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한
Subject ☞ RE..옳은 말씀 그러나..한성진님에게.
┃[김형희님께서 남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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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서 느낀점이 있어서 글을 드립니다.
사무엘 시대,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아들들이 싫다며 열방들 처럼 왕이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요. 그때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이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버린 행위였습니다.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떠나셔야 되지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되었나요? 하나님께서는 왕들을 세우셨지요?
구원받은 백성이 실망스러운 일을 한다고 해서 사단의 자식이 되나요? 결코 그럴수 없습니다.구원받은 성도가 아무리 실망스러운 일을 해도 하나님의 자식입니다.다만 하나님의 자식답게 처신치 못하고 사단의 자식처럼 처신했을 뿐이지요.
총회나 노회는 그래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자리입니다. 물론 성령충만치 못하여 실망스러운 일들을 나타내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곳을 사단의 집단으로 몰아부칠수는 없습니다. 총회에 모이는 총대들이 모두 성령충만하다면 지금까지 그런 추한 모습들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받았되 성령충만치 못하다 보니 사단이 좋아하는 계략들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이를 보다못한 자들이 기도하며 탄식하는 중에 제비뽑기가 체택되었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인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합왕과 이세벨의 시대가 있었지요.이들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중단시키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총회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성령충만하기를 그다리며 총회를 중단시키고 있을 수는 없지않습니까? 그렇다면 제비뽑기는 이시대 우리가 지켜나갈 하나님의 은혜를 유지하는데 제일 적격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박목사님께서도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강조하셨다고 봅니다.
저는 한성진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제비뽑기에 대하여 여러분들이 흥분하기를 잘하는데 이분은 줄곳 현시대에 있어서 제비뽑기의 정당성을 차분하게 주장하시고 계신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님의 글에 답글로 드렸으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은 주관이 없어 보입니다. 말은 옳치만 현실성이 없다고 말씀 하시니 그렇다면 님에게 성경은 어떻게 다가오는지 되뭍고 싶군요. 성경이 현실성이 없으니 불필요한 존재 입니까? 현실성이 없고 답이 나오지 않는 불확실한 성경의 말씀은 팽개쳐 버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무조건 시행하고 해보자는 말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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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한 행동은 육신의 일이 아닙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그 뽑힌 사람이 사단의 종인지 성령충만한 사람인 주의 자녀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다만 세상이 만든 제도를 따른 인간이 수여한 목사라는 자격증만을 가지고 그를 지도자로 인정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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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해할 수없은 일은 자신의 한 행동들이 옳은 것인지 틀린 것인지 모르고 한 방법을 가지고 거룩하다고 칭한다는 것입니다.아무것도 모르고 한 행동을 가지고 그 결과를 하나님의 거룩한 일이라고 말하는 태도가 과연 올바른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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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 하셨다 시피 우리는 지금도 은혜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결코 자신만만한 태도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육신의 몸을 가진 탓에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상태로 살아갑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더욱 주님의 은혜를 소망하고 날마다 자신을 죽여야 합니다.그런데 주님의 뜻을 모른다는 것 때문에 제비뽑기를 거룩하다고 말해야 하는것이 정당한 일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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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님과 많은 사람들이 총회장이 되려고 발버둥 치십니까? 성령의 뜻을 모른다면 성령의 뜻을 알 수있게 해달라고 빌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성령의 뜻을 모른다면 총회장 선거를 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 아닙니까? 누가 총회장이 될만한 성령 충만한 사람인지 모르면 선거를 아니 하면 되는 일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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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알지도 못하면서 굳이 총회장을 꼭 뽑아야 하고 그자가 악의자식인지 주님의 자녀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자의 말을 따라야 합니까? 알지도 못하는 자의 지시를 따른다는 것은 얼마나 무지몽매한 자의 한심한 행동입니까? 님의 신앙생활은 알지도 못하는 자의 명령과 뜻을 따르는 것을 참된 신앙이라고 여기고 사십니까? 님은 주님의 뜻을 전혀 알지 못하는 것입니까? 아예 들려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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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선거때만 되면 주님과는 상관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까?
┃부정부패가 난무한 자들이 모인 총대들이 성령의 뜻을 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그런 자들을 총대로 인정하는 교회 현실이 한국교회가 얼마나 타락한 것인가를 증명한느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모아놓고 제비뽑기를 하라고 하나님이 명령 하신 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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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온갓 추악한 범죄행위로 모은 돈을 모아서 건립한 교회당을 성전이라고 말하고 추악한 욕심속에서 벌은 돈을 가지고 성물이라고 말하고
┃도적들을 모아놓고 하는 제비뽑기를 거룩하다고 말하는 자를 보고 대단한 자라고 칭찬해 주는 한성진 님의 행동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성령의 임재를 현실성이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는 태도를 과연 신앙인의 자세로 볼 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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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온전히 성령의 뜻을 알고 따르냐고 물어보셨지요. 저는 성령의 뜻을 잘 따르지 않고 육신의 일을 많이 도모합니다. 언제나 육신의 안일을 먼저 생각하지요. 하루종일 죄의 그릇안에서 맴돕니다. 그럼함에도 저는 이런 더러운 인간의 죄를 깨우쳐 주시는 은혜에 감사할 뿐이고 그 때문에 나의 죄악을 고백하는 존재로 일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인간이 알지도 못하고 한 행동을 가지고 거룩하다고 칭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단의 생각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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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가 없거나 총회장이 없으면 복음이 외쳐지지 않습니까? 총회장이 없으면 당장 교회가 무너집니까? 왜 마음에서 느껴지지도 않는데 그를 하나님이 뽑은 인정해야 합니까? 성령과는 아무 상관없는 육신의 자식을 총회장이라고 떠받들을 수있는 용감성에 [?] 혀를 내두를 뿐입니다. 그가 주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면 그를 거부해야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을 따르는 자의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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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알지도 못하는 자를 다만 교계가 인정한 자라고 하여 총회장이나 총대로 추대하는 짓이 얼마나 비성경적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슨 대안이 있느냐 라고 제게 물으실렵니까? 그렇다면 저는 님에게 성령의 뜻을 깨닫기를 다시금 소망하라고 말씀 드리렵니다.
┃육신의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고 하는 행동은 소경된자의 무지 그자체일 뿐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악입니다. 주님의 뜻을 모르는 자는 어떻게 해야 하냐구요? 모르면 침묵하고 가만히 잇는 것이 주님을 욕보이지 않는 일이 아닐까요? 알지도 못하는일을 가지고 거룩한 일이라고 우상숭배 하는 일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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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성스럽거나 거룩한 것은 오직 하나 주님의 은혜 뿐입니다.
┃교회도 목사도 십일조도 더러운 인간의 몸짓에서 나오는 자기 행위일 뿐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추악하고 가증스런 자신의 죄를 깨달을 수가 없겠지요. 욕심으로 가득찬 인간에게 은혜가 없다면 욕심을 이루기 위해 안간힘을 쓰겠지요. 총대나 총회장이 되려고 불법을 저지르는 자들은 하나님을 망령되게 만드는 사당의 자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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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할 수없이 이끌림 받는 자세로 직분이 주어지는 것만이 참된 주님의 은혜에 기인한 것입니다. 총회장이 되려고 안절부절 난리를 더는 것은 실로 부끄러운 육신의 자화상일 뿐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자복하고 회개 하기는 커녕 또다른율법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겟다는 발상앞에 거부의 몸짓을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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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할 수있는 일은 오직 주님의 은혜 뿐입니다. 율법으로는 결코 구원이 없다는 것을 님또한 잘아시지요. 그런데 왜 율법을 따르지요.? 주님의 뜻에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설마 율법과 은혜가 어느정도 뒤섞여야 한다는 주장을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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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오직 주님의 은혜에서만이 나옵니다. 그런데 진리 가 아닌 제비뽑기라는 차선책을 부여 잡겠다는 생각은 주님의 은혜를 거부 하겠다는 뜻이 아닙니까? 성령의 뜻대로 이끌림 받으며 사는 것이 옳은 일이지 인간의 생각대로 정하고 행동하고 나서 거룩함을 부여 하는 행위는 육신의 행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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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차선책이 없습니다. 진리를 따르는 것만이 진리이지 진리를 모른다고 차선책을 따르는 것이 결코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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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소재열 목사 사이에 더 이상 무슨 토론이 필요한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