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7월 04일 목요일 오전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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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 말거나 ?
지나간 33년 동안에 신구약성경과 기독교회사와 민주의의 역사와 문화 인류학 측면에서 연구하고 23년 동안에 목회임상학적인 측면에서 실제 적용을 통하여 입증하고 검증하고 확증한 바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글을 써놓은 것이 무려 책 20권을 출판 할 수 있는 분량이나 된다.
이 모든 글들이 책으로 출판되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모든 면에서 부족하기 그지없는 나의 글들을 좀더 아름다운 주옥같은 말씀으로 다듬어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출판 하여줄 좋은 출판사가 나타나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한국 장로교회의 양대 산맥이며 종가 집이나 다름없는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측 총회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되는 날이 출판에 들어가는 D-day 이가 될 것이다.
이미 예장합동측은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이 제도가 채택되어 시행되고 있는 고로 예장통합측에서 시행되기만 하면 이 책이 세상에 나와서 그 아름다운 "우림과 둠밈"의 빛을 발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예장통합측의 경우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지난 6월24일(월) 오후 3시에 기독교100주년기념관 4층 제3 연수실에서 예장바른목회 실천협의회(대표회장 이승영목사)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헌의안을 총회에 상정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린바 있다.
금번 제87회 총회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헌의한 강북노회(손인웅목사:덕수교회)의 헌의안을 중심으로 손인웅목사님을 발제자로 서을노회 (이효종장로 : 안동교회)와 평양노회(안기학목사:성암교회)와 서울 북노회(김범렬장로:세암교회)의 관계자들은 패널로 모시고 관심있는 목사님들과 각교단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었다.
예장합동의 예를 들어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여 실시한 결과 관행화되었던 성총회에서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완전히 사라진 것을 존중하고 예장통합에서도 이 제비제도 선거제도를 관철해야 한다는 의지를 들어내 보여준 공청회였었다.
빠르면 금년 중에 늦으면 내년까지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되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우리 교단에서는 그토록 이 제도를 폐지하려고 강력하게 반대하며 저지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전격적으로 통과가 된 반면에 예장통합의 경우는 우리보다는 더 조직적으로 이 제도의 채택을 위하여 힘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채택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거니와 참 이상하다. 라고 생각이 되어질 정도이다.
그러나 분명히 믿는 것은 어떠한 장애물이 있다 손치더라도 이 제도는 통합측 교단에서도 조만간에 통과되어 채택될 것이고 이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한국의 모든 교단으로 확산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금년에는 예장개혁국제측(총회장 엄신형목사)에서도 예장합동측에 이어 한국기독교 역사상 두번째로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로 선출하기로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
한국교회 전체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여 "돈 안쓰는 거룩하고도 깨끗한 선거"를 실시 할 수 만있다면 한국교회는 거룩한 교회로 거듭 태여 날 수 있을 것이고 다시 한번 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부흥을 주실 것을 확신한다.
뿐만아니라. 이 제도는 한국교회의 제도로만 국한되는 제도가 아니라, 매2년에 한번 꼴로 지방선거와 총선과 대선등을 치르면서 망국병을 앓고있는 세속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확산이 되어서 세속정치권도 개혁이 되어지고 우리 나라가 거룩한 나라로 거듭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까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 세우는 시대가 온다면 그 때에야 비로써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마침내 전 세계 60억의 인류가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 때보다 더 큰 관심과 열기와 대 축제속에 우리 한반도를 주목하는 가운데 만유의 주제시요, 만왕의 왕이신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통일한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들에 이르기까지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뽑는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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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도입 논의 ‘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