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성공회가(CAA)가 세계 성공회 사상 처음으로 전자우편과 팩스를 이용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대주교를 선출했다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성공회 31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3명을 제외한 28명이 투표에 참가해 지난 2월에 사임한 아서피터스 대주교 후임으로 몬트리올의 앤드루 허치슨 주교를 퀘벡 등5개 지역을 관활하는 대주교로 선출했다.
캐나다 성공회 법은 대주교가 사임할 경우 6개월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기총회가 가을 이후로 예정돼 있는 데다 특별총회를 소집할 경우 2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자투표를 통해 대주교를 선출하는 고육책을 동원한 것.
이에 따라 "전자투표는 비밀투표에 위배된다"고 주장한 도날드 하비 주교 등 3명을 제외한 28명의 선거인단이 전자투표와 팩스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 앤드루 허치슨 주교를 후임 대주교로 선출했다.고 하는 기사가 감리교 기관지인 기독교타임즈 2002년 6월15일(토요일)제11면 세계와 선교난 좌측하단에 소개되었다.
한편 동 신문의 3면 우측 상단에 실린 사설에서 "다가온 감독 선거"라는 제 하의 사설을 읽어보면 감리교회의 최고의 성직인 감독의 자리에 오르기 위하여 거액의 돈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면서, 감독의 직위에 합당하지 않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크다고 하였다.
사설자는 그 대안으로서 '감독에 뜻을 두는 분들이 감리교 자체 명예를 위하여 선거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야 하며, 감독후보들이 모여 돈 안 쓰겠다는 결의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본의는 아니더라도
"떠밀려서 돈을 써야하는 현재의 선거문화 속에서는 진정 위대한 감리교회는 없다고 단언하며 감리교회의 산적한 문제들이 해결될 길은 요원하다.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한다. 그래야 감리교회의 미래가 있다"고 하였다.
동 신문 제15면 종합 뉴스란 우측상단 두 번째 타이틀에는 "대사모, 교회 관계자 4명 고소"라는 제하에서 "지난 11일 대사모 (대원교회를 사랑하는 모임)가 임모 감독과 송모 장로 등 교회 관계자 4명을 사회법에 고소했다.
이날 고소장을 성남지청에 제출한 대사모의 이보령집사는 교회 담임자 세습문제와 관련하여 그 동안 교회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더 이상 교회차원에서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사회법에 고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는 기사가 소개되기도 하였다.
그 교회는 담임목사가 감독에 출마 할 때에 그 교회의 김종신 장로가 " 나는 돈 봉투 배달 꾼 이었다."고 하는 양심 고백을 하여 한국 교회는 물론 위대한 감리교회 전체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명예를 훼손한 교회로도 유명해진 교회이다.
아펜젤러 순직 1백주년을 맞이하여 그 분을 추모하며 기리는 기념 사업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차제에 그분이 순교하시면서 까지 목숨을 바쳐서 세우신 한국의 감리교회에서 감독의 자리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이와 같은 현상을 하늘나라에서 아펜젤라 선교사님께서 보신다면 그 심정이 어떠하실까를 한번쯤은 짚고 넘어 가야 할뿐만 아니라
위대한 감리교회 건설과 감리교회의 개혁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고치고 넘어 가야할 중대한 사건인 것이다. 그 이유는 그것이 위대한 감리교회를 건설하는 첫 삽을 뜨는 출발이며, 한국 감리교회가 아름답고도 거룩한 옷을 입는 첫 단추를 끼우는 작업인 까닭이다.
위대한 감리교회 건설은 위대한 감독의 리더쉽에서 나오는 법인데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 선거와 중세교회 적인 성직매매행위를 통하여 선출된 감독들이나 감독회장에 의하여서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이다
강화 기독교 100년 사를 보면 초기 한국 감리교회 선교사님들께서 인천을 중심으로 서해안의 섬 지방으로 선교 활동을 많이 하였다. 특히 강화지방에서의 선교와 초대 강화 기독교 감리교 인들에게서 발견되는 제비뽑기 선거방식은 그들이 자의 적으로 만든 것이나 세속의 제비뽑기를 도입 한 것이 아니다.
이는 한국에 파송받은 초대 감리교회 선교사님들께서 가르쳐 주시고 전해주신 성경에 명시된 신앙의 산물이며, 이는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 선생께서 위대한 감리교회의 후손들에게 친히 모범으로 보여주시고 남겨주신 성경의 제도이며 전승이며 선물인 것이다.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위대한 감리교회를 이 땅에 건설하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세계 감리교회의 아버지이신 요한 웨슬리 선생과 한국 감리교회의 아버지이신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신학과 신앙을 본 받아서 한국 감리교회의 감독들과 감독 회장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뽑아 세우는 선거제도와 선거풍토를 마련하는 길 외에는 다른 대안이 전무하다고 필자는 단언한다.
혹자는 캐나다 성공회처럼 우리 감리교회도 전자 투표를 도입하면 되지 않겠는가 ? 고 생각 할 지도 모르나 그 선거 방식은 투, 개표의 신속성을 기하는데 도움은 줄 수 있으되 세속적인 금권 불법타락 선거와 중세교회 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하고 근절하는 데는 아무런 효과와 유익과 영향도 끼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는 전자투표의 버튼을 누르기 이전에 이미 이루어지고 행하여지기 때문인 것이다.
한국 감리교회가 감독선거 과정에서의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관행과 풍토를 근절하기 위하여 수 차례 선거방식을 바꾸기도 하였고 그 방지 대책으로 갖가지 장치를 마련해 보았지만 세속적이며 중세교회적인 타락선거 풍토와 선거문화를 바꾸지 못하였다.
사설자는 이제 방법은 하나이다 라고 하면서 감독 후보자들이 모여 돈 안 쓰겠다는 결의를 해야 한다고 그 대안을 제시하였으나 어디 그 방법을 사용한 교단이 하나, 둘인가 ?
모두가 실패한 방법을 사용해 봐도 아무 효험이 없을 것은 뻔한 사실이다.
대안이 있다고 한다면 "오직 단 하나"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는 길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이 제도와 이 방법은 이미 제23회 입법총회 (정동 감리교회)에서 결의한 제도이며 동시에 한번도 실시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제23회 입법총회 (분당 만나 감리교회)를 개최하여 폐지한 제도로서 진정으로 한국 감리교회를 사랑하는 이들의 가슴 속에 담겨져 있는 제도요,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인 동시에 한국 감리교회의 고질병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라고 하는 망교회 병을 치유할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유일한 묘약이며, 위대한 감리교회를 건설 할 성경의 유일한 원안이다.
그리고 한국감리교회의 산적한 문제를 말끔히 풀어줄 매스타 키 이기도 하며, 강화기독교 초대감리교인들이 적용한 이후 한국 감리교회가 아직까지 한번도 사용해 보지를 않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단 하나의 마지막 히든 카드인 것이다.
이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모략이며 솔로몬의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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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로회 한신교회의 장로 자격및 기준을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