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총회뉴스] 말말말
2007년 09월 13일 (목) 23:25:53 기독신문 ekd@kidok.com
<총회장>
▲…“돈과 권력은 사촌입니다.”
(김용실 총회장. 개혁주의에 입각한 미래지향적인 교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속적인 욕심을 버려야 한다며 통성기도를 인도하며 한 말)
▲…"제비뽑기는 신제품 수출 1호로 생각합니다."
(김용실 총회장, 제비뽑기는 타교단도 모방하고 싶어 하는 우리교단의 자랑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야~ 총회장 힘드네요.”
(김용실 총회장, 은급재단 합동후속처리 긴급동의안 등 굵직한 사안이 다뤄진 13일 회무처리에서 많은 회원들이 거칠게 항의하거나 발언을 요청하는 것을 잠재운 뒤 사회 보기 힘듦을 토로하며)
<총대들>
▲…“본전 찾으려는 것은 수치요 죄악입니다.”
(이상민 목사. 교인 중에 옳지 못한 사업으로 아무리 많은 헌금을 해도 바르게 지도해야 하는 것이 교회 지도자의 덕목임을 상기시키며, 총회가 해서는 안 될 납골당 사업을 하는 것은 수치스런 일로 손해를 보더라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 말)
▲…“GMS를 능가하는 남전련이 되겠습니다.”
(전국남전련 회장 최수용 장로. 전국남전련이 전도와 해외선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GMS보다 더 많은 선교를 펼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며)
▲…"다 팔려면 18년"
(백영우 장로, 은급 재단 측에서 납골기를 다 팔면 이익이 난다고 말하자, 1년에 92기씩 팔리는 현 상황을 볼 때 남은 1만739개 판매는 요원하다면서)
▲…"(코람데오는) 숨은 장소에서 그렇게 잘 안되거든요."
(이윤근 목사, 직선제 선거로 회귀해서는 금권타락 선거를 막을 수 없다면서)
▲…"도둑놈을 잡습니까? 뭐 그리 힘들어요?"
(조중기 목사, 합동후속 처리위원회 활동시한을 1년 연기하자는 주장을 반대하고 속히 새가족 노회 정비 문제 종결짓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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