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네티즌이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제도를 비방하고 반대하다가 마침내 "사울왕은 제비뽑기로 실패한 왕이다."라는 글로 제비뽑기를 매도하고 나섰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와 무슨 철천지 원수를 졌기에 그토록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고 나서는지 모르겠다.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이 지적한 것처럼 제비뽑기에 대한 무지와 오해 때문인가 ?
제비뽑기 제도가 시행됨으로 해서 향응과 금품을 제공 받지 못해서 화가난 교계 정치꾼인가?
이제는 더 이상 성총회에서 교회 파괴 전략을 구사할수 없게 된것에 대한 사탄의 방해공작 때문인가?
그러나 한편으로 감사한 것은 이러한 반대자가 있음으로 해서 이에 대한 변증을 하게되고 또 이 제도가 인터넷을 통하여 교계와 세계만방에 드러나게 하심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2001년 3월 달에 모 교계 신문에 이름만 대면 익히 알 수 있는 모 대학교의 부총장이신 고명하신 박사이신, 고목사님께서 " 제비뽑기 최선의 교회 선거 방식일까? " 라는 타이틀과 "제비뽑기는 우상 숭배자들의 주술적인 방법이다."라는 내용으로
2회에 걸쳐서 제비뽑기에 대한 반론을 연재한 것을 보고 필자는 "제비뽑기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성경의 방법이다."라는 타이틀과 "제비뽑기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성경적 대안"이라는 두가지 타이틀로 동 신문에 2회에 걸쳐서 변증한바 있다.
그 후에 이 두 찬. 반 논쟁에 대하여 해당 신문사에서 1000여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찬. 반 투표를 한 달여 동안 실시한바 있는데 그 결과는 제비뽑기 제도 찬성70대 반대30으로 계속 진행되다가 결국에는 찬성62.40% 대 반대 37.60%로 끝을 맺은 바가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제가 글을 논리적으로 잘 써서도 아니며 뛰어난 지식과 설득력이 있어서도 아니다. 제비뽑기 반대자들이 지적한 대로 본 네티즌은 글의 논리도 부족하고 무지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내노라 하는 신학자와의 신문지상 논쟁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음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였고 둘째는 이 제도가 성경의 제도인 까닭이었으며 셋째는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기를 원하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주의 종들의 성경 중심적인 보수 신앙의 결과였다고 믿는다.
인간이 만든 제도라면 얼마든지 반대할 수도 있고 폐지하기 위하여 비판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도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극히 조심해야 할 것이며 이를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 하신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제비제도에 대하여 그 결과를 놓고 반대하며 비토했던 무리들에 대하여 성경은 어떤 비류나 (개역성경 삼상 10:27), 불량배나 (개역 개정판 성경 삼상10:27 ), 베리알의 자식 (kjv 삼상10:27 )이라고 정 죄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주의해야 할 것이다.
제비뽑기 제도는 박광재 목사가 만든 제도가 아니며 제비뽑기 제도에 대하여 반대하는 자들에게 베리알의 자식 곧 마귀 자식이라고 정 죄 하는 사람도 박광재 목사가 아니다.
박광재 목사는 다만 성경대로 제비뽑자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에 불과하고 제비뽑기 제도에 대하여 베리알의 자식이라고 정죄하는 분은 곧 하나님이시며 그 분의 변함없는 말씀인 성경의 증언인 것이다.
까닭에 박광재 목사는 하나님과 성경으로부터 이러한 정죄를 받지 말라고 권고하는 것이지 내가 반대자들을 베리알의 자식이라고 정죄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내가 어찌 하나님도 아닌데 사람을 정죄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자리에 앉을 수 가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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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알에 자식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