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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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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노회명칭은 제비뽑기로 정한다.18일 남대구노회분립위

남대구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서정태 목사)는 2월 18일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소재영 목사측과 오일영 목사측을 불러 노회분립과 관련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분립위원들은 양측 입장을 들은 후 ▲5번 국도를 기준으로 양측이 오갈 수 없으며 재산은 2분의 1씩 나누고 노회명칭은 노회분립 장소에서 제비뽑기로 한다 ▲현재 조직된 노회를 인정하고 남대구노회 명칭을 가진 측이 노회재산 10분의 3, 노회명칭을 가지지 못한 측에서 10분의 7을 갖는다는 안을 제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강석근 기자 등록일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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