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이틀 :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 !
소타이틀 : 나의 목회사역 40년 !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50년 ! 나의 인생 70년을 회고한다.
소타이틀 : 나의 원로 목사 추대와 영광교회 후임자 청빙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 결정한다.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고전15:10) 우리 박씨 가문은 고조부님으로부터 나에게 이르기까지는 5대이며, 나의 자녀손들까지 더하면 6대와 7대에 이르는 믿음의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우리 가문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30여 명의 목사와 30여 명의 장로와 30여 명의 권사를 배출한 한국기독교 135년 역사상 가장 많은(?) 주의 종들과 사역자들을 배출한 기독교 가문으로 만들어 주셨다.
우리 박씨 가문에서 이렇듯 수많은 주의 사역자들이 배출된 원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나의 고조부님께서 한국교회 최초의 순교자이신 토마스 선교사님과 조우하시고 그를 영접하여 중국으로 돌려보내신 까닭이다.
주후1865년 토마스 선교사님께서 2~3개월간 서해안 일대를 순회하시면서 전도하시다가 풍랑을 만나서 나의 고향인 교동섬에 표류하여 나의 고조부님을 만났다. 당시는 대원군과 고종이 쇄국정책을 진행하던 때인지라 외국인이 허락없이 우리 땅을 밟으면 관가에 넘겨야 할 때였다.
그러나 워낙 성품이 어질고 선하셨던 고조부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국법을 어겨 가시면서까지 토마스 선교사님을 따듯하게 영접하여 융숭한 대접을 해드리고 배도 수리하여 중국으로 돌려 보내드렸다.
이와 같은 설은 우리 가문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구전이다. 그 구전에 근거하여 여러 학자들이 연구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구전만이 아닌 역사적인 사실임을 입증하는 10여 편의 논문과 글들이 나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구전의 정확한 팩트는 전지하신 하나님께서만 아실 일이다.
"그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안다"(마7:14)고 하신 말씀처럼 무엇보다도 나의 고조부님의 자녀손들 가운데 지나간 154년 동안 수많은 주의 사역자들이 배출된 사실들은 그 어떤 연구논문이나 글들보다도 더 확실한 증거이며 그 구전이 역사적인 사실임을 입증하는 열매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는 마치 이스라엘의 출애굽과정에서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이 이스라엘의 정탐군들을 영접하여 보호해주고 무사히 돌려보낸 사실을 기뻐하신 하나님께서 기생 라합과 가문을 구원해 주시고 그를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과 같다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박씨 가문에 박성대 장로,박기만 장로, 박두성 장로, 박형남 목사, 박이남 장로와 같은 남성도들 외에도 친할머니 송밀례 권사,큰고모 박사라 권사, 나의 모친 김소영 성도, 새 어머니 유숙례 권사, 그리고 나의 아내 서금복 사모와 같은 경건하고도 현숙한 여종들을 보내주셔서 신앙의 전통을 이어오게 하셨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때는 우리 민족의 비극인 6.25 사변이 일어나기 7개월 전인 주후1949년12월7일이다. 1.4후퇴 때 나를 낳아주신 친어머니이신 김소영 성도는 6.25 전쟁통에 놀라서 심장병으로 돌아가셨다.
"천사가 나를 데리러 왔다"고 말씀하시고 평안히 천국으로 돌아가셨다.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셨던 큰 형님이신 박은재 권사님의 증언이다.
6.25사변 당시 7개월 밖에 안된 갓난 어린아이인 나는 젖도 제대로 먹지 못해 배가 고파서 울었다. 6.25 전쟁시에 포탄소리에 놀라서 울었다. 피난 시절 어린 나의 울음소리에 공산당에게 들키면 가족 모두가 몰살 당할 수도 있음을 염려하신 부친께서는 나를 버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미 6.25사변 때 죽었어야 할 목숨이었다. 6.25사변이 끝나고 어린 나를 키워주신 분은 나의 친할머니이신 송밀례 권사님이시다.
친할머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지극 정성으로 돌보시다가 어느날 세상을 떠나셨다. 그런데 돌아가셨던 할머니께서 나사로처럼 다시 살아나셨다. 어떻게 해서 다시 살아나시게 되었느냐고 물으니
할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죽어서 천국에 가서 주님께 간청하기를 내가 어린 손자 광재를 키우다 왔는 데 돌아가서 그 손자를 키워 놓고 다시오겠다"고 주님께 호소를 드렸더니 그 간청을 들으신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다시금 살아서 돌아왔다."고 말씀하셨다.
이 이야기 역시도 우리 집안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우리 박씨 가문의 외손주 사위이신 압구정동 소망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곽선희 목사님께서 자신이 직접 목격하고 들으신 사실을 나에게 말씀해 주심으로 확증한 사실이다.
나는 곽선희 목사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신 말씀을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나를 지금까지 인도해주시고 보호해 주신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하나님께서 70년 전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살려주신 이유가 무엇일까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이와 같이 6.25사변의 전쟁 중에 죽음에서 나를 구원해주시고 나의 할머님을 천국에서 다시금 살려보내주셔서 갓난 어린 나를 양육해 주시고 그 후에 새 어머니 유숙례 권사님을 보내주셔서 나를 키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나의 일생이나 목회사역에 있어서 빼놓을 수없는 사람은 나의 아내 서금복 사모이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전도사인 나를 만나서 지나간 40년 동안 헌신과 기도로 내조와 자녀 양육을 잘해주어서 영광교회 목회사역을 은혜가운데 감당할 수 있었다.
70년이라고 하는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지나간 50년 동안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40년 동안 목회사역을 감당해오는 동안에 성삼위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큰 은혜를 어찌 다 필설로 표현 할수 있으리요 !
그러나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고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나간 날들과 사역을 회고하면서 독자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나의 자랑을하는 것같아서 조금은 망서려지기는 하나 사도바울 역시도 고후에서 부득불 어리석은 자랑을 하신 것을 상기하며 용기를 내어 사실에 입각하여 간증하고자 한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지금의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 원로 길자연 목사)의 전신인 봉신제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콜링을 받았다. 그 당시 청소년 시절에 봉신제일교회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무호 목사님을 모시고 숙식을 같이하면서 낮에는 성전터도 닦고 새벽에는 새벽기도회를 알리는 촤임벨을 켜는 오늘날 사찰과 같은 봉사를 하였다.
때로는 너무 피곤하여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광재야' 하고 이목사님의 음성으로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서 목사님 저를 부르셨어요 ? 물으면 '아니' 하셨다. 나는 분명히 목사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깨어났는데 목사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셨다.
그런데 깨어 나서 일어나 시계를 보면 초종을 쳐야할 시간이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나로하여금 종을 치라고 깨어주신 줄로만 생각하였다. 그런데 신학을 공부하면서 성경을 읽는 가운데 깨달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여호와의 전에서 부르셨던 것처럼(삼상3:1~10) 그 때 나를 주의 종으로 콜링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40년 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수학하는 중 이곳 광명시 소하동에 와서 영광교회를 설립하였다. 설립예배를 드릴 때 나는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렸다.
모세가 광야교회를 40년 동안 인도하고, 성군 다윗왕이 40년 동안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확립하고, 지혜의 왕 솔로몬이 40년간 평강의 사역을 감당했듯이 저로하여금 이곳 영광교회에서 40년 동안 목회사역을 감당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할렐루야
그리하여 나는 금년 12월31일을 마지막으로 40년 동안의 목회사역을 은혜가운데 마치게될 것이다. 지나간 40년 동안 나에게 베풀어 주신 영육간에 은혜가 얼마나 큰지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목회사역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나는 영광교회를 40년간 목회하는 동안에 미주지역을 50여회 이상 선교여행을 하였다. 미주지역에서 우리 교민들이 많이 모여 사는 10대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를 인도한 후 현장에서 자원하는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성경의 제비를 실제로 적용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와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를 조직하였다.
주후2000년2월20일에는 미국연방정부 및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선교단체인 The Holylot Mission.U.S.A 거룩한 제비뽑기 선교회를 등록하였다. 남가주교회협의회와 남가주목사회와 남가주장로 협의회가 공동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가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남가주교회협의회에서는 회장선출을 제비뽑로 하는 규칙을 제정하여 공포한바 있다. 또한 남가주장로성가단에서도 단장을 제비뽑기로 규칙을 개정하고 제비뽑아 세우고 있다. 그 동안 한국보다는 주로 미국에서 제비뽑기 세미나 사역을 많이 진행한 까닭에 이 운동은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40년 동안의 목회사역기간 중에 10년 터울로 제4차에 걸친 안식년을 미국 LA에서 사역하면서 갈릴리제일장로교회를 개척하였다. 한인타운 내에 있는 한인회관을 빌려서 개척을 하다가 제비를 뽑아서 새로운 장소로 교회를 옮겼고 제비뽑아서 초대 여전도회를 조직하였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50년 전 청소년 시절 연약하고 부족한 나에게 성령의 조명을 통하여 거룩한 신구약 성경에서 1500년 동안 전승되고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 장장 3500년 동안 계승되온 제비뽑기라고 하는 독특한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케 하셨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재발견한 이후 나의 삶 50년 동안과 목회사역 40년 동안에 인간의 이성이나 양심의 판단이나 자유의지를 통하여 해결할 수 없는 중대한 고비를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따르기 위하여 적용해왔다.
그 결과 오늘날도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이며 제도인 것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다. 그리하여 듣든지 아니 듣든지를 불문하고 국내외적으로 총회현장과 선교대회 현장 등을 방문하면서 강사로서 세미나와 포럼을 인도하며 선포하며 외쳐왔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성경적,신학적,교단 정치적,목회 임상학적인 이해가 미비한 가운데 전개하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과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그리 만만치 만은 않았다.
나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박광재 목사는 제비 귀신이 들렸다" "박광재 목사는 제비 귀신 대왕이다" "박광재 목사는 미친 놈이다" "제비는 가을이 오면 강남으로 돌아간다."는 등등의 저주성 말들로 비하하고 비난하고 비방하며 훼방하였다ㆍ
반면에 나를 옹호하고 협력하는 분들은 "박광재 목사는 제비뽑기 선구자다" "박광재 목사가 재발견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는 컬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존뉴턴의 만유인력 발견과 갈릴레오의 천동설 주장과 비견할 만한 위대한 발견이다"
"영국의 노예제도를 철폐하기 위하여 일생을 바치고 마침내 이루어 낸 월보포스와 같은 목사다," "그러므로 미국 CNN 특종 뉴스 감이다" "노벨평화상 감이다"
"마틴 루터가 재발견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고 하신 말씀이 중세교회를 개혁했듯이 박광재 목사가 재발견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가 말세를 만난 한국교회를 개혁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로 말미암아 세속화되고,인본주의화되고,맘모니즘화되어 타락한 것을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교회개혁자이다." 라는 등등의 위로와 격려와 '에벤에셀'(삼상7:12)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와 주심으로 힘을 얻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을 통하여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과 사역을 기뻐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장자 교단인 예장합동 제85회 총회로하여금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총대 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만천하에 공포하게 역사하셨다. 할렐루야 !
뿐만아니라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중에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고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렘1:4~10)는 비전의 말씀을 주셨다.
그 이후부터 하와이한인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 한국강사단장으로 보내셔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특강을 여섯 차례에 걸쳐서 하게하셨다. 그곳에서 한인세계선교대회의 고석희 사무총장을 만나게 하셨다.
고석희 목사님을 통하여 미국 시카고에 있는 휘튼대학교 경내에 위치한 빌리그래함 선교센타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선교올림픽과도 같은 제5회 한인세계선교대회의 주강사로 초청받게 하셔서 세계 각국의 선교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선교사들에게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특강을 하게하셨다.
그 이후부터 시카고 빌리그램함센터에서 개최한 6회와 7회의 한인세계선교대회와 로스앤젤레스로 옮겨서 아주사 대학에서 개최한 제8회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이르기까지 선택특강 강사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하게 하셨고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 선교사대회에도 강사로 보내사 특강하게 하셨다.
지나간 40년 동안 한국에서 목회사역을 전개하는 동안에 예장합동총회 산하의 남평양노회장을 비롯하여 12년차 목사총대로 세워주셨고, 제94회 총회규칙부장과 제100회 총회정책위원회 고문과 그 외에도 기독신문이사, 세계선교회이사,총신대학 운영이사,총신대학 평의회의원 등을 역임하게 해주셨다.
뿐만아니라 제86회 총회시부터 제92회 총회시까지 12년 동안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의하여 제비뽑히시고 총회장님을 역임하신 일곱분의 총회장님들을 보내주셔서 나의 목회성역 25주년을 맞이하여 늦깍기 목사위임식 예배순서를 담당하게 해주시고 나의 목사위임을 축복해주셨다.
어디 그뿐이랴 ? 마른 막대만도 못하고 지렁이만도 못한 연약한 나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이 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내가 총동창회장이 되었다고 하는 사실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아니고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이 모든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나간 1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날 나는 총동창회장으로서 향후 전개할 세가지 비전을 제시하였다ㆍ
첫째는 총회와 총신의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는 피스메이커 역할을 감당할 것과 둘째는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총신을 세계적인 개혁주의 명문사학으로 만드는 일과 셋째는 총신에 재학중에 있는 후배들의 점심 결식문제를 해소해주는 일이었다.
그결과 목사증경총회장님들과 장로증경부총회장님들을 비롯하신 비교적 안정적인 목회를 하고 계시는 선후배 목사님들 52분께서 천만원씩 장학기금을 약정해주셔서 5억여 원에 이르는 장학기금을 확보하였다.
그중에서 2억원의 장학금을 기부받아서 지난1월14일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개최한 신년하례회 현장에서 총신대학교에 제1차로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그 결과 총장대행 박용규 박사로부터는 감사패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5월21일(화) 양지 총회신학대학원에서 거행한 홈커밍데이 날 총회신학대학원에 제2차로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총신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하신 이재서 박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사)한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 : 오정현 목사)의 실무회장으로 세우시고 한미동맹 65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제1차 하와이주 미국태평양 국립묘지인 펀치볼에서 한국과 미국을 위한 축복기도와 이승만 대통령께서 세우신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하셨다. 제2차 샌프란시스코에서 거행한 미주평화대회에서도 설교와 축도를 하게 인도하셨다.
또한 북핵폐기를 위한 1000 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전직 국회의원들과 육군참모총장 출신 4성장군들과 함께 와싱턴을 방문하여 미국의 상하양원의 의원들을 방문하고 협력을 구하였으며 뉴욕의 유엔 본부를 방문하여 차석 대사를 비롯한 한국과 각국 대사들을 만나서 협조를 구하는 서명운동에도 동참하게 해주셨다.
또한 전남 광주의 겨자씨교회당에서 거행한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는 개인부분에서 총회장상 밀알상을 수상하게 하셨다. 이는 총회적인 신뢰를 얻어서 은퇴 후에도 숙원사업으로 계속하여 전개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에 도움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금년에 지나간 40년 동안의 목회사역을 은퇴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동안 총신을 위한 총신300만인 장학재단을 설립하고자 한다. 총신300만인 장학재단을 설립함에 있어서 장학기금에 동참해주신 분들에 대한 마땅한 예우로서 총동창회에서 사당동 총신대학이나 양지 총신신대원에 총동창회회관을 건축할 경우
총동창회관 내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여 총신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시고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헌정하여 그 명예를 길이 보전하려고 한다. 또는 총신대학교 당국과 협의하여
장학기금을 헌납해주신 모든 교회와 헌신자들의 이름을 화강암에 새겨서 사당동 총신대학교 경내에 있는 에덴동산이나 양지에 있는 총신신대원 동산에 거대한 기념비를 세워서 그 헌신들을 기념하도록할 것이다.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은 다음의 두 가지 방안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첫째 방안은 총신300만인 장학재단 설립을 위하여 천사 즉 1004교회나 목사나 성도들을 찾아서 천만원씩의 장학기금을 약정하도록 하고 부담없이 형편에 따라서 분납하여 기부 헌납하도록 하는 방안과
둘째 방안은 총회산하의 300만 성도들로 하여금 평생에 단 한번 1만원 이상씩 장학기금을 헌금하도록 하여 최소한 300 억 원 이상의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서 내가 속한 남평양노회와 남서호 목사님께서 소속한 함북노회를 통하여 제104회 총회에 헌의하였다.
지난해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거행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대회에 남가주목사회로부터 주강사로 청빙을 받았다.
그 기념대회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특강을 하게하셨다. 특강을 마친후 현장에서 대회에 참여한 분들의 동의와 재청을 받아서 로스앤젤레스 교회개혁 선언문 20개 조항을 제정하여 만장일치로 결의 채택하여 미주지역 전역에 발표하게 하셨다.
한국으로 귀국해서는 내가 속한 남평양노회 정기노회에 긴급동의 안을 상정하여 남평양노회 교회개혁선언문을 채택하여 총회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발표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며칠 전 세계기독교연합총회(이사장:송일현 목사)에서 6월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한다는 소집 공고가 국민일보에 전5단 광고가 났다. 그 광고 내용을 살펴보니 세계기독교연합총회에서는 금권선거 방지를 위하여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임원들을 제비로 뽑는다" 는 광고였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
한 달 전에는 미국에 있는 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에서 미주자치연회의 감독선거제도를 채택하여 만천하에 공포하였는바 미주자치연회의 감독을 선출함에 있어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첨부하여 제정한 미주자치연회 감독선거 추첨제 선거제도를 만장일치 결의 채택하여 공포하였다.
이렇듯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예장합동총회, 예장통합총회, 기장총회, 기독교대한감리교단총회,성결교단총회, 순복음교단총회,고신총회)등에 강력하게 불어왔던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의 영풍을 다시금 한국교회에 불어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에 감사를 드린다ㆍ
나는 나의 목회사역 40년의 결론으로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일 역시도 결정과 선택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온전히 돌려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로 결정할 것이다.
뿐만아니라 나는 나의 영광교회 목회사역 40년을 마감하면서 후임자를 청빙함에 있어서도 역시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교회의 주와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뽑아서 청빙할 것이다.
나의 인생70년! 목회사역 40년!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50년!을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연약하고 부족한 종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소망한다. 샬 롬 ! 할렐루야 !
주후2019년6월11일 (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위임목사 박광재 배상
|
|
0
17852
1191
17 
대타이틀 :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