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횡령 의혹'총신재단이사장 출국금지
이사장 직무대행 당시 관련 의혹으로 고등검찰청에 피고발인 조사받다
리폼드뉴스
서울고등검찰청은 공금횡령, 업무상방해, 교비전용 혐의와 의혹을 받고 있는 총신대학교 현 재단이사장인 김영우 목사에 대해 권영식 장로가 항고한 고발건(사건번호 2010년 제1416호)을 조사한 과정에서 출국금지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총신대학교 현 재단이사회 이사장인 김영우 목사에 대한 공금횡령, 업무상방해, 교비전용 혐의에 대한 고발건(사건번호 2009년 제157365)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된바 있다.
그러나 고발자인 권영식 장로는 이에 불복하여 검찰청에 항고하여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피고발인 김영우 목사에 대한 조사를 위해 10일에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과 문철 차장과 함께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발인인 김영우 목사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으로 피선되기 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있을 당시 자신의 소송에 관한 일부 비용을 법인 재정에서 지출한 혐의와 학교법인 '감사'의 감사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 광신, 대신,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출신자들의 총신 특별교육비 전용 혐의와 의혹으로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고발인은 본 사건 외에 총신대학교 학교법인 정관개정을 위해 재단이사회 회의록을 변조한 혐의로 김삼봉 목사, 문철 차장과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6월 10일 제7차 공판이 예정되어 있다.
기사입력: 2010/05/07 [15:10]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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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목사 청빙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