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독교 이민 100주년 하와이 세계선교대회 참관기 ( 3 )
본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하와이 교회협의회를 대표하여 이영식 목사님과 장광원 목사님 두분이 한국교회를 방문한 시기가 마침 예장 통합 총회가 열리기 직전인지라,그 바쁜 와중에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 있는 예장통합 총회회관으로 김상학 총무님을 방문하여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총회 개회 후에는 총회장소인 영락교회를 방문하여 박종순 통합측 증경 총회장님을 비롯한 김삼환 목사님과 교계의 선교관계 지도자들을 만나 뵙고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 대회를 알리는 전단지를 돌렸다.
또한 여의도 광장에서 대 성회를 여러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하신 경험을 갖고 계시는 교계 원로이신 C.C.C 한국 대학생 선교회 총재이신 김준곤 목사님을 찾아뵙고 자문과 지도와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김목사님의 소개로 당시 한기총의 총무로 계셨던 박영률 목사님을 소개 받고 박목사님의 도움으로 김성재 문공부장관을 면담하여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우리 교단의 총회장이신 한명수 목사님을 만나뵙고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등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낸 후 두분 목사님들께서는 하와이로 돌아가셨다.
해가 바뀐 2003년 새해1월 중순경에 한기총의 박영률 목사님께로 부터 전화 연락이 오기를 뉴욕의 세계선교회 사무총장이신 고석희 목사님께로 부터 " 한인 기독교 이민 100 주년 세계선교대회"에서 강의 할 제목과, 내용과, 강사 사진과, 양력등을 이메일로 보내 달라는 연락이 왔으니 속히 보내주라고 하는 전갈을 받았다.
두 분 목사님께서 이 선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교회에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내한하여 공식적으로는 첫번째로 나에게 협조와 헌신을 요청하였을 때 거절하지 않고 기쁨으로 응하였던 것이 그 분들에게는 매우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감동이 되었던지라 이 대회에서 부족한 저를 강사로 세우기로 결의를 하였다고 한다.
강의안을 작성하여 뉴욕의 조직본부에 이메일로 보내고 미국측 사무총장을 맡으신 고석희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예수학당을 세우기 위하여 산속에 들어와 있다고 하시면서 하와이의 대회장이신 이영식 목사님께로 부터 박광재목사님을 특별강사로 세워 달라고 하는 부탁을 받았다고 하는 말씀을 하시면서 선처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나서 하시는 말씀이 박목사님께서 전개하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이 어디 한국교회에서만 필요한 사역이겠습니까 ? 세계교회의 선교현장에서도 절실히 요구되는 필요한 사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매4년마다 한번씩 미국 시카고의 위튼대학내에 있는 빌리그레함 선교센타에서 개최되는 선교올림픽과도 같은 제5회 세계선교대회가 2004년도 7월 마지막 주간에 열릴 예정이니 그 대회에도 강사로 참석하여 강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요청과 함께 초청을 받았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며, 이 얼마나 과분한 대접인가 ?
그 무슨 댓가를 바라고 헌신한 것은 아니지만 이 처럼 과분한 대접을 받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된 것을 믿으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존귀하신 우리 주님께 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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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독교 이민 100주년 하와이 세계선교대회 참관기 (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