 범하는 죄로 말미암아 "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을 덮치리니" (호8:1)라고 심판을 경고하셨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가 사회와 국가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지리 밟히고 있는 까닭은 율법주의와 율법행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고 무지한자들의 가르침과 미혹을 받아 율법은 폐하여 졌기 때문에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의 소유자들 때문에 맛 잃은 소금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들 가운데 대표적인 자들은 성경적으로는 사도 요한이 정죄하고 싸운 영지주의 자들이요, 오늘의 한국 교회적으로는 한국교회가 정죄하고 있는 구원파들이다.
말과 혀로만 사랑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우리주님께서 완전케 하신 율법을,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드러내는 하는 삶이 필요하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니라. (약2:17)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 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2:19)
아아 허탄한 사람아 !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줄 알고자 하느냐 ?(약2:20)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햄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약2:22)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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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대한 사도 바울의 입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