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기> 총장선출 파행, “그 속 사정”
현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정관으로 총장을 선출하지 못하는가?
리폼드뉴스
2009년 7월 21일, 총신대학교 총장선출과 관련하여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그 역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목적으로 본 기사를 <취재후기>로 기획했다(리폼드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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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이사회(7.21)가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 7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회임명 특별위원회)
제93회 총회(총회장 최병남 목사) 감사부 보고의 결과와 그 원인에 의해 조직된 위원회가 바로 총장후보 추천을 위한 7인 위원회이다. 총장후보 추천위원회를 설명하려면 제93회 총회(2008. 9.)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제93회의 총회에서 감사부가 보고하고 그 보고에 의해 결의된 내용이 아주 희한한 결의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그 내막은 이렇다; “총신대 재단이사 회의록을 변조하여 총신대학교 정관을 개정하고 종교사학에서 일반사학으로 변경시킨 건에 관한 감사부 보고에 대하여는 재단이사 전원 사퇴키로 가결하고, 이기택 씨의 추가 보충설명으로 재단이사 임원만 교체키로 하고, 추후 추가 보충설명으로 재단이사회 임원과 개방이사를 사퇴케 하고 법적 문제는 총회임원에 맡겨 처리하기로 가결하다.”
이같은 결의가 법리적으로 위법적 결의라는 판단이 대한민국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이동명 판사)는 김영우, 이경원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최병남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 청구사건(사건번호 2008가합132048)’에서 “피신청인이 2008. 9. 25. 경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원 재단이사회 임원과 개방이사를 해임하기로 한 제93차 총회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라는 가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다(사건번호 2008카합4721).
▲ 7인 위원들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총장후보추천을 위해 이름을 적고 있다. © 리폼드뉴스
총회가 이사 전원, 혹은 임원 교체, 혹은 임원과 개방이사를 사퇴시킨 결의 결과로 총장 후보를 선출하는 7인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즉 총장후보를 추천할 재단이사 임원들을 사퇴시켜 버렸으니 총장후보추천을 위해 총회가 “총회장이 7인을 선정하여 총장 후보를 추천하여 운영이사회로 하여금 선출토록 한다”라고 결의했다.
총회장 최병남 목사가 사회를 보면서 7인 선정권을 최병남 목사 자신에게 일임했으니, 자기가 자신을 임명하는 격이 되어 버렸다. 회의진행상 이런 불합리성 때문에 사회자인 노회장이나 총회장은 어떤 위원으로 선정되면 안 되는 게 기존의 법이다.
재단이사를 사퇴시킨 결과로 7인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이에 대한 총회결의 무효신청권이 신청되어 총회의 재단이사 사퇴결의의 효력이 법원에 의해 정지됐다면, 7인 위원회의 직무도 효력을 상실했다고 봐야 한다. 즉 7인 위원회의 원인이 효력 정지됐다면 그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결과도 정지되어야 옳다고 본다. 총장후보를 추천하는 7인위원회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할지라도 총회의 결의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법적인 총장후보추천 위원회는 7인위원회의 추천을 참고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제93회 총회에서 제3대 총장인 전 김인환 총장의 임기만료일(2008. 11. 24)까지 총장을 선출하지 못하면 운영이사장을 제외한 전 이사가 사퇴해야 한다는 결의에 의해 사퇴가 되고, 각 노회에서 새로 파송한 이사들로 구성된 이사회 제2차 모임에서(2009. 2. 26) “운영이사회 임원과 재단이사회(전원)에게 맡겨 총장후보를 총회 7인 위원회에서 올린 안을 참고하여 처리키로 가결”하였다. 이 같은 결의는 2008. 11. 18. 운영이사회 결의의 재확인이었다. 이사 전원사퇴 전의 이사회나 새로 구성된 이사회가 동일한 결의를 했다는 것으로 볼 때, 총회가 임명한 총장후보추천을 위한 “7인 위원회”는 법적인 추천위원회로 하여금 참고하도록 하기 위한 천거일 뿐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2009. 2. 26. 운영이사회에서 7인 위원회의 추천은 “참고한다”라는 결의 외에 “제93회 총회 동영상을 확인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 규칙 개정안을 본 이사회에서 총회에 상정한 개정안이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인정하기로 가결”했다. 따라서 총장선출을 위한 법적 근거인 운영이사회 규칙 제9조 2항은 "총장 선임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 임원에서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1, 2, 3차 투표는 출석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고, 4차 투표는 출석회원 과반수로 결정하여 총회에 보고한다. 단, 총장의 임기는 4년 단임으로 한다"에 있다.
2009. 7. 21. 저녁 9시에 모인 7인 추천위원회는 전날 저녁 6시 총회회관 총회장실에서 개회되어 정회이후 속회됐다. 7인 위원은 서정배 목사, 양근실 목사, 황원택 목사, 송귀옥 목사, 박태문 목사, 전주남 목사, 박보근 목사였다. 7명 중에 4명이 호남지역 출신이었다. 이런 구도로 볼 때 호남출신인 유재원 교수가 7명 중 6표를 받았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7인 추천위원회는 “어떻게 총장후보를 추천할 것인가?”라는 문제 앞에 직면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객관적으로 총장후보를 추천해 보겠다는 의지는 강해보였다. 총장후보 추천 후에 있을 여러 가지 “무성한 소문”을 피해보고자 애쓴 흔적이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총장후보가 객관적으로 잘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그 이유는 총장후보를 추천할 때 먼저 어떠한 기준에서 후보를 추천할 것인지에 관한 근거가 없는 상태로 투표에 임했기 때문이다. 추천을 위한 공고도 없었다. 아무런 정보, 기준도 없는 가운데 7인 위원들의 개인성향에 맡겼다.
특히 7인 위원회 서기인 양근실 목사는 한 자료를 내놓았다. 그 자료는 2004년도의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장관의 직인이 찍혀있는 자료(2004년 10월 20일, 고등교육정책과 4705)였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총장 정년에 관한 질의 회신"에서 "대학의 장도 교원에 포함되므로 대학의 장에 대한 별도의 정년 규정이 없을 경우 교원에 적용되는 규정의 적용을 받음"
총장정년에 대한 임기가 정관에 명시되지 않았다면 총장 정년은 교원에 적용되는 규정을 적용받는다는 답변이었다. 이 말은 총신 재단이사회 정관에 총장에 대한 정년을 특별규정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총신 총장은 교원 정년인 65세의 제한을 받아야 한다는 법리적 해석이었다. 이 사실을 서기가 낭독했다. 그러나 위원들은 이 문서는 참고만하기로 하고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 전에 이러한 유권해석이 법리라면 65세 이상의 후보를 추천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공포하고 투표에 들어가야 정상이겠지만, 이 문서는 단순 참고만 하기로 했기 때문에 투표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참고한다”라는 말의 유권해석을 7인 위원들이 스스로 했다고 본다면 7인 위원들이 추천한 총장 후보를 19인 위원회에서 “참고한다”라는 해석을 미리 내려준 것 같아 이것이 바로 자충수가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결국 총장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은 무기명 비밀투표였다. 위원들이 투표용지에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름을 기록하여 과반수인 4표 이상의 투표를 받은 자가 2명 이상일 경우 모두를 총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투표에 들어갔다. 이 추천 방식은 결과적으로 볼 때, 위원 개개인의 총장후보 선호도에 따라 결정되는 방법으로 귀결된 셈이다.
투표 결과 7인 위원 중에 호남인사가 4명(양근실, 박보근, 송귀옥 전주남 목사)인 이유로 유재원 교수가 6표를 얻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여론은 부정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7인 투표의 결과가 속보로 리폼드뉴스를 통해 보도되자, “호남인사들이 유재원 교수를 내정하고 영남사람 4인을 들러리로 이용한 것은 아닌가”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오후 1시에 있는 총장 선거를 위한 운영이사회에서 반드시 총장이 선출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관련 인사들에게서 흘러 나왔고, 그 이야기대로 운영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결론이 났다. 이 같은 결과를 놓고 이번 운영이사회를 작전세력 대 작전세력의 충돌이라고 절망적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있었다.
투표결과 유재원 교수, 김정우 교수, 김인환 교수, 정일웅 교수, 심창섭 교수가 과반수인 4표 이상을 얻어 추천됐다. 반면에 길자연 목사와 황성철 목사는 과반수인 4표를 얻는데 실패하여 후보로 추천되지 못했다. 문제는 추천위원회에서 무엇 때문에 추천했는지와 어떠한 자격 기준에 의해서 추천했는지, 그리고 추천자의 신상에 관한 기록이 아닌 그들의 명단만을 19인 위원회에 넘긴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총신 총장후보추천에 임한 7인위원들의 수준이었다.
총장후보를 추천한 후 19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서기인 김종준 목사에게 명단이 통보됐고, 이후에 추천된 5명에게 이력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하자 그제서야 5명의 후보에 추천된 인사들이 이력서를 들고 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19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운영이사회 규정에 의한 위원회)
21일 오후 1시 총장 선출을 위해 19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재단이사, 운영이사 임원)가 오전 11시에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모였다. 이 위원회는 운영이사회 규칙 제9조 2항의 근거에 의해 조직된 위원회이다(9조 2항: 총장 선임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 임원에서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1, 2, 3차 투표는 출석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고, 4차 투표는 출석회원 과반수로 결정하여 총회에 보고한다. 단, 총장의 임기는 4년 단임으로 한다).
▲ 19인 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으레히 회의가 진행되려면 서기가 회원을 점명하는데, 그 원칙에 따라 회원 점명이 진행됐다. 재단이사를 호명할 때 권영식 장로를 빼고 불렀다. 그러나 권영식 장로는 “왜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느냐”고 이의를 제기한 이후 무려 1시간 동안 권영식 장로의 이사신분에 대한 문제로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개회 선언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권영식 장로의 이사 회원권 문제가 벌어졌다. 회원이 아닌 자가 회의에 참석하여 결의할 수 없으며, 반대로 회원인 이사를 제외하고서도 결의가 불가능하니, 그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개회가 될 수가 없는 처지였다. 때문에 권 장로의 회원권 문제로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권영식 장로는 이사가 아니라는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제시했다.
장로회(합동) 헌법은 만 70세 정년법을 규정하고 있고 총회 정년을 은퇴로 결의했다. 이미 권영식 장로는 만70세가 지났기 때문에 재단이사회에서 은퇴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 논리의 근거로 2가지를 들었다.
첫째, 정관 제20조에 이사는 “본 총회에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이 규정에 의해 총회 목사와 장로는 헌법상 만70세 정년이기 때문에 이사회 정관 규정에 의해 이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둘째, 권영식 장로와 함께 만70세 정년인 홍광 장로가 재단이사를 상대로 법원에 가처분을 제기했는데 각하되었다. 각하 이유는 교단의 만70세 정년이 2011. 12. 까지의 홍광 장로의 이사 임기보다 우선하고, 설령 제93회 총회가 정년을 1년 연장된 결의를 했다고 할지라도 단서조항으로 단, 1년 연장된 결의는 제93회(2008.9) 이후부터 적용한다는 것으로 보아 홍광 장로는 교단정년법에 의해 2008. 6. 4. 로 이미 끝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 김영우 목사 권영식 장로 가운데 양근실 목사© 리폼드뉴스
홍광 장로는 법적 이사의 임기가 교단법의 정년보다 우선한다고 주장하나, 법원은 정년이 임기보다 우선한다고 판단했다(사건번호 2009카합738, 2009카합565). 이러한 이유로 홍광 장로가 가처분 신청에서 각하되었으므로 같은 만70세법과 법원의 결정문을 권영식 장로에게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권영식 장로 역시 2008. 9. 15.에 이미 정년으로 은퇴되었다는 주장이다. 제93회 총회 만70세 정년에 대한 새로운 유권해석은 권영식 장로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권영식 장로는 제93회 총회 전에 정년으로 은퇴된 자가 맞다.
뿐만 아니라, 권영식 장로를 재단이사에서 제외시키는 측에서는 총신 재단이사회 법인과 직원이 교육인적자원부 담당자에게 직접 찾아가 홍광 장로가 제기한 가처분 결정문을 보여주면서 홍광 장로와 권영식 장로의 이사 신분에 관해서 문의했다고 한다. 그때 담당직원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고문 변호사와 상의 후 답변을 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왔는데, 다음날 담당자가 결정문대로 홍광 장로와 권영식 장로는 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사회 소집통지서를 보낼 필요가 없으며,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이사를 선출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홍광 장로와 권영식 장로는 이사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과는 다르게 권영식 장로는, “자신은 법적으로 2010. 4. 14.까지 교육인적자원부의 승인을 받는 이사”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사임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이사 신분에는 변함이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본인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승인받은 이사이기 때문에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이사회에서 자신을 해임하여 관할청의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이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권영식 장로가 재단이사가 아니라는 측에서는 “이사 아니다”라는 말만 가지고는 안 된다. 만약에 본인 스스로가 70세 정년에 의해 이사직을 사임하지 않는다면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개회 및 의결정족수에 의해 결정한 다음 이 결의서와 법원의 결정문 사본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하여 해임승인을 요구해야 한다. 이 요구에 대한 승인이 떨어졌을 때 비로소 “이사 아님”이라는 말이 효력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총신 재단이사회에서 교단 70세 정년 문제와 관련하여 본인 스스로 사임하지 이니하여 문제가 되는 사례는 그동안 없었다. 이번 권영식 장로의 이사회회원권 문제로 인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구나”라는 좋은 경험을 모두가 하게 되었다. 정관에 그에 대한 해결책을 삽입해 둠으로, 앞으로 다시는 이런 문제로 이사회가 혼란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으리라 본다.
▲ 김종주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11시에 시작한 회의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시계 바늘은 1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오후 1시에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일단 식사를 하고 12시 반에 모이기로 했다. 황원택 이사장이 식사를 위해 “정회하고 12시 30분에 속회한다”고 하자 “언제 개회해서 정회한다고 하느냐”라는 말이 나왔다. 이사장은 “12시30분에 다시 모인다”고 하면서 식사를 위해 회의를 중단했다. 시작할 때에는 기도로 시작했으면서 식사하기 위해 회의를 마칠 때에는 기도하지도 못한 채 흩어졌는데, 이들의 모습은 실망을 던져주기에 충분했다.
12시 30분에 다시 모여 운영이사장 황원택 목사의 “회원 호명을 하라”는 직권으로 서기인 김종준 목사는 권영식 장로의 회원을 호명했다. 이때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인 김영우 목사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회의장을 떠났다.
원권 문제가 해결되자 황원택 이사장은 안건으로 먼저 “7인 총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발표하라고 하자 7인 위원회 위원이면서 19인 위원회 위원인 양근실 목사가 7인 위원회에서 추천한 5명의 인사(유재원 교수, 김정우 교수, 김인환 교수, 정일웅 교수, 심창섭 교수)를 발표했다.
7인 추천위원 중에 황원택 목사와 양근실 목사는 19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회장이며 위원이다. 7인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5인을 참고하여 19인 총장후보추천위원에서 새롭게 후보를 추천해야 하는데, 7인 위원회 소속 위원과 여기에 동조한 이사들은 7인 위원회에서 추천한 그 인사 그대로를 본회에 추천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자 이를 반대한 이사들은 이 부분과 관련된 2009. 2. 26.일자 운영이사회의 회의록을 읽도록 했다. 서기가 회의록을 읽었다. “운영이사회 임원과 재단이사회(전원)에게 맡겨 총장후보를 총회 7인 위원회에서 올린 안을 참고하여 처리키로 가결하다.” 단순히 참고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기로 결의하다”라고 하면 된다고 하여 그대로 결의됐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7인 위원회의 추천을 받기로 하다”라고 관철시키려는 의도가 보였다. 추천을 받는다면 그 5인을 본회에 내놓고 투표하자는 것인데 그럴 수 없다며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받았다. 마치 7인 위원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 공문을 참고만 했듯이...
19인 위원회에서도 7인 위원회가 참고하기로 한 공문인 총장의 정년 65세 문제의 건이 제기됐다. 본 건이 리폼드뉴스를 통하여 20일에 기사화되어 특종으로 보도된 내용이었다. 이 문제를 19인 위원회에서 의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오후 1시가 다 되어 이 모든 문제를 본회에 내놓기로 하고 회의를 마치고 총장선출을 위해 이사회가 소집되어 있는 세미나실로 자리를 옮겼다. 오후 1시에 있을 이사회가 평탄치 못함을 암시해 주고 있는 대목이다.
한편에서는 7인 위원회 일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여기에 동조한 인사들이 추천된 5인을 후보로 내놓아 모 후보를 총장으로 선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를 음모라며 총장선출을 막으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있어 양측이 충돌했다.
◈ 총장선출을 위한 운영이사회(7. 21. 오후 1시)
총장 선출을 위한 운영이사회가 소집됐다. 각 노회에서 파송한 124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직무이사인 총회장은 불참했다. 회원호명이 끝나자 곧바로 재단이사회의 서기인 안명환 목사가 권영식 장로의 이사신분에 대한 재단이사회의 공문을 제출했고, 이사장인 황원택 목사의 지시로 낭독했다. 권영식 장로는 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운영이사회 회원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회원 아닌 자가 총장을 선출할 때 투표에 참여하면 나중에 불법 논쟁에 휘말릴 수 있기에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미에서 취한 결과였다.
▲ 총장을 선출하기 전국에서 모인 이사들이 경청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운영이사회 임원회, 재단이사회, 운영이사회, 19인 추천위원회가 모이면 단골 메뉴가 바로 권영식 장로의 이사 회원권 문제였다. 총장을 선출하는 이사회장에서까지도 이 문제는 어김없이 터져 나왔다. 권영식 장로의 반박과 재반박, 재반박에 재재반박, 정말 전체 이사들에게는 짜증나는 논쟁들이었다.
결국 권영식 장로가 회의장에 남아 있되, 총장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자 그때에 비로소 총장선거에 돌입했다.
그런데 “아뿔사!” 또 총장선거에 암초를 만났다. 총장을 선출하려면 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추천해야 하는데 총장의 정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총장 후보를 추천하기 어렵다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 문제는 리폼드뉴스가 총장선출 전날(7. 20) 기사화된 내용이다. 기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 박충규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총신대학교 총장 정년은 교원 정년과 동일
현행 총신 재단이사회 정관은 총장 정년에 대한 특별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총신대학교 제4대 총장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1년 넘게 총장을 선출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만은 선출되어야 한다는 여론의 등을 업고 총장선출진행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총장선출을 하루 앞둔 가운데 총신대학교 총장의 정년 문제가 금번 제4대 총장선출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총신대학교는 동국대학교에서 제기된 “총장의 임기보장을 위한 총장의 교원정년 연장”에 관한 건의 결과와 칼빈대학교에서 정한 “교원의 정년은 68세로 한다. 다만, 총장은 예외로 한다”라는 결과에 기초하여, 정관에 특별 규정이 없는 이상 총신대학교 총장의 정년은 교원 정년인 65세를 따라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다.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정관 제39조에 의하면 “이 법인이 설치, 경영하는 학교의 장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하되 그 임기는 4년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의하면 총장은 “교원”에 해당된다. 제39조는 제6장 교직원의 범주 안에 제1절 교원에 해당된 규정이다.
학교의 장이 교원이기 때문에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정관 제26조 2항에 “이사는 감사 또는 당해 학교법인이 설치, 경영하는 학교의 교원 기타 직원을 겸할 수 없다. 다만, 학교의 장은 예외로 한다”라는 규정을 둠으로 “총장은 교원”이라는 원칙에 상호 모순되지 않는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교수이든 외부인사이든 65세가 지나지 않아야 하며 또한 4년의 총장 임기를 채워야 하는 원칙을 감안해볼 때, 적어도 총신대학교 총장의 후보는 61세 이전이어야 한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현재 교수정년 이전의 교수가 정관 제39조에 의해 총장에 임명된다고 할지라도 총장의 4년 임기 중 얼마가 남았다면 교수정년과 동시에 총장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는 법리이다. 이는 임명된 총장의 보직임기보다 법으로 정한 교수의 정년이 우선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법적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총장정년 문제가 제4대 총장 선출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유권해석에 관해 교육인적자원부의 관련 담당자로부터의 (2009. 7. 20) 같은 취지의 답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2004년 10월 20일(고등교육정책과 4705)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대학교교무행정관리자협의회장"을 수신인으로 하여 "총장 정년에 관한 질의 회신"에서 "대학의 장도 교원에 포함되므로 대학의 장에 대한 별도의 정년 규정이 없을 경우 교원에 적용되는 규정의 적용을 받음"이라고 통보해 온바 있다. 참고로 총신대학교 교원 인사 복무규정 제35조에는 "전임교원의 정년은 만 65세로 하고, 정년으로 인한 퇴직의 시기는 정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학기의 최종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 김영우 목사가 재단이사회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이 문제는 총장선출 전에 새롭게 등장한 문제이다. 항간에 일부 인사들이 이 문제가 왜 그동안 침묵하다가 이제야 터져 나오느냐면서 “음모가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총장선출 하루 전날에 터져 나온 것은 총장을 선출하고 나서 또 원인무효 논쟁에 빠지면 더 큰 혼란이 오기 때문에서였다.
사실 리폼드뉴스가 이 문제를 기사화 시킨 결정적 이유는 특정 인사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후보자가 총장에 선출되지 못하면 총장 정년문제로 법적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는 제보를 받고, 사전에 예방하지 않으면 총장을 선출한 후에도 계속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합법적인 총장으로 떳떳해질 수 없을 것 같았다. 몰랐으면 모르지만 알고 있는 이상 그냥 덮어둘 수 없는 문제였다.
이 같은 리폼드뉴스 기사가 나가자 자파 총장 후보에게 불리한 기사라고 생각한 측에서는 리폼드뉴스를 원망했다. 법대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법대로를 주장하면 좋아해야 하는데, 자파측 인사에게 불리할 것 같으므로 법대로를 철회하자거나 침묵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옳지 않다.
결국 총장선출은 무산됐다. 무산된 이유는 "총장선거에 관해서는 법적으로 여러 가지 하자가 있으므로 법적 정비 후에 총장을 선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 권영식 장로가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는 “합법적인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절대 소망”이라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들의 구호 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모 인터넷 언론에서는 이번 총장 선출이 이뤄지지 못한 이유를 “총장의 정년”문제로 보았다. 그러나 리폼드뉴스는 총장의 정년 문제가 총장을 선출하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라, 총장정년 문제인 65세로 자파후보가 제외될 것을 염려한 나머지 정관을 고쳐서라도 자신들이 원하는 총장을 선출하겠다는 욕심과 교권이 그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본다.
현행 재단이사회 정관에 대한 유권해석과 교육인적자원부의 답변 자료에 근거해서 현행 총신대학교 총장의 정년은 65세라고 하면, 그 정관과 교육인적자원부의 답변 자료를 적용하여 선출하면 된다. 왜 이대로 선출하지 못했는가? 자기 사람이 총장후보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반대로 이런 원칙들(총장정년)을 무시하고 고향이 같은 사람을 총장으로 선출하겠다고 투표를 밀어 붙이려는 측도 문제이다.
이 시대 우리 모두는 총신을 혼란케 하는 공범자들인 셈이다.
이제 양심 있는 총회 인사들이 공청회를 열어 감시 역할을 하는 그룹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지금 전면에서 뛰고 있는 인사들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들이 사심 없이 총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과연 어떤 분이 총장이 되어야 하는지를 논해보는 공청회의 장이라도 마련됐으면 좋겠다. 꼭 그렇게 되기를 소원한다.
리폼드뉴스는 지금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후보로 추천되었거나 앞으로 추천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분들을 취재하되, 항간에 돌고 있는 소문의 진상까지 있는 그대로 파악하여 총장 선출권을 갖고 있는 이사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참고용의 기획 기사를 약속드린다.
기사입력: 2009/07/22 [13:40]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심각한 문제 09/07/22 [16:00]
이제는 학교문제를 재단과 운영이사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총신이 총회산하이지만, 학교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제 총신은 양지의 송전탑과 같은 대형문제앞에 속수무책이다.
따라서 학교문제를 재단이나 운영, 총회에 맡겨서 처리하면 늘 정치적인 문제로 걸림돌이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은 학교주체들이 나서야 한다.
그 주체는 바로 교수와 학생들이다.
교수와 학생을 볼모로 삼는 것도 총회정치형태가운데 하나이다.
우리 총회는 정치의 장이 그렇게 많지 않다. 현재 총회정치의 장이 기독신문사와 총신학원이다. 이 두 곳을 발판으로 하여 총회정치를 하고 있다.
이 구도를 깨어야 진정한 총신의 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총신을 거쳐간 사람가운데 운영이사장과 재단이사장등이 총회장이 되었고, 심지어는 총장까지 하겠다고 하는 형국이다. 총신을 거처간 사람들 가운데 관계되는 사람을 통하여 총신에는 교수가 되는 길이기도 한다. 몇몇 교수들이 이 줄을 통하여 총신교수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 아직도 총신은 선장을 뽑지 못하고 큰 풍랑을 만나 시대적 조류에 표류하고 있다.
언제까지 표류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아마 총회전에는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도 장담하기 쉽지 않다.
총장의 정년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규칙을 수정해야 한다. 이 규칙을 수정해서 해결해야 법적 시비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재 총회7인위원회에서 추천한 분가운데는 법적인 문제가 되는 분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도 뒤에 법적 논쟁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이런 완전한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이해 당사자와 관계없는 규칙과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면서 이번에 총장을 뽑는 데에 대한 원칙도 없다. 이런 사람들이 운영이사장을 하고, 재단이사장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재단이사장과 운영이사장은 지역주의에 편승해 있었고, 지금도 임원들이 지역주의에 편승해 있어서 싶지않는 형국이다.
첫번째 대안은 총신의 구성원인 학생들(대학과 대학원)이 일어나야 한다.
두번째 대안은 총신의 구성원들이 총장선거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인다.
이미 운영이사들이 내야 할 운영이사비를 운영이사들이 차비와 회의비로 다 소모했다.
이제 더 이상 학교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학교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기사작성 09/07/22 [17:25]
모든 사건에 대한 리폼드 뉴스의 성향에 따라 해석이 밑바탕이 된 글?????
물론 모든 역사는 해석이 근거가 되지만...
충분한 이해와 소통 가운데 글을 쓰시길.. 단지 추측과 치우쳐진 해석은 바른 언론이 역활이 아니지 않을까?
증거 09/07/22 [17:34]
추측이 아닙니다. 증거를 제시하라면 제시하겠습니다. <편집후기>라는 것을 ....
기자 09/07/22 [17:58]
기사 내용이 모 교수의 총장이 되는 것을 막는 기사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에 총장정년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이제 와서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만약에 그렇게 될 것 같으면 처음부터 이사회를 소집하지 말아야지요...교수님들 명예도 생각하셔야죠? 이름만 오르내리게하고...이러면 안됩니다. 해석이라고 하는 것은 항상 자기 유리 할대로 해석하져...기사도 그렇습니다...말은 항상 바른 보도 한다고 하져? 조,중,동 도 그렇습니다...이제 총장 선출 법을 고쳐서 다른 사립학교처럼 학생들과 교수, 교직원들도 참여하게해서 선출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져?그리고 다른 사립학교 총장 년령도 참고 하세요...
법대로 09/07/22 [18:11]
한참 총장 선출이 진행되고 있는데 일단 총장을 선출하고 법을 고쳐야지 진행중에 법을 고치면 될까? 이번은 현행법으로 총장을 선출하고 나서 나중에 법을 고쳐야 한다. 그리고 운영이사회 규칙을 고쳐서는 안되고, 재단이사회 정관을 고쳐야 한다.
증거 09/07/22 [18:17]
리폼드 논리라면 7인 위원회에서 권성수 목사님을 추천한 것이 지역 때문이었습니까?
물론 근거도 있지만 중간 중간 해석이 말입니다!! 왜 추측으로 기사를 작성하시나요?
길씨 09/07/22 [18:22]
이모 이사의 문제 제기 발언으로 인하여 중단된 총장 선거 . 이전엔 가만히 있다가..
이모 이사님 길모 총후보를 위해 애쓰시는 것 알고 있지만 너무하지 않씁니까? 길모 총후보를 위해 .. 애써서 모인 이사들을 다시 돌려 보내야 하는 이 비참한 실정. 총회 망신, 총신 망신 비겁하고 더러운 정치 이권 정치...
사실무근 09/07/22 [18:24]
권 교수님 경우와는 다릅니다. 그때는 총회결의를 잘못 해석하고 적용한 탓이었지요. 결의로 된 7인위원회 추천으로 선출못한다는 사실이야 초딩출신이라도 알 수 있음에도 그랬지요. 이번에는 정말 납득이 안됩니다.
그리고 '길씨'라고 하면 다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명예훼손에 해당되는 표현과 내용입니다. 길모 후보라 함은 특정인을 지시하는 말임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이모이사님이 길모씨를 총장되게 하기 위해 어저고 저쩌고 했다는 내용이니 확실한 명예훼손입니다. 이 글도 발췌해둬야 합니다. 님은 정말 골치 아픈 사람이군요. 총장선거 전날에 어느측에서 작전을 펼쳣습니까? 다 아는 사실입니다.
댓글잘못 09/07/22 [18:28]
위 댓글 <길씨>님 그러시면 정말 벌 받습니다. 이 모 목사라면 뻔한데 그런 막연한 추측으로 매도하면 안됩니다. 그럼 이번에 결의사항이 길모씨와 관련있는 결의였나요? 법적 보완 정비가 필요하게 된 것 아닙니까? 님은 이사지요? 정말 둔하신 분이십니다. 좀 알고 합시다. 난 이모 이사에게서 그런 점을 전혀 발견치 못했습니다. 개혁의지로 바르게 하고자 하는 사람을 흠집내지 마세요. 하기사 그날 밤에도 모측에서는 이상한 짓들을 했다는 것 다 알아요. 3장씩ㅎㅎㅎ
봅시다 09/07/22 [18:38]
어떻게 정년이 규정되는지 두고봅시다. 결과를 보면 알 것입니다.
벌받을 댓글자 "길씨"님 09/07/22 [20:23]
위의 댓글자 <길씨>님,
님 글 중 이 모 이사님이라 하셨는데, 이모 이사님께서는 총회와 총신의 개혁을 위해 사적인 욕심이나, 감투욕심없이 진정 학교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위의 댓글잘못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님께서 그런 양심없는 댓글을 다시면 분명 "벌받을 것"입니다.
눈치보지 않으시며, 당당하게 총신과 총회를 위해 발언하시는 '이모' 이사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현 총신에 꼭 필요한 총장님을 선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총신의 상황에서는 분명 확실한 개혁의지가 강하신 분이 꼭 총장님으로 선출되시길...간절히 바랍니다.
알리미 09/07/22 [20:32]
운영이사가 모였으면 차비 식비 많은 재정이 지출되었다.
그리고 지금시점에서 해결점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규칙이나
뭔가 문제점이 나왔으면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 헤어져야지
그냥 갑논을박하다가 헤어지면 어떻게 하나?
참나 초딩수준들인지?
책임감은 전혀보이지 않고
정말 총장을 뽑아야할 생각들이나 있는지 모르겠으니 정말 답답하다.
또 다음에 모이겠지 또 다음에 모이겠지 또 다음에 모이겟지 ......참나
그러다가 고집이 가장 센사람이 자기의 주장을 관철하려 들겠지?
리폼드님께 부탁입니다 09/07/22 [21:42]
리폼드뉴스께 부탁하고 싶습니다. 그간 때로 치우친 의견으로 독자들을 실망시키더니 이번 기사는 리폼드의 편견이라는 색깔이 좀 지나쳐 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기록자님, 역사의 기록에는 어쩔 수 없는 관점이라는 것이 들어가지만 잘못된 관점으로 말미암아 파급된 정직하지 못한 여론과 각 사람의 의견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건전하지 못한 여론몰이로 남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여론은 혹 상황을 잘 모르는 '대중'을 얻어 포퓰리즘을 형성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실체를 알고 의식적 판단이 가능한 '공중'을 얻을 수는 없어요. 인터넷으로 속보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감사할 일이나 편중된 의견의 내용은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나 상해요. 제발 팩트 그대로를 보도해 주세요. 편견과 그로 말미암는 추측된 기사는 가능한 삼가해 주십시오. 해설을 달려면 추측에 근거한 오석말고 팩트에 근거한 주석을 달아주세요.
강남가는 제비 09/07/22 [22:03]
무엇이 fact인지도 사람마다 관점마다 다 다를 수밖에 없지요.
자신의 생각과 틀리면 fact가 아니고 맞으면 fact이고,
자신과 같은 편이면 진리고 그렇지 않으면 비진리가
될 수 있는 게 우리네 세상이요 우리의 모습입니다.
불행하지만 그게 교회고 교단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인간의 한계를 탓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래서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주님께 날마다 기도하고 애써야겠지요.
리폼드 뉴스가 나름대로 식견과 법적인 지식을 가지고
궁금해하는 기사를 발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의 기사라면 칭찬하고 감사하겠지만,
정반대일 경우는 부정적으로 비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폼드 뉴스라고 왜 편견이나 기울어짐이 없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당부도 하고 비판도 하는 거겠지요.
그러나 지나친 판단과 질타는 삼가야 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 판단과 관점 역시 치우친 것일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리폼드 뉴스는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이고 치우치지 않는
정보와 법적 판단을 올려주시기 당부 드리고요.
혹 맘에 드시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fact인지 아니면 자신이 지닌 색깔과 편당으로 인한
어그러지고 치우친 견해인지를 재고하는 기회로
삼으면 피차 좋을 듯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진실되고 사실만을 말하고
개인적 사리와 혈연 지연 학연을 넘어서는 판단만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기회만 만들어 보십시다.
총신의 총장은 주님이 하셔야겠습니다.
누구도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누구도 자격이 있을 겁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후보감 말고 다른 후보감이 없는 가도
한 번 되돌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09/07/22 [22:54]
우리는 총장님이 계시는 곳에서 제발 제대로 공부하고 싶습니다
학교가 이게 뭡니까
목사님들 장로님들 위한 개인 학교 입니까?
부끄럽지 않으세요 저희들은 재단이사, 운영이사 다 필요 없습니다
학교를 위한 이사들 입니까 아니면 개인 명예를 위한 이사들 입니까
그리고 목사님들 맞으세요, 장로님들 맞으세요
제발 정신 차리세요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총장 없는학교가 우리 총신대 밖에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다른학교 학생들이 너희 학교는 이게 뭐니 라고 물으면 챙피해서 말을 못합니다 정말 챙피 합니다
다 학교를 떠나세요 지금 당장요!!!
그리고 이사님들에게 차비, 식비를 준다구요
그 돈으로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세요
지금도 배고파서 식사 한끼 못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당장 지금 반납 하세요 학교가 그렇게 돈이 많은가요.......
제발 그 돈 장학금으로 지급하세요....
우리가 낸 등록금으로 이사님들 밥먹이고 차비하라고 낸돈은 절대 아닙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09/07/22 [22:59]
리폼드뉴스가 정확히 본 겁니다. 이사회장 밖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알려드릴까요. 이번 모 인사가 ㄱ목사와 ㅈ목사는 절대 총장안된다고 하면서 지령을 하달해답니다. 그리고는 모 교수를 당선시키라는 거죠. 자기 동향사람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를 분쇄하기 위해 반대쪽에서 작전을 걸어죠. 결과는 뒤에서 지령을 하달했던 모지역 보수께서 참배했다죠. 지나고 나면 다 들어납니다. 째금 기다려 보이쇼. 리폼드뉴스가 정확히 본기랴. 리폼드뉴스는 더이상 정확하게 취재하지 못할끼라. 왜 그런다요. 그건 묻지 마시유.....
참패를 당한 그 어르신네가 이제 찬봉나리께 또 뭔 지령하나를 하달했디요. 글쌔 그것이 먹힐까요. 째금있으면 다 들어난디... 한번 해봅시다. 전모씨를 호통쳐 놓고 달랬다죠. 다 작전이라고....
법적정비 09/07/22 [23:31]
정관을 수정해야 하는가?
인사규정을 수정해야 하는가?
규칙을 수정해야 하는가?
총회 선거규정은 사학법의 지도를 받는 총신 총장 문제와 무관한가?
법적 정비를 어떻게 해야 완벽한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저명한 전문 법조인에게 의뢰하여 분명하게 법제화를 한 후에 총장 선출을 해야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얼렁뚱당 하자있게 만든 후 또 문제가 불거지면 그 때는 꼼짝없이 재당이사 전원이 물러나야 할지 모릅니다. 단단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당이사 몇분들은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심심한 격려를 보냅니다. 개혁파 법인이사님들 회이팅!!!
7인 위원회의 모순 09/07/23 [03:37]
누가 추천되었는가를 떠나서 참고에 불과하지만 이 시대에 이런 모순된 방법을 만들어 내는 인사들의 억지 사고가 문제다. 그러고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라는가?
1. 황 이사장과 양 부이사장 7인위원회에서도 후보 추천 권한을 행사하고 19인 위원회에서도 추천 권한을 행사하면 안됩니다.
2. 결국 전체 운영 이사회에서도 투표권을 갖으면 한 사람이 세번 권한을 행사하는 모순을 낳는다.
3. 숫자 제한 없이 후보자를 기록하는 그런 엉터리 방법이 어디 있는가?
4. 그리고 7인 위원회 수의 과반수 표 4표를 계산한것은 모순이다. 과반수가 될려면 숫자 제한 없이 쓴 것이기 전체 기록숫자의 과반수를 했다면 이해가 간다. 이런식이니 지탄 받는것이다
5.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인 평가를 인정 받을 사고를 가져야한다. 어떤 목적을 정해 놓고 억지 방법을 쓰면서 어찌 이 시대를 지도해 갈 것인가?
님하, 제발! 09/07/23 [05:47]
총신과 교단과 교회를 망치는 망국의 지역주의는 사라져야 한다.
총신교수가 실력이 아닌 지역주의로 가고 있다.
천당 가서도 영남호남 갈라져 살텐가!
실력이 있어도 *남출신이 아니면 교수로 못들어가고
실력도 없고 교수지원 점수도 제일 낮고 강의도 못하는 사람,
그것도 교수지원에서 여러번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은
*남출신이라고 무조건 교수에 발탁하는
그런 더럽고 추한 인간들이 목사고 이사란 말인가?
총신이 너네만의 학교더냐?
*남출신이 아니라서 지금도 아픈 가슴 무너진 가슴
쓸어올리며 절망과 한숨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수 재원들이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대들은
정녕 모른 체 하고만 살 것인가?
실력도 인격도 안 되는 사람을 *남출신이란 이유만으로
무조건 교수로 세우니까 강의 못해서 전국적으로 개망신,
문제 일으켜서 또 망신,
망신에 망신을 거듭하지 않는가 이 말이다.
그렇게 지역안배를 주장해왔는데,
최근 총신교수 두 명을 연속 *남출신으로 뽑았으니
다음은 *남출신이 교수로 영입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두고 볼 일이다.
교단을 망치고 총신을 망치고 총신총장 선출을 막는
범죄자들은 반드시 역사의 먹퇴로 사라져야 한다.
그들이 이사로 있는 한 총회와 총신은 먹구름뿐이다.
어째서 교수 모집에서 여러번 우수한 성적으로 올라간 사람을
*남출신이라고 배제시킬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러고도 사람이라 할 수 있느냐?
뭐, 지역안배 차원이라고?
무식한지고!
'지역안배' 말 한번 잘했다.
그렇게 '지역안배'를 따진다면 총신학생들과 목사들 가운데
어디 출신이 더 많은가 따져서 그 비율에 맞게
교수를 배정해야 안배가 아니던가?
'안배'란 개념정리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무슨...
그리고 '지역안배'란 것도 말이 안 되는 발상이다.
실력있고 강의 잘하고 인품 좋으면 출신성분 떠나서
무조건 교수로 발탁해야 신학교고 목사들이고 교회가 아닌가?
우리가 세상 것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논다면
개독교란 말 들어도 싼 거 아니겠나?
제발 *남출신 *남출신 가려서 누구는 안 되고
누구는 출신이 *남이니까 무조건 되고
그런 식으로 하지들 말거라.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세상 뉴스나 신문이나
청와대 신문고에 모든 것 다 밝혀버리고 말거다.
하나님의 교회와 신학교를 이대로 좌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교회요 내 총신이요 내 교단이요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제발 님들아 정신차리고 물러나야 할 사람은
속히 물러나 사라지거라.
교수 선출에 문제를 야기시키고 총장선출을 막고도
여전히 자리에 욕심 가지는 사람,
그는 하루빨리 소리없이 자취도 없이 사라지시오.
***. 그 이름 석자, 너무도 듣기 싫소.
계속 정치권에 그 이름 들리게 하면
그땐 알아서 하시오.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하고 남은 여생
회개하는 마음으로 부디 잘 살기 바라오.
끝까지 두고 보겠소.
호남사람들 09/07/23 [06:40]
총장에 호남인사는 김의원 김의환 교수였다. 재단이사장도 김삼봉 목사였고 운영이사장도 안기영 목사였다. 호남의 영광이 지속되었다. 금년에 다시 호남이 결집했다. 또 총장과 재단이사장이 호남인사가 맡아야 한다고 야단이다. 지역안배가 있다면 이건 아니다. 재단이사장 시켜주지 않는다고 결별을 선언하고 신의를 배신했다. 이런 일을 위해 호남을 본거지로 하는 개혁과 합동한 것은 아닐 것이다. 호남 이러면 안된다. 물론 영남도 그러면 안된다. 중부는 항상 들러리만 서는 것도 안된다. 중부와 강원이 핫바지인가. 7인위원도 호남일색인 이유가 있었다. 지금은 호남이 영화를 누리지만 권력은 항상 곁에있어 주지 않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호남측 모 교수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이 내리막길의 시작이 될끼라. 대다수 호남인들은 말한다. 더이상 호남을 이용 하지 말라고.... 자신들은 호남을 이용해 권력을 누렸고 누리고 있고 누릴 것이다. 그러나 뒤를 이를 호남의 인재를 키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뒤를 이를 호남의 인재는 도토리 키재기라고... 이제 특정 꾼들은 더이상 호남을 이용치 말라고 한다. 쪼금 기달려보면 겁없는 양심있는 호남인들이 나선다고 한다. 호남의 지속된 영광을 위해 뒤돈을 대는 교회 교인들에게 돈 관리 잘하라고 선전포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함....... 호텔에서 우연한 기회에 특정지역분들이 모였다고함. 근대 그 탁자 밑에 뭘 놓고 왔다나 그분들이 떠난 후 그 탁자 밑에 있는 거시기에 대화 네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나. 아 비밀은 없구나 총회와 총신의 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질것임. 이제 제발 꼼수 두지 마시고 조용히 계십소. 나서면 나설수록 명예도 잃고 모든 것 잃을거요.
청소 09/07/23 [07:03]
총신은 이쯤해서 한번은 청소작업이 이루어질 것임. 아무도 못말림
그만하세요 09/07/23 [07:12]
엉아야 고마해라~
엊그제 증경총회장이신 ㅊ** 목사님과 식사하면서 총신대 재단이사장 선출과 관련하여 야그를 해 드렸더니 엉아한테 야바위꾼처럼 정치한다 하시더라 ..
요즘에는 내가 특정지역 사람인 것이 부끄 부끄 부끄럽게 느껴진다 이거라...
내사마 오늘의 사태를 예견하고 작년 3월 특정지역 뭉치기 하시지 마시라 안카더냐?
특정지역 뭉치자는 명분이 무어냐고, 명분 없는 일 하시지 마라고 안카더냐?
특정지역을 볼모로 잡고 정치할라카면 못쓴다 안카더냐?
특정지역 뭉치기가 결국은 특정지역 죽이기가 될거라 안카더냐?
그만하세요 09/07/23 [07:18]
작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 특정지역 뭉치기 작업을 진행한 세력들은 1년 넘게 우리교단 총회를 어지럽힌 장본인들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그만하시라 부탁드리고 싶다..
지난 제 93회 총회와 그 이후 교단이 혼란스러운 것도, 그리고 총신대 총장 선출이 지연되는 것도 그분들의 작품이라는것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터!!!!
이제는 총신이 일어날 때다 09/07/23 [07:22]
자신의 정치적 야욕에 눈이 멀은 ㅈㄷ이사들과 이런 사람들의 선동에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고 엉거주춤 자리를 일어서는 ㅇㅇ이사들. 이런 분들을 보면서 제대로 성토도 한번 못하고 구경하는 듯 살아가는 총신 교수들과 교직원과 학생들. 입만 열면 개혁주의니 칼빈주의니 하면서 논문을 써 가지만 썩어빠진 현실을 보면서 선생님들, 학생들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이제 총신의 교수들과 직원들 그리고 학생들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ㅈㄷ이사들 해임 하도록 청원하고 만일 총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목사직을 면직하도록 일어나야 해요. 총회 7인위원회가 5명을 올렸으면 ㅈㄷ이사 ㅇㅇ이사 모임에서 더하든 빼든 해서 ㅇㅇ이사들의 양식을 믿고 투표를 하게 하셔야죠. 정년 문제 말입니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데 법 법 하면서 온갖 행패를 부리는 당신들이야말로 불법보다 무서운 자들이죠.
교수님들, 제발 용기를 좀 보여 주세요. ㅈㄷ 이사들의 손 아귀에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현실을 방관하는 보직교수들, 당신들을 보면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양심의 소리를 살려내어 주십시오. 아예 관심을 죽이고 살아가는 교수님들, 당신들이 진정 개혁주의를 부르짖고 가르쳤다면 이제 실천에 옮길 때가 되었어요. 학생들, 당신들이 지금 눈 앞에 있는 현실을 보면서도 목사가 되는데 흠집이 생길까 아니면 그냥 무관심해서 모른채 하고 지나친다면 우리 안의 문제를 보면서도 나를 죽이면서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위선이요 자기 목회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성공주의에 다름아니예요.
이제 총신을 더 이상 자신의 야욕과 잇권을 위해 달려가는 이사들에게 맡겨서는 안됩니다. 학교는 학교예요. 교수들, 직원들, 그리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총신을 세워야 해요.
개혁의지 강한 5분의 재단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9/07/23 [07:47]
위의 <이제는 총신이 일어날 때다>님,
님께선 분명히 아샤야 할 것이 있습니다. 현 재단이사님들 중에는 총신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심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김영우 목사님, 이경원 목사님, 안명환 목사님, 정준모 목사님, 한기승 목사님 등의 재단이사님께서는 총신을 바르게 개혁하려고 사심없이 노력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님께서는, 위의 재단이사님들을 포함시켜서 비난하신다면 님이 되레 '개혁대상'이라서 그러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최소한 이 5분의 재단이사님들이 총신의 꼭 필요한 올바른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참으로 훌륭한 5분의 목사님들께 존경심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도 금권,지역주의 09/07/23 [09:01]
작년도 선거 양상 그대로 양대 교수 진영에서 지방색 부추기고 뭉치고 봉투 돌렸다니 한심하다.
두 교수님들 그렇게 돈 뿌리고 어찌 사실려고... ???
기자 09/07/23 [09:15]
ㅎㅎㅎ지나가는 소도 웃게습니다. 위에 5분이 총신을 위해서 일하신다구요..ㅎㅎㅎ이분들야말로 총회와 총신을 지금 이지경으로까지 몰고온 장본인 아닙니까?합동교단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아실 것입니다. 본인들만 모르져..?그리고 그 추종자들만...
지나가는 소도 웃는다! 09/07/23 [09:29]
위의 기자 양반!
그대의 댓글이 우릴 더 웃게 만드는 거 알고나 계시오?
그대 쪽에서 보면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나,
쪼깨 다른 쪽에서 보면 정반대지요.
왜 우리 한국사람들은 똑똑하고 힘 있는 사람은
무조건 시기 질투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려고 하는지.
죽이려면 합리적으로 합법적으로 사리에 맞게 죽이든지,
계속 쓴 잔만 맛보면서 무슨 소리를 그렇게 하시요.
과연 총회와 총신을 이지경으로 몰고간 장본인이 누구라 생각하시오?
모든 이사들이 책임을 회필할 순 없겠지만,
최고의 책임은 KSB 목사에게 있다는 거 그거 모르진 않을 테지요?
그분만 물러나면 되오.
지역감정 내세우는 일도 이젠 사라져야 하오.
솔직히 말해서 총신과 총회가 어디 호남 사람들꺼요?
왜 호남호남 그러는지 호남인 나도 부끄러워 낯을 들 수가 없소.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영남도 가만히 있는데,
이게 무슨 짓입니까?
제발 좀 정신들 차립시다.
지역감정 부추겨 또 다시 갈등의 파국으로 몰고가지 맙시다.
선동자=악한자 09/07/23 [09:33]
위 댓글 아이디 <이제는 총신이 일어날 때다>님께 경고합니다.
님의 선동적인 글에 놀랬습니다. 님 같은 분이 우리 교단에 있다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묻겠습니다.
정부가 잘못하면 우리 교단 소속 교인들이 들고 일어나야 합니까?
개혁주의 신앙은 기도하라. 그리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역사하심을 믿는 신앙입니다. 말을 하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감동 감화받고 느끼고 그래서 회개할 수 있는 겁니다.
님은 님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님의 어떤 부정적인 면을 교인들이 알게 되었을 때 교인들이 법질서를 평개치고 들고 일어나야 합니까? 아니 님이 선두에서 나를 위하여 일어나라고 말합니까? 당신이 배운 신학은 혹시 해방신학이 아닙니까? 아니면 엉터리 신학교 나와 우리 교단에 여우처럼 흘러 들어왔던지...
학생은 학생의 본분이 있습니다. 공부하고 목회자로서의 수련을 하는 고정입니다. 님의 글에서 그 문맥의 흐름과 내용으로 볼 때 정규 총신 출신이 나닌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학생들을 무책임하게 선동한 세력들이 그 선동으로 말미암아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뭘 해 줬습니까? 학생들만 전과자가 되었습니다. 벌금을 누가 대납해줬습니까? 번지레하게 회유하고 선동하여 학생인생에 큰 상처만 줬습니다. 고소 당하고 처벌 받음에는 전혀 무책임했단 말입니다. 님이 학생들을 선동한다면 그 후유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님의 교인들이 당회나 공동의회를 무시하고 포플리즘에 의하여 들고 일어난다면 그래서 님을 퇴출시키려 한다면 님 나름대로 그 억울함에 치를 떨며 교인들을 고소할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님이 글에서 비친 님의 인격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할 말 자리에서 하세요. 함부로 글로서 무책임한 말들을 질질 흘려 놓는다면 님에게 큰 화가 미칠것입니다. 포플리즘은 마키아벨리스트들의 전유물입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감사합니다.
지역주의망령 09/07/23 [09:36]
우리 교단은 지역주의 때문에 큰 일이다. 이사 중에 지역주의자가 있으니 주님게서 진노하실 일이다. 그 녀석 때문에 큰일이다. 정말... 빨리 은퇴했으면 좋겠다.
박광재목사 09/07/23 [10:11]
학연과 혈연과 지연등의 연줄을 끊고 영호남의 지역주의를 극복하려면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야 합니다. 인간들이 총장선택의 주권을 행사하려고 고집하다 보니 오늘날과 같은 이전투구와 같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목도하고 있으면서도 총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니 한심한 일입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가 폐지되면 동일한 양상이 벌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그 책임은 제비뽑기를 폐지하는데 앞장을 섯던 사람들이 져야할 것입니다.
ㅅㄱㅈ 09/07/23 [10:42]
지역주의 때문에 피해를 보는 측은 ㅅㄱㅈ일 것이다. ㅅㄱㅈ들은 절대로 지역주의가 아닌 개혁주의 교단중심으로 뭉쳐서 바른 줄에 서야 한다. ㅅㄱㅈ 중 성고출신 모 아무개는 빼고... 3만원... 수십만원...수백만원에 ㅈㅇㅈ을 주고 실속채린 자가 아닌가!!! 이런 자는 제외하자는 말이다. 그는 짐 그것 때문에 지역주의를 이용하고 있음을 다 알고 있지 않은가!!! 포도원을 허는 여우 같은 자이다.
제비주의자는댓글새치기중단하라 09/07/23 [11:40]
제비는 이제 고요한 밤에 깊이 잠드시기 바랍니다. 아무대나 마구 설치면 도리어 가볍게 보입니다.
우리 교단의 제반 문제에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는 목사 장로들의 의식문제입니다. 그리고 제도적 장치가 다라야 하고 그 제도를 실행하는 기능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먼저 의식개혁의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아무리 거금 투입해가면서 기도운동을 벌려도 지역주의 망령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님의 때가 차야 폭풍 후의 평정이 올 것입니다. 제비뽑기도 여러 파동을 겪은 후에 직선으로 회귀하는 경향입니다.
의식문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 교단에는 여러 임의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가 우리 교단에 어떤 유익을 주었습니까? 결국 현실 청치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제도권 밖에서의 고성은 자신만 피곤할 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에 방향설정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쉽고 인기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링 밖의 관중이 아니라 링 위에서의 선수 입장이 된다면 그 생각과 입장과 처신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빛좋은 개살구로 지내 온것도 후회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야당하던 분들이 여당하니까 그들이 비판하던 그 비판을 도리어 자기들이 받는 것입니다. 비판과 불평은 자유하고 강력할 수 있으나 막상 제도권에 몸을 담고 보면 입맛대로 안됩니다. 이는 마치 복싱 경기에서 링 밖의 관중으로서는 큰소리치면서 이리해라 저리해라 주문하지만 막상 링 안에서 땀 흘리며 뛰고 있는 선수는 제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그러니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무성하게 늘어 놓는 임의단체는 그야말로 무책임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제4대총신총장선출문제도 그 대안을 확실히 해야 하는데, 총신의 오늘과 미래를 고려하여 세계적인 총신으로 웅비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을 안팍에서 발굴하여 총장으로 선출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야 할 것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식으로는 우리의 미래가 우둡습니다. 지금은 대학의 현주소가 치열한 경영 경쟁시대의 대열에 있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 경쟁에서 밀리면 우리 총신은 후퇴할 수밖에 없습니다. 총신 재정의 주 원천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학위받는 학생들의 돈이 아닙니다. 그 빼아프게 거둬들인 돈으로 모든 적자 우물에 퍼 담아 충당하므로 겨우 지탱하고 있습니다. 대학이 흑자인줄 아십니까? 천만에요. 흑자 학과가 몇 안됩니다. 석좌교수로 돈 적게 든다고 큰소리치던 그 ㅁㅎㅅㅎㅈㅁ대학원도 적자 투성이 입니다. 석좌교수 될려는 사람들만 정치적인 줄서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 아십니까? 그 자리에 들어서기만 하면 교인들 앞에서 교수형세하므로 모든 허물이 가리워지게 되니 그야말로 횡재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학교 질만 자꾸 떨어졌습니다. 학위 받기 위해 봇다리 사들고 ㄳ들 찾아 다닌다는 소문은 이제 상식입니다. 상식... 그러니 석좌교수제 확대실시는 절대 안됩니다. 전원 전임교수로 바꾸어야 합니다. 천안에 있는 ㅂㅅㄷㅎㄱ는 세계적으로 우리 학교 보다 서열이 앞서 있다는 것 아십니까? 그런데 이 사람 저 사람 어중이 떠중이를, 지역중심 인물을 쭉 내 놓고 제비뽑자는 겁니까? 제비뽑기를 주장하는 분들은 엿치기하는 것, 구슬치기 하는 것, 복권추첨하는 것을 취미로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인격과 지도력과 경영능력과 개혁신학사상을 두루 갖춘 총장을 뽑아야 하는데, 제비로 뽑자. 구습치기로 뽑자니 얼마나 무지하고 무책임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그러면 안돼요!!! 인격과 실력과 덕망있는 경영자로서의 총장을 뽑는 일에 무슨 '치기'타령입니까? 양심과 인간의 선택할 자유를 속박하는 선거에 있어서 제비뽑기라는 고상한 말은 아주 기분 나쁩니다. 엿치기 할 때 구멍 큰 엿을 잡은 자가 이기는 법칙 아닙니까? 차라리 후보들만 나와서 엿치기를 한다면 그래도 브러진 엿이라도 먹는데 수슬은 그렇지도 못하니 더더욱 무익합니다. 다라서 '수슬치기' 내지 '구슬골라잡기' 선거방법인 것이라 해야 맞는 말입니다. 얼토당토 않는 주장 그만하세요. 에제 그만 '치기선전' 중단하고 세치기 댓글 달기도 중단하세요. 비민주적이며 비양심적이며 비생산적인 '새치기' 주장을 삼가하라고 경고합니다.
화이트 09/07/23 [11:54]
총신의 일은 참 가관입니다. 우선 총회의 결의를 순종않는 분들이 문제의 발단입니다.
총회의 결의대로 순종않는 것이 문제이고요 그 다음 순종하는 것 처럼 사표제출해 놓고 그것 강압적으로 해서 낸 것이어서 무효다라고 하는 분들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총장 정년문제는 학교당국의 교원인사규정을 고치면 됨니다. 서강대처럼하면 되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해 놓고 다음에 규정을 고치면 됨니다.
그리고 운영이사회 마치고 재단이사회가 모였는데 오랜만에 이사장 선출이 있다 하여 다 모였는데 000 이사장 직무대행이 회의 벽두에 회의장에 들어와서는 그냥 회의 유회합시다 하면서 그냥 나가버리는 일이 생겼다.
그래도 지방에서 새벽부터 와서 회의에 참석하였는데 최소 회의순서에 따라 예배드리고 회의를 개회한 뒤에 유회를 거론하여야 됨에도 아무것도 않고 나가기에 장로 목사가 모여서 그것도 총신재단이사회가 이렇게 해서 되느냐 항의가 있자 잠시 앉아 그대로 이유없이 유회를 선포하였으니 세상에 이런 회의 처음 보았어요.
무책임이 극에 달하였읍니다. 정말 하나님앞에 두렵지 않은지요?????
총장 후보 7인 위원회의 실체에 대한 연구 09/07/23 [15:01]
총장 후보 7인 위원회의 실체에 대한 연구
1. 제93회에서 만든 불법 위원회
2. 여론의 비판에 밀려 최총장이 위원회에서 빠져 나옴
3. 초법, 불법으로 총신 총장을 자기들 손으로 만들겠다는 국보위급 위원회
4. 운영이사회에서 탄핵 받고 기능이 축소됨.
5. 총장 후보만 내시고 모든 기능이 끝난 기구
6. 7월 21일 운영이사(4인) 재단이사(15인)으로 구성된 총장 추천위원회에 총장 후보 5인 명단을 제출함으로 폐기된 위원회
총장 후보 7인 위원회가 추천한 총장 후보 5인 명단을 보고 난 후 소감
1. 유재원(6) 김정우(5) 김인환(4) 정일웅(4) 심창섭(4)를 추천
2. 추천 기준이 무엇인가 알 수 없음
3. 호남1명, 영남4명 - 이것은 무슨 원칙인지 알 수 없음
4. 김인환은 4년 단임 총장을 마쳤기에 불법
5. 유재원, 정일웅은 학생과 교수들이 적극 반대하므로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음 같다.
6. 총장 후보에 대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없이 개인에 맡겨 처리했다. 아주 우스운 추천처리로써 합리성과 객관성이 없어 보인다.
7. 운영이사회에서 7인 위원회 추천은 참고로 하기로 결의한 일은 매우 잘된 일 같다.
운영이사회 회의 발언자 발언의 수준과 문제점
1. 회원은 자격과 신분은 동일하다.
2. 그러나 발언의 내용과 주장은 동일할 수 없다.
3. 운영이사는 각 노회에서 지도력 있는 분들, 각 교회 당회장으로 교회경영의 실제적인 왕들이므로 이사회는 왕들의 모임이다.
4. 왕들의 발언과 주장은 다같은 수준이 아니다.
5. 왕들은 공부하고 연구한 후 발표하고 발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이로 09/07/23 [15:10]
<재단이사, 운영이사 임원이 총장후보자를 선출하여 조속히 운영이사회에서 선출하시길>
총회장이 7인을 선정하여 총장 후보를 추천하여 운영이사회로 하여금 선출토록 한다”라고 결의했다. 하지만 재단이사를 사퇴시킨 결과로 7인위원회가 조직되었고, 이에 대한 총회결의 무효신청권이 신청되어 총회의 재단이사 사퇴결의의 효력이 법원에 의해 정지됬음으로, 7인 위원회의 직무도 효력을 상실했다고 봐야 한다. 즉 7인 위원회의 원인이 효력 정지됐다면 그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결과도 정지되어야 옳다고 본다. 총장후보를 추천하는 7인위원회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할지라도 총회의 결의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법적인 총장후보추천 위원회는 7인위원회의 추천을 참고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운영이사회 임원과 재단이사회(전원)에게 맡겨 총장후보를 총회 7인 위원회에서 올린 안을 참고하여 처리키로 가결”하였다. 이 같은 결의는 2008. 11. 18. 운영이사회 결의의 재확인이었다. 운영이사 전원사퇴 전의 이사회나 새로 구성된 이사회가 동일한 결의를 했다는 것으로 볼 때, 총회가 임명한 총장후보추천을 위한 “7인 위원회”는 법적인 추천위원회로 하여금 어디까지나 참고하도록 하기 위한 천거일 뿐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2009. 2. 26. 운영이사회에서 7인 위원회의 추천은 “참고 한다”라는 결의 외에 “제93회 총회 동영상을 확인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 규칙 개정안을 본 이사회에서 총회에 상정한 개정안이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인정하기로 가결”했다. 따라서 총장선출을 위한 법적 근거인 운영이사회 규칙 제9조 2항은 "총장 선임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 임원에서 추천하고(총회가 임명한 총장후보추천을 위한 “7인 위원회”는 법적인 추천위원회로 하여금 참고하도록 하기 위한 천거일 뿐, 마치 7인 위원회에서 교과부 공문을 참고만 했듯이...),
본회의에서 1, 2, 3차 투표는 출석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하고, 4차 투표는 출석회원 과반수로 결정하여 총회에 보고한다. 단, 총장의 임기는 4년 단임으로 한다"에 있듯 취지에 맞게 총장을 선출해야하고 개인의 명예 훼손에 관한 건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덕장이 될 수는 없지만 지장과 용장보다 덕장이 요구되며, 지도자가 사랑과 겸손을 나타내는 정치를 펼쳐야 하겠습니다. 강압과 아집으론 소송과 분쟁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9월이 되기 전에 용서하며 화합하는 통큰 지도자들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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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자격문제는 본인이 알아서 처신할 문제이지 총장선출하는 곳에서 주장할 바는 아님>
장로회(합동) 헌법은 만 70세 정년법을 규정하고 있고 총회 정년을 은퇴로 결의했다. 이미 은퇴한 장로는 만70세가 지났기 때문에 재단이사회에서 은퇴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 논리의 근거로 2가지를 들었다. 첫째, 정관 제20조에 이사는 “본 총회에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이 규정에 의해 총회 목사와 장로는 헌법상 만70세 정년이기 때문에 이사회 정관 규정에 의해 이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둘째, ㄱ모 장로와 함께 만70세 정년인 ㅎ모 장로가 재단이사를 상대로 법원에 가처분을 제기했는데 각하되었다. 각하 이유는 교단의 만70세 정년이 2011. 12. 까지의 ㅎ모 장로의 이사 임기보다 우선하고, 설령 제93회 총회가 정년을 1년 연장된 결의를 했다고 할지라도 단서조항으로 단, 1년 연장된 결의는 제93회(2008.9) 이후부터 적용한다는 것으로 보아 ㅎ모 장로는 교단정년법에 의해 2008. 6. 4. 로 이미 끝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위의 글에서와 같이 주민등록에 의한 만70세가 되었다면 재단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교과부에서 승인받지 않았다 할지라도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단헌법을 수정하기 전에는 궂이 해임시키지 않더라도 해임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19세 선거연령에 도달하면 투표할 수 있는 것처럼 하루라도 부족하면 못하는 것이고 교단에서 못하게 했으면 하루라도 지나서 투표해 문제가 된다면 책임이 당사자에게 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지나친 주장이나 억지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한시간씩 회의를 더디게 한다는 것은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듯 이런 분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는 것도 안타까운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순리로 풀어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재단이사 문제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정년 문제를 당연하게 받아 드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근본적으로 재단이사회에 혼란도 없었으리라 사료됩니다. 총*재단***나 운영***에서 할 일들을 지나치게 총*에서 관여했지 싶습니다. 오늘의 혼란이 필연이 아니었나 사료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잘 풀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얄미운 제비야! 09/07/23 [17:17]
제비야, 또 나왔니?
할 일 그래 없대?
누가 널 찾더누?
어제 총장선거 또 못치뤘다고
널 그리워했을 거 같더냐?
어림없다 제비야!
이제 넌 아무도 안 찾는다.
다신 이런데 나오지 말거라.
그래도 제비가 그리 좋거든,
로또나 사서 심심풀이 땅콩
마이마이 해묵거라.
제비야, 그동안 우리 교단에서
"마이 묵었다 아이가!"
이젠 고마 묵거래이!
대통령 선거하는데 불법타락 선거
겁난다고 제비뽑기 하는 거 봤냐?
하물며 대통령보다 더 소중한 주님의 교회와
교단의 일군 선택하는 일이
좀 힘들고 뜻대로 안 된다고
제비한테 그걸 맡긴다니 말이 되는 일이더냐?
제비가 그리 좋으면
자식들 시집 장가보낼 때
그걸로 고르면 되겠네.
제비야,
더는 망신 당하지 말고
이제 조용히 잠들거라.
영원히....
사요나라~~Good Bye!
에이브 09/07/23 [19:08]
댓글을 보면서
아~ 과연 목사, 신학생, 장로 등 이들은 종교인들이구나.
자기의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구나.
ㅇ남, ㅎ남 하는데
더 안에 숨겨진, 조종하는 뒷 배경은 보지 못하는 구나.
죽기 살기로 달려드는 장로.
그 장로 뒤에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지 않습니까?
그들이 차삯이나 받으로 와서 모든 회를 망쳐 놓습니까?
목사님들은 단순 해.
이 말씀은 참말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자를 주님이 받으실 것 입니다.
이것을 아시는가 09/07/23 [21:41]
서천 대전 찍고 신림돌아 총신상아
이것을 아시는는가 09/07/23 [21:43]
이번회의는 완전히 계획된 각본이더라
그러나 교단헌법70세 정년을 무시하는 규정을 만들면 운영이사가 박살을 낼것이다.
또 61세 이라로 한정하거나 총회이후로 미루려고 하면 서천은 군산앞바다에 빠지게 될것이다
피폼드 09/07/23 [21:45]
서천의 앞잡이 임이 들어났으니 이제 그만 옷을 벗으라고요
교단과 학교를 피바다로 만든 앞잡이가 된것을 아시는가
리폼드가 아니라 그대는 피폼드니라
1:4 09/07/23 [21:48]
호남1명 영남4명
총회7인위원 여러분 당신들의 염통과 꼴통에는 뭐가 들었는가?
그렇게도 전라도가 중요한가?
무슨말로도 해석안되는 인사들이여 그대들이 총회의 얼굴들이라고 떽기 썩어빠진 머리통을 공동묘지에서 빠꿔오세요
권영식장로회원권 09/07/23 [21:51]
권영식장로 회원권문제는 결국은 서천사람의 욕심때문에 이루어진 것을 아는가?
재단이사회 선거를 위해서 억지로 몰아낸것이다.
총회를 사랑한다면 권장로가 밉던 곱던 그의 회원권을 사수해 줘야 한다
그만하세요 09/07/23 [22:01]
이것을 아시는가 09/07/23 [21:41]
이것을 아시는는가 09/07/23 [21:43]
피폼드 09/07/23 [21:45]
권영식장로회원권 09/07/23 [21:51]
동일인 인가요??
아무리 입을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말은 바로 합시다...
총회를 어지럽힌 주범들이 누구입니까???
총신대 총장 선출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누구입니까??
작년에 열몇번의 투표를 하고서도 총장 선출을 못한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ㅇ** 교수님을 지지하던 특정지역을 기반으로 삼는 정치 세력들이 3분의 1정도 되는 표를 똘똘 뭉쳐서 총장선출 죽기 살기로 가로막았잖아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리워 진답니까???
피폼드님 괜시리 정론을 펼치시는 리폼드에 딴지걸고 그러면 못써요!!!
마음 좀 곱게 쓰세요..
맞습니다.맞고요~ 09/07/23 [22:48]
위의 <그만하세요>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속이 후련~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트'님과 '피폼드'님에게 09/07/23 [22:58]
이 사실을 아시나요? 어떤 인터넷 신문에서 퍼온 글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재단이사회에서 정치적 동지 관계를 유지해왔던 김삼봉 목사와 김영우 목사의 분열이다. 김삼봉 목사는 재단이사장과 총장직무대행을 역임했다. 김영우 목사는 재단이사회 서기를 역임하고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재단이사장 선거에 김삼봉 목사와 김영우 목사가 각자 출마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틈이 벌어진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가 뒤틀린 것은 그동안 정치적 적대 관계에 있던 인사들과 김삼봉 목사의 의기투합이다. 그 고리는 물론 지역주의이다. 그 배후에는 증경총회장을 지낸 호남 출신 서기행 목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서 목사의 직계로 김삼봉 목사와 운영이사회 임원인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지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도 21일 당일의 재단이사회가 어쩌구 하면서 비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피폼드님 09/07/24 [04:03]
피폼드님, 아이피 <121.187.18.99>
한 사람이 <이것을 아시는는가> <권영식장로회원권> <피폼드> 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바꿔가며 글을 올리신 분, 자진삭제하시든지 아니면 오늘까지 사과하든지.....
님이 정 그러시다면 그 장로님의 비리를 한번 특집기사로 기획해 볼까요. 정그러시면 누가 과연 총회를 사랑하고 총신을 사랑하는사람인지 한번 해 봅시다.
님들이 그처럼 함께 동지로 활동한 또다른 그 장로님의 자료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지역핑게 그만 09/07/24 [04:29]
리폼드뉴스 실망입니다. 지역주의 핑게, 지역주의 조장 그만하세요. 지역주의에 따른 기사의 해석이 이런 댓글들을 만들어 냅니다. 실망입니다.
보시요 09/07/24 [04:41]
<지역핑게 그만>님 어떻게 <서천의 앞잡이>라는 말을 함부로 합니까. 이 말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지역주의를 조장했기 때문이라고요. 지역주의를 선동한 구체적인 사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사가 나간 것 아닙니까. 왜 호남사람들이 호남지역주의, 호남결집을 그동안 반대해 왔는지 아십니까?
우리 호남의 젊은이들에게 그것은(지역주의)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남이 스스로 고립의 길에서 벗어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호남이 지킨 정통개혁보수신학 때문입니다. 호남 사람들이 왜 호남의 지역주의로 가면 안된다고 외치신지 아십니까. <님>이 현장 상황을 그렇게도 잘 알고 계시면 실명으로 밝하시고 말씀하시지요. 지금도 어떻게 지역주의를 선동하여 정치권력을 유지해 보겠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지 알고나 계십니까?
우리 젊은 호남인들은 영남의 뜻있는 젊은이들에게 호남의 지역주의를 반대하겠으니 그쪽도 영남의 지역주의로 가지 맙시다 라고 하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총회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1979년의 호남 영남 지역주의로 가지 말자는 겁니다. 그런데 다시 1979년 분열의 원인인 지역주의로 가려고, 지역주의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누가 그런지 아십니까?
권장로 회원권 09/07/24 [05:38]
70세 정년을 넘겼다, 이제까지 정년 넘기고 난장 피운분 없음,더러운 욕심을 버리시요,왜 이분을 부추기는지요,최 총회장 이신가,재단에서 이사 아니라 했으면 운영이사회는 호명을 하지 말아야 원칙 아니요,자기편 같으니 막무가네식으로 하지고요,5개월 만에모인 이사회,지는 재판에 이제야 그제야 하다가 꼼수는 안되지요
영남아 일어나라! 09/07/24 [07:06]
영남은 언제나 너거들 봉이냐?
나도 영남인데 선배 선조들은 몰라도
영남으로 태어나서 덕본 거 하나도 없고
호남한테 폐 끼친 거 하나도 없는데,
왜 지역주의 때문에 늘 호남의 안 좋은 꼴들
보고 살아야만 하나.
호남은 잘도 뭉치는데 영남은 도대체 뭐하노?
영남아 일어나자.
더는 당하고 살지 말자.
영남의 몇 장로들 영남 먹칠하는 거
더는 좌시할 수 없다.
영남도 똘똘 뭉쳐서 선거하면
몰표 찍어주고,
영남의 힘을 한번 발휘해보자.
지역핑게그만 09/07/24 [08:24]
정치꾼들이 자신의 사욕과 야망을 위해서 지역연고를 이용합니다. 문제는 지역주의가 아니라 그들의 사욕과 야망입니다. 정치꾼들은 사욕과 야망이 가려지고 지역주의 문제로 포장되기를 원합니다. 왜 여기에 말려 드나요? 지역주의가 화두가 되면 상처받는 피해자가 반듯이 생기는 더러운 정쟁이 되고 중요한 개혁의 화두는 여기에 함돌되곤 합니다. 위의 댓글을 보세요. 지역주의에 focus를 두면 이런 댓글은 필연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뉴스파워는 복잡한 정치구도를 나름데로 설명하며 지역주의를 다른 이슈들중의 하나로 보더군요.
불행한 미래 09/07/24 [08:59]
언제나 야망은 객관적 실체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개인적 야망은 나름대로의 명분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때의 명분을 위해 지역주의를 최고의 화두로 이용합니다. 이것이 2008년 9월부터 2009년 9월까지의 총회를 지배하는 지배정신이었습니다. 2005년 개혁과 합동을 했습니다. 그쪽 특정인사중에 몇사람들이 1979년의 못된 버릇을 재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총회본부에 그들의 사람들을 심었습니다. 총회본부의 핵심자리에 호남의 4인방이 포진해 있습니다. 무엇을 말해 줍니까? 계속해서 "우리가 호남을 장악했다, 영남일부세력과 함께 총회는 우리 손에 있다"는 식의 형식논리로 1년짜리 최고의 권력을 가진자와 함께 합세하여 총회를 개혁한다는 명분으로 무모하리만큼 칼을 휘둘렀습니다. 그때 그동안 정치권력의 주변에서 소외되었던 분들, 그리고 이 기회에 정치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 생각된 자들이 합세하였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총회 일선에서 활동했던 경험과 무엇이 적법한 일처리인지에 관해서 그렇게 실상을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치권력 현장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온갖 권모술수와 금권에 개입하여 이권을 챙긴 자들이 리더자 행세를 했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총회에 출입하여 총회가 그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결국 최대의 화두는 지역주의였습니다. 물론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비정한 정치세계의 복사본들이 지금의 정치권력의 현장입니다. 가장확실하게, 아무런 경험과 노력없이 단시간에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지역주의입니다.
2008년 제93회 이전부터 기획총회를 준비하면서 이 방법을 가장 장 활용한 사람들은 정말 꾼들이었습니다. 님도 정말 총회 권력을 장악하고 싶습니까? 가장 빠른 길은 지역주의 정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총회 전에 총장을 선출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제94회 총회에서 난타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주의 정서가 어떻게 되살아날 것인지 지켜보십시오.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상처가 치유될 것입니다. 지금 모종에 1979년 상황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979년 상황이 학교문제 아닙니까? 그때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싸웠지만 실제 화두는 지역주의 아니었습니까? 오랜세월 동안장악하고 있었던 호남이 영남의 권력에 소진되는 때가 아닙니까. 이제 역전되는 기분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학교문제입니다. 그 학교문제는 교묘하게 지역주의 정서로 학교가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누가 알고 있느냐면 일부지역 일부인사들입니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자리에서 이를 지켜 보았습니다. 저는 불행한 우리 교단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제94회 총회 경찰 투입되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심각한문제님께[ 09/07/24 [09:00]
님의 생각은 학생과 교수가 총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것이군요
님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실천해보는 학교는 엉망진창이 된답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것이 없는듯 합니다
천국 갑시다 그때 그런 문제가 없겠지요
오이로 09/07/24 [09:15]
정년은 지켜져야 합니다.
헌법에서 주장하는바 지켜져야 하겠고
단 총회결의로 유예되거나 잠정시행키로 하는등의 경우는 예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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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