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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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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가 정말 하나님의 뜻인가?

제비뽑기가 정말 하나님의 뜻인가?
선거는 민주주의 꽃...성령의 역사는 선거에도 나타난다

입력 : 2003년 01월 28일 (화) 00:00 / 최종편집 : 2003년 01월 28일 (화) 00:00:00 [조회수 : 37] 전활성 ( han010 )

▲합동총회에서 제비뽑기로 총회장을 뽑는 모습. ⓒ뉴스앤조이 주재일

지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제비뽑기로 총회장을 선출했다. 선거로 인하여 점점 타락해가는 교회 현실과 세상의 눈총으로 인하여 더 이상 이 타락 선거를 용납해서는 않되는 지경까지 오게 된 결국이다.

이제는 신앙인 양심으로 볼때 어떤 방식이든 선거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는 말이다. 우리는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 교회의 아픔을 보면서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합동측 총회 회원들의 고뇌를 충분히 이해 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교회의 병리적 아픔을 제비뽑기라는 아주 간편하고 쉬운 해법으로 고쳐 볼려고 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연약성을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누군가 '선거란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제도'이며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과거 고무신 선거로 회자되었던 부패 선거를 많이 개선해나가며 이제는 선거를 통해 국민이 정당하고 바른 주권을 행사 할수 있을 만큼 성숙해지고 있다.

선거라는 좋은 제도를 깨닫지 못했던 국민들의 의식이 이제 바뀌고 선거를 통해 바뀌어 가는 세상을 보며 새삼 선거의 위대함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시대를 리드해야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리고 그중에서도 지도자들인 목사와 장로들이 돈선거에 오염되고 그 증상이 점점 중태에 빠져 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제비봅기를 시행하기로 했다면 이는 마치 암인줄 알면서 그 암을 수술하는 것보다 고통이나 면해볼려는 생각으로 진통제를 투여하는 임시 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타락선거를 즐기고자 하는 욕구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제비뽑기라는 진통제로 다스리며 우리의 죄악된 속성을 하나님의 책임으로 떠넘겨 버리는 또 다른 아픔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래서 뽑힌 임원들은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뽑혔다고 생각하자는 것이다.

과거에는 돈으로 교회의 지도자를 뽑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서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면서 개선과 회개의 기도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썩어가는 우리의 양심을 드러내며 고쳐보기를 열망했었다. 그런데 이제 그 아픈 부분들의 도려내지 않은체 봉합해 버렸다.

제비뽑기를 하나님의 뜻이라 강변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러나 선거도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의 뜻이다. 필자는 선거를 통한 성령의 역사를 확신한다.

우리는 한국기독교 100여년동안 이 투표를 통해 수많은 헌신자들을 세웠고 그 분들은 우리의 신앙적 귀감이 되었던 분들이었다.
지난 합동측 총회에서 언급을 했듯이 제비뽑기는 선거로 일꾼을 뽑을수 없어 어쩔수 없이 선택한 차선책일 뿐이다.

다시 말해 믿지 않는 세계에서도 선거로 일꾼을 뽑는데 신앙인들이 선거를 치룰수 없도록 불의에 취해 있다는 자조감과 부끄러움이 배어 있는 이를테면 탄식과 같은 것이다.

우선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의 교회야 말로 민주주의를 리드할 책임과 자격이 있다는 말이다.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부정선거와 불법 타락선거의 폐해를 생각 할 때, 그리고 지난 과거 불법으로 정권을 찬탈한 독재자들도 선거라는 제도를 통해 민족을 그들의 폭압적인 정권의 희생물로 삼았던 과거를 생각할 때, 선거라는 제도도 완전하지 않은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세상이 변화되어가고 민주주의의 후진국이었던 우리나라도 의식이 변하고 삶의 질이 변하면서 선거도 변화되기 시작했다. 우리 민족은 선거를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명확하게 밝힐수 있게 되었고 이제 많은 돈을 뿌리거나 다른 부정한 방법으로 당선 되고자 하는사람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는 세상이 되었다.
참 좋은 민주주의 제도인 선거는 이제 한국에서도 그 꽃을 피워 가고 있는것이다.

우리에게는 선거보다도, 제비뽑기 보다도 더 위대하고 중요한 기도라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위대한 무기로 선거를 아름답게 치룰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가 부족 했었다.

만일 우리에게 기도가 있었다면 그리고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는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면 어느 후보자가 그런 기도를 한 뒤 돈선거를 치루겠는가! 어느 누가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기도하고 난 뒤 돈을 먹고 그런 타락한 후보자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지 못하고, 더욱 깊은 은혜에 들어가지 못하여 얻게 된 인간의 타락과 그로 인한 결과를 하나님께 돌려 버리는 불신앙에서 벗어나야 할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의지로도 하나님의 일꾼을 뽑을수 있는 참되고 아름다운 선거를 회복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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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30)


안오성
(150.XXX.XXX.34) 2003-02-14 19:52:53

기자님과 박목사님의 의견 모두에 공감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성은 결코 하나님의 계시와 충돌하지 않으며 한계가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정직한 마음으로 깨끗한 양심으로 그리고 순전한 믿음으로 민주적인 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대표를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린 사람의 중심을 다 알지 못하며 여러가지로 우리의 이성적 판단은 제약이 있으며 그로인해 민주적 선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최근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되었다는 대통령당선자들 (양김 대통령)이 결국엔 많은 실망을 안겨준 사실에서도 반증이 됩니다. 
 
사도행전에서 보여준 예는 좋은 통찰을 줍니다. 
그들은 합당한 자격이 되는 이들을 천거하여 제비뽑을 사람을 2사람으로 압축합니다. 
 
그 두 사람으로 후보를 압축한 기준은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 (행1:21,22) 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선출은 하나님의 손에 맡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초대교인들이 2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과정을 오늘날의 민주적 선거방법으로 따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을 뽑는 그자리는 하나님께 제비로써 내어드린다면 성경에서 보여준 정신과 전통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에 힘써 참예하는 모든 것을 다 살릴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의견은 회색론적인 대안으로서 보기에 좋아 보이지만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그런 차선적인 것, 또는 무가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우기 전기자님만큼 깊이 있게 고민해 보진 못한 짧은 단견에 불과함을 인정합니다. 
 
이 일로 궁구하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이목사
(211.XXX.XXX.62) 2003-02-05 09:44:44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사는 자는 성령으로 행한다고 했습니다(갈5:25) 
성도들은 성령이 그의 안에 거하시는 자들입니다.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성령으로 말미암아"의 삶을 살지 못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닌 육체의 썩어진 냄새를 풍기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총회장 등의 선거에서 나타났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제비뽑기로 말미암아"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이 교회의 필요한 일군 하나 분별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이것은 성령의 능력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문제는, 
제비뽑기를 절대화하는 것입니다. 
제비뽑기 자체를 욕할 것도, 평가 절하할 것도 아닙니다. 
"제비뽑기로 말미암아" 교회의 거룩이 회복되고,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제비뽑기는 사실상 필요 없는 것입니다. 입으로는 성령이 내주하신다고 신앙고백하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방향 설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빨리 가자
(218.XXX.XXX.187) 2003-02-05 04:32:06

민주주의는 하나님의 뜻인가?
성경 어디에서도 민주주의 하라는 말씀은 안보이던데요? 
그리고 선거를 좋은 제도라고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지요. 
 
하나님 없이 살아 갈 방법이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진짜 성경을 한번 목숨걸고 봅시다. 
대충대충 하나님도 좋고 세상도 좋고 하면서 살지말고 말입니다. 

동물원
(211.XXX.XXX.227) 2003-02-03 17:46:36

심층적인 기사가 되려면....
조금 더 심층적인 기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하게 문제점만을 들추어 내고 그에 맞는대안 
즉 왜 선거를 해야하는지! 과연 제비뽑기가 성경적인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았는데 별 내용이 없어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기사에 대해 충실하고 건강한 기사가 되었으면 좋게습니다.

한국교회사랑
(64.XXX.XXX.88) 2003-02-03 13:46:00

중요한 것은 선거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하심입니다.
우선 글쓴분도 그러시겠지만 저도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어 놓습니다. 
글을 쓰신 분께서는 제비뽑기라는 선출방법에 대해서 선거인단의 이성적이고 합리적 판단이 배제되는점에 대해서 지나치게 회의적이라고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글 쓴 분은 사실 그 동안 있었던 돈과 부정이 개입되는 타락선거가 가져 온 비참한 결과라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선거라는 선출방법이 보다 더 공정하고 민주적인 방법인데도 불구하고 부정과 비리 때문에 이 비인격적이고 비이성적인 제비뽑기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는데에 대해서 가슴아파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선거라는 방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물을 뽑을 수 있으니까 다음부터라도 기도 열심히 해서 후보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양심으로 부정선거 하지 않도록하고 선거하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글 쓴 분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성적인 판단과 평가를 통해 가장 적합한 인물을 민주적으로 뽑을 수도 있는데도 총회라는 가장 거룩하고 민주적이어야 할 기관이 그런 좋은 방법을 희생하면서 열등하고 비이성적인 방법으로 선출해야 하냐는 데 대해서 통탄하시는 것 이해합니다. 맞습니다. 선거방법을 바꿔 가면서 까지 선출해야 하는 우습지도 않는 해프닝이 일어났으니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글쓴이에 대한 제가 발견한 문제는 '선거'라는 선출방법에 대해서만 지나치게 집착하시고 제비뽑기라는 방법을 열등하고 수치스러운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의견은 제비뽑기나 선거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입니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평가에 의해서 훌륭한 인물이 뽑혔다고 해도 과연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일지는 의문입니다. 기독교는 어쩌면 실제로는 민주주의가 
가장 덜 적용되는 종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사실 어쩌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인간의 머리로는 판단 할 수 없는 비민주적이거나 비합리적인 결과들이(인간의 이성에 근거해서)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졌음을 많이 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이새의 집에서 사울을 대신할 왕을 뽑을 때 사무엘의 판단이나 아들들을 잘 아는 이새의 생각과는 달리 가장 부적합했던(인간의 판단으로는) 다윗이 뽑히게 된 것은 좋은 한 예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선거하면 성령이 역사하신다고 하셨는데 기도하고 제비뽑기하면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논리적으로 모순이며 글쓴분이 지나치게 선거라는 방법에 의존하고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도행전 1장 23-26절에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는 모습에서 부각되는 것은 제비뽑기 자체가 아니라 제비뽑기 전에 하는 기도에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개입을 신뢰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방법적인 측면에 있어서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단접이 하등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안다면 이번 제비뽑기 
선출을 교회민주주의의 퇴보로 보지 말고 교단 내의 고질적인 부정부패 금권선거를 뿌리 뽑는 이정표로 삼고 후보로 나올 분들도 이 새로운 선출방법에 하나님의 준엄한 개입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신앙양심으로 준비하며 나오는 새로운 풍토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비뽑기는 사실 상 그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이 개입해야 한다는 절대적인 신뢰가 전제 되지않고서는 그 효용성조차도 논의될 수 없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이 전제될 때에는 '선거'라는 방법보다도 더 분명하며 깨끗한 방법임을 누구나 인정하실 것입니다.

안티방방방
(210.XXX.XXX.117) 2003-02-03 11:20:31

안티 기독교 사이트나 가 보십시요
방방방님 
 
안티 기독교 사이트나 가 보십시요. 여기는 아직 외형상으로는 기독교를 표방하고 있으니 방방방님께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불신자인듯 보이기도 하고요. 
 
아래의 박목사님이 인터넷에 글을 많이 올리시는 것이 목사란 직함에 안 어울리는 일이라는 주관적인 판단을 함부로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일부 목사님들이 선거에서 부패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모든 목사, 목회자분들이 다 타락한 것처럼 생각하는 방방방님의 생각은 참으로 단세포, 원시적인 생각입니다. 
 
이 세상에 도독, 살인자가가 존재한다고 해서 모든 인간이 다 그러한 부류로 매도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보기에는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글을 그런 식으로 까부시려고 하는 님은 적당한 안티 기독교 사이트나 찾아서 님의 주관적인 사상을 마음껐 펼치시기 바랍니다. 
 

방방방
(218.XXX.XXX.80) 2003-02-03 09:29:11

박광재목사라는 분에게
박목사 목회는 언제 하우? 
여기저기 온통 게시판마다 돌아 다니면 
글 올리는 사명을 띠고 태어 나셨수다. 
글 올리는 거야 목사 맘이겠지만 
목사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내용을 올리쇼 
1)너무 자주 올리지 말 것 
 읽는 사람 짜증 나니까 
2)목사들 수준이 민주주의하기에는 
 워낙 타락한성품이라 
 제비뽑기나해야 할 정도라고 
 시인하쇼 
3)제비뽑기는 성령이 지시하신 것이 아니라 
초대 교회사도들이 
사도라는 절대 고난의 자리를 
맡을 사람을 선택하는 
고육 지책이었다는 것이나 아쇼 
 
목사들 도대체 뭐하는 족속들이냐? 
민주주의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사회를 선도한다고? 
에라이 가서 젖 좀 더 먹고 오너라 
무식 깽갱이들아

박광재 목사
(211.XXX.XXX.252) 2003-02-03 06:54:34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과 다수결선거제도
민주주의 선거의 꽃인 다수결 선거제도 그 자체는 참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 가운데 가장 합리적인 제도임을 저는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이 그 제도를 운영하면서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하여 이제는 썩어 문들어지다 못해서 악취가 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다수결 선거제도의 속성상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수의 지지를 받아야만 당선되는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한국기독교회가 118 년 동안 다수결 선거를 해온 결과가 오늘날과 같이 주님의 몸된 교회가 장로교단만하여도170 여 교단으로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품을 격었습니다. 
 
십자가 밑에 군병들은 예수님의 겉옷을 찢으면 아무것에도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찢지 않고 쓸모있게 나누기 위하여, 그것이 비록 속된 제비이기는 하지만 지혜롭게 제비를 뽑아서 쓸모있게 나누었다면 주님의 몸된 우리는 그들보다는 나아야 할것 아니겠습니까 ?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케하느니라"(잠18:18)고 하셨고 "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33)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즉 신전의식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으면 더 이상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찢겨지는 아픔은 격지 않을 것을 믿습니다. 
 
성경속에도 하나님의 의도와는 달리 사탄의 미혹을 받은 이방인들이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한 세속된 제비가 있고 하나님께서 목적하신 의도에 따라서 선용한 거룩한 제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되기를 바라며 우리가 한국교회에서 다시금 재적용하기를 주장하는 제비는 거룩한 제비라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이 제도를 적용하면 아무리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이라 할찌라도 손가락에 눈이 달린 사람이 태여나기 전에는 타락선거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권모술수와 꿰를 잘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제비뽑기라고 하는 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명령하신 까닭은 그러한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완전히 차단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행사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와 지식으로 만드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제도로 선거제도를 고쳐서 실천에 옮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따름이요, 순리입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11:36).

netzen
(61.XXX.XXX.214) 2003-02-02 23:18:18

물론! 기사를 잘 읽어보지 않았지만
 
김홍선님의 지적처럼 솔직히 기사를 잘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로나 '제비뽑기가 과연 하나님의 뜻인가?'에 대한 해답은 기사에 안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선거하면서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한국 기독교의 역사로 보아서는 저로서는 아주 회의적입니다. 
 
장로님들이 제비뽑기를 적극적으로 반대한 것이 자신들에게 돌아올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라는 것을 알 사람들은 다 압니다. 
 
저는 현재로서는 제비뽑기를 하면서 성령님의 역사를 구하는 것이 선거를 통한 성령님의 역사를 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며, 따라서 하나님의 뜻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김흥선
(211.XXX.XXX.158) 2003-02-02 22:01:46

그렇습니다. 제비 뽑기는 대안이요 차선책입니다.
아랫분 정말 지적을 잘해주셨습니다. 
제비 뽑기는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생각해낸 차선책일뿐입니다. 
그러나 이 기사를 좀더 자새하게 읽지 않으신것 같군요. 
이 기사는 무엇을 하든지 기도를 통해서 방법을 구하자는 뜻이 아닌지요.

netzen
(61.XXX.XXX.214) 2003-02-02 21:51:30

기가막힌 기사군요
 
도대제 이 뉴조는 기독교가 하는 일이면 무조건 반대급부의 기사를 쓰는 안티 기독교 사이트인가? 
 
'제비뽑기가 과연 하나님의 뜻인가'란 질문을 던지는 것은 상당히 신앙적이고 고상한 질문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 역사상 총회장, 부총회장 선거에서의 비리는 그 정도가 너무나 심해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비 뽑기를 선택한 것입니다. 
 
제비뽑기는 물론 하나님의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에 있어서 차선의 방법이라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선거를 치루고 기도를 열심히 하자고요,' 저는 오히려 '제비뽑기를 하면서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이 그것 이상으로 하나님의 뜻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도 부족한 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이유로 비판을 한다면 그것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입니다. 
 
이 기사는 전혀 현실성이 없는 이상에 치우진 기사, 아니 기사라고 볼 수도 없는 한 개인의 주관적인 소망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 다시 확인하지만 뉴조다운, 안티 기독교적, 안티 교회적인 기사입니다. 
 
뉴조가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지 앞으로도 두고 보겠습니다.

박광재목사
(211.XXX.XXX.105) 2003-02-02 06:29:53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매스타키와 같다.
 
호털에 가면 지배인은 매스타키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객실의 문을 다 열수가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공동체를 비롯하여 인류공동체의 다툼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친히 제정하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라고 하는 매스타키인 것입니다. 
 
이 논쟁은 비단 선출방법의 문제만 갖고 논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만 해결 된다면 교권을 명예와 권력으로 생각하는 그릇된 생각도 고칠 수 있으며 교계와 국가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와 주권매매를 개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최대 고질병과 망 국병인 영호남의 갈등을 비롯하여 학연,지연, 혈연의 연줄과 정경유착의 고리도 완전하게 끊을 수있으며 또한 세대간,계층간,지역간의 골을 완전히 메꿀 수 있으며 갈등을 단번에 치유 할 수 있는 매스타키를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이러한 사실은 제가 소속하고 있는 한국의 최대교단인 예장총회에서 2년여에 걸처서 적용한 결과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된바 있습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무엇인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 까닭에 오늘과 같은 논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도 유익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더욱 발전하게 될것을 믿으며 더욱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교회공동체와 인류공동체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과 기득권 유지를 위한 다툼과 소유의 분배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툼등을 해결할 수 있는 성경의 원안과 묘약과 매스타키가 됩니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 (잠언서18:18)

박광재목사
(211.XXX.XXX.105) 2003-02-02 05:58:49

내가 물러가라고한 앤티크리스챤이란 ?
 
내가 물러가라고 한 앤티크리스챤이란 ? 
제비뽑기 제도를 반대하는 사람을 의미함이 아니고 쌍욕지거리를 해대며 이 게시판을 마치 난지도의 쓰레기장과 같이 악취가 나게하는 앤티들에게 하는 말이었음을 알게되기를 바란다. 
 
내가 하와이 이민 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서 강의하고 돌아온 후에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한 까닭은 세가지 목적이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첫째는 뉴스앤죠이에서 관심을 갖고 이 사건을 취급한 관계로 혹시라도 공개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면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게하기 위함이며 
 
둘째는 제비뽑기를 주장하며 공개토론을 요청한 본인을 돈키호테 처럼 엉뚱한 사람으로 오해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며. 
 
셋째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가 이제는 세계교회의 관심의 대상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현실을 깨닫게 함으로서 진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다. 
 
나는 제비뽑기를 반대 한다고 해서 그러한 사람들을 모두 앤티로 몰아가는 그러한 비인격자는 결코아니다. 
 
누구든지 제비뽑기에 관한한 나와 토론을 하기 원한다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토론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가상의 공간에서 자신을 은폐한 체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익명이나 필명으로 비판만 하지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토론을 하기를 권고한다.

소양강에서
(218.XXX.XXX.133) 2003-02-02 01:44:33

봉사 하는 자리, 권력과 명예를 누리는 자리?
제비뽑기가 좋으냐 투표가 좋으냐, 한 발 더 나가서 옳으냐 그르냐.....? 
 
뭐하는 사람을 뽑는데 이런 논란이 필요한가 보았더니, 총회장이나 감독이나 등등 단체나 기관을 대표하는 자리를 누가 차지 할 것인가를 가리는데 필요한 것들인가본데요. 
 
일꾼의 자리, 봉사의 자리를 감투로 생각하고 권력으로 명예로 생각하는 한 무슨 제도를 도입하던지 별다를 바 없을 것 같은데요. 
 
종교인들에게는 교권주의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절박한 이슈이겠지요. 
그렇다고 현실을 외면하기도 그렇고.....? 
 
자꾸만 조직화 되고 세력화 되어가는 기독교가 예수앞에 바로서려면 이것부터 버려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실의 문제점을 고쳐보자는 취지에서 우선 손쉽다고 생각되는 선출방법 부터 해결하고, 그 다음 단계인 조직을 축소하고 권한을 적게하고 부와 명예와 권력의 자리가 아닌 봉사와 일꾼의 자리로 환원하려는 노력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선출방식에만 머무른다면 제 생각으로는 괜한 소모성 싸움으로 그치고 말것같습니다.

김형희
(218.XXX.XXX.216) 2003-02-01 20:02:38

예수님은 민주주의도 공산주의자도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공산주의니 민주주의 라는 노선을 택한다는 것 자체가 
십자가의 복음과는 거리가 먼 악의 일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에수님은 어떤 주의도 배격할 뿐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만을 만들어 나가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데에 하나님에 의해 쓰여지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하늘나라가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늘의 뜻이 이땅에서도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민주주의나 공산주으나 사회주의 등 인간이 만든 제도에 의미를 두는 것은 십자가가 아닌 
그저 인간적 관점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있는 것입니다.. 
 
 
 
저는 능력만 있으면 잘먹고 호위호식 하며 살수잇는 민주주의 보다는 
 
 서로 협력하여 함께 나누고 서로 도와 주며 사는 공산주의 사상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없애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사상도 인간의 탐욕으로 변질 되지요. 
민주주의 의 병폐가 이기주의로 나타나는 것과 
공산주의의 이상적인 사상이 이기심으로 변질 되는 것은 대동 소이 하다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 인에게는 오직 하늘나라만이 필요한 것이며 
주님의 은혜속에서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주님의 뜻을 모른다면 공산주의든지 사회주의든지 민주주의든지 
인간이 만든 제도를 선택하며 옳고 그름을 따지는 존재가 되겠지요.. 
 
 주의 은혜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높습니다... 
 
 
 
 
 

선문답
(211.XXX.XXX.158) 2003-02-01 17:31:32

인격이 의심스러운 사람들...
자기와 뜻이 맞지 않으면 무조건 안티로 몰아가는 아래 어떤분은 정말 안티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모든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에게 자신과 꼭같은 생각을 강요하는것도 잘못된것이지요. 
자기것만 에프엠이라고 생각하면서 남의 것을 모두 안티가 아니면 적으로 몰아가는 귀하께서 어떻게 토론을 하자고 하시는지 우숩습니다. 
내것이 아니면 모두 안티다!라고 몰아세우는 그 아집과 독선을 버리지 않으면 토론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아십시요. 
토론을 요구하는 사람이 자신의 케리어를 자랑하는듯 하와이의 강연을 다녀와서 토론을 하자는데 아주 웃기는 넌센스입니다. 
그리고 남의 칼럼을 읽고 신문사 전체를 판단 하는것도 오버 아닙니까? 칼럼은 그냥 칼럼일뿐 그 칼럼하나로 신문사의 성격을 규정하는것도 예의 있는 태도는 아라고 생각합니다. 
객원기자의 칼럼을 읽고 마치 적군에게 장도칼을 내밀듯 쌍심지를 켜고 있는 아랫분들의 태도에서 아직도 토론이 무엇인지 모르는 한국교계 목사님들의 보편적 의식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개척자
(61.XXX.XXX.199) 2003-02-01 14:30:15

뉴스앤조이가 기독교언론인가...
정말 갈데까지 가는구나... 언젠가는 인간이성을 신으로 섬겼던 프랑스 대혁명을 본받자고 하겠네...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민주주의의 신인가? 민주주의 하자고 그 수많은 순교자들이 피를 흘렸나? 민주주의는 하나님 없는 세상의 차선책일 뿐이지 그리스도교의 가장 이상적인 체제가 아니다. 하나님이 없으니까 차선책으로 하는 민주주의를 가지고 교회에다가 그대로 하자, 그게 성경적이다... 아예 성경을 새로 써라, 새로 써...참 이 기사 쓴 사람 주일예배에 참석하기는 하는건가? 정말 알고 싶다. 기독교를 사칭하는 세력이 이런 글을 쓰게 내버려 두는 뉴스앤조이 편집진들은 다 뭐냐? 한심하다...

성경의거룩한제비뽑기
(218.XXX.XXX.211) 2003-02-01 13:31:13

앤티 크리스챤들은 물러가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와 사탄과 이방인들에 의하여 변질 타락된 세속적인 제비뽑기를 분별 할 줄 모르는 앤티들은 이 논쟁에서 물러나 주기를 바란다.우리가 기독교회에서 성경대로 제비뽑자고 하는 것은 요행과 사행과 샤마니즘적인 제비를 뽑자고하는 말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신구약 성경 역사속에서 1600 여년동안 왕들과 제사장들과 사도들에 의하여 이스라엘 국가 공동체의 종교 정치 사법 경제 군사등의 사역에서 신정정치 제도로 전승되어온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주장하는 것임을 알라. 
 
기독교 교회 역사 2000 년 동안에도 거룩한 수도원 공동체에서와 미국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이 성경과 사도들의 전통을 따라서 계승한바 있는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하는 것이지 또 뽑기나 야바위를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 선거는 깨끗하다고 하였는데 국민의 혈세를 수천억씩 쓰는 것이 적게 쓰는 것인가? 정경유착과 영호남의 갈등에 이번에는 세대간의 갈등이 심화된 사실을 왜 슬적 덮어놓고 눈가림하려는가 ? 
 
양심이 있으면 좀더 현실을 냉철하게 살피고 이를 근원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 할 생각은 아니하고 욕지거리만 해대면 되겠는가 ?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상하 양원 국회 의사당은 백만장자들의 안방이란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 미국 국회의원들의 60%~78%가 대부분이 백만 장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서 연유된 풍자인것이다. 
 
민주주의의 선거의 꽃으로 불리는 다수결 선거는 그 속성상으로나 그 동안의 경험상으로 볼때 돈을 뿌리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는 모순을 가지고 있는 제도인 때문이다. 
 
오죽하면 2 년전에 89세를 잡수신 머독이라고 하는 할머니께서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시에서 부터 동부의 와싱턴DC 까지 1년을 걸어서 대륙을 횡단하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자금을 무제한으로 도네이션 받을 수 있는 소프트머니 철폐운동을 벌였겠는가 ? 
 
어디 그뿐인가 ? 돈가지고도 부족하여 상대후보의 비리나 먼 친인척의 허물까지라도 캐내어 물고 늘어져서 비방과 중상과 모략을 해서 상대방의 표를 깍아내려야 겨우 당선이 되는 까닭에 선거 때마다 상대방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기 마련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만이 아니라 미국의 경우도 대통령 후보들이 선거 막바지에 가서는 육두문자를 써가며 상대후보를 흠집내는 것은 우리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이러한 모든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와 주권매매를 단번에 타파하고 추방 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뿐이기에 우리가 강력히 주장을 하는 것이며 실제적으로 한국교회에서는 그 동안에 이 제도를 연구한 결과 이 방법과 제도만이 한국교회를 근원적으로 개혁 할 수 있는 제도라는데 동의를 했고 이미 실시를 통하여 검증했고 입증했으며 확증을 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제 보라 ! 향후 5년에서 10년 안에 한국의 모든 교단으로 이 제도가 확산 될 것을 예언한다. 
 
이 제도의 확산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고 회복이 되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 할 수 있을 것이며 한국교회는 다시금 큰 부흥을 하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향후10년을 전후하여 국가의 정치권에서 까지라도 이 제도를 연구하게 될것이며 여야의 논쟁과 국민적인 합의에 의하여 향후 20년을 전후하여 마침내 우리나라 정치의 선거제도로 채택하게 될것이다. 
 
우리나라 온 국민의 염원인 남북통일은 우리 남쪽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제정하고 정착이 될때 하나님께서 비로써 허락하실 것이다. 남북 통일에 대비하여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준비는 무엇 보다도 남북한이 동시에 합의 할 수 있는 선거제도를 준비하는 일이다. 
 
오늘날 남북한 국민의 비례는 남한인구가 약 4700만명이며 북한은 남한의 절반도 못미치는 2300만 밖에는 안된다. 이러한 인구비례하에 다수결 선거로 합의하거나 선거를 치룬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는 불공정 게임이 되는 까닭이다.그러나 수가 많아도 유리하지 않으며 수가 적어도 결코 불리하지 않는 공평한 선거제도가 존재한다면 얼마든지 남북한이 합의에 도달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충족 시킬수 있는 제도는 오직 단하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인것이다.

김흥선
(211.XXX.XXX.158) 2003-02-01 06:29:42

선거가 썩어 문드러진것은 기독교뿐이다.
아랫분의 논리는 기독교계의 문제일뿐 이미 세상에서도 선거는 민주주의의 제도로 정착해나가고 있으며 이제 한국도 선거가 점점 민의흫 표현하는 방법으로 정착해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교회만 선거를 하지못하고 썩어가고 있는 후진성을 어찌할것입니까? 
그 썩어 문들어져 가고 있는 교회의 참상을 무슨 자랑이라고 하고 있습니까?

성경의거룩한제비뽑기
(211.XXX.XXX.138) 2003-02-01 06:16:19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대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면서 부터 한국의 각 교단 총회에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최대 잇슈로 등장하였고 마침내 한국장로교회의 양대산맥인 예장합동측 교단에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로 선거 제도를 개혁하여 2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다수결 선거보다 그 우수성이 뛰어남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다. 
 
예장 통합측 교단에서는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통과하여 총회산하 규칙부로 하여금 세부규칙안을 제정하여 전국적인 공청회를 열기로 하였으므로 조만간에 전국적인 공청회가 열리게 될 것이며 금년에 주안 장로교회에서 개최하게 될 예정인 제 88회 총회에 헌의하기로 하였다. 
 
기독교 감리교단에서도 새로 출범한 김진호 감독회장님의 적극적인 의지와 결의로 금번 입법 총회에서 이를 입법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최대의 화두는 화해와 일치와 연합과 교회의 개혁인데 이를 가능케 할 대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오직 구호에만 그쳐서는 아무런 유익이 없을 뿐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한국교회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과 개혁을 위한 성경의 원안으로 믿고 지나간 24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앞에 제시하며 주장한 본 연구소에서는 뉴스앤조이에서 이를 취급하기 시작하였으니 비판하는 방향으로 만 논조를 몰고 갈것이 아니라 전교회적인 공개 대토론회를 개최해 줄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 
 
본인이 금번에 2월 3일 부터 6일 까지 하와이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한국이민 100주년과 세계선교100주년 기념 세계선교대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미주지역의 기독교 계통의 각 TV 방송사와 라디오 방송사와 신문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세미나를 인도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2월 3일 출국하여 2월 20일경에 귀국할 예정이므로 가능하다고 하면 3월경에 토론회 일정을 잡아주기를 부탁한다. 
 
 
 
 

성경의거룩한제비뽑기
(211.XXX.XXX.138) 2003-02-01 06:10:48

제비뽑은 것은 한국교회의 자랑입니다.
 
한국교회가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은 것은 부끄러움이아니라 한국교회의 자랑입니다. 제비는 아무나 뽑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레위족 중에서도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 만 뽑을 수 있는 제사장들의 고유한 사역이었습니다. 성경의 규례로 볼때 제사장들 외에는 그 어떤 사람들도 적용 할 수 없는 고유한 사역이었으나 신약시대에 이르러서는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를 보선하기 위하여 적용한바 있습니다.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아론의 후손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제비를 뽑는 특권을 누린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상승된 신분인 왕같은 제사장의 자격으로 뽑은 것이었습니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귀한 영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사도들이 제비를 계승한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오늘날 신약시대의 성도들도 적용 할 수있는 성경의 근거를 같게 되는 것입니다. 
 
2000년 기독교회사를 연구해보면 성경과 사도들의 제비뽑기 전통을 계승한 예는 얼마든지 쉽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애굽의 꼽트교회에서는 지나간 2000년동안에 그들의 대주교를 성경대로 제비뽑는 전통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으며, 미국의 펜실베니야에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는 있는 청교도들의 후손인 "애미쉬 피플" 공동체에서도 지난 250 여년을 계속하여 그들의 영적인 지도자인 비숍을 거룩한 제비로 뽑아오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세계의 선교대국으로 부상한 우리 한국교회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총회 임원을 비롯한 기관장들을 제비뽑게 된 사실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자랑이며 하나님께서 내리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김흥선
(211.XXX.XXX.158) 2003-02-01 06:10:21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제비뽑기는이미 지나가버린 계시방법일 뿐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제비뽑기를 통해 뽑혀진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더구나 제비 뽀기의 후보자가 되기위해서 또 막대한 출마비를 내야하는 모순을 무엇으로도 변명할수없는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후보가 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하고 또 다른 부패의 요소를 않고 있는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
(211.XXX.XXX.138) 2003-02-01 05:39:47

썩어 문들어져서 악취나는 다수결선거는 쓰래기통에 버리자.
 
민주주의 선거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제도는 다수결이라고 하는 선거제도와 더불어 제비뽑기라고 하는 두가지 선거제도가 있었다. 
 
신정국가이며 인류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 국가인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는 민회의 결정에 의한 다수결 선거제도와 헬라의 신들에 의한 결정의 방법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동시에 병행하였다. 
 
우상과 인간들의 부패와 거역과 반역으로 인하여 헬라의 제정일치 시대가 쇠퇴하고 붕괴하기 시작함 부터 제비뽑기 제도는 사라지게 되었고 반면에 인본주의 왕국인 민주주의 시대가 체계를 갖추면서 부터 다수결 선거제도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다수결 선거의 속성상으로나 그 동안의 경험상으로 볼때 다수결 선거제도가 실시되는 삶과 인류공동체의 현장에서는 기득권 유지와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인한 분쟁과 분열이 일어났고 마침내 오늘날과 같이 우리나라의 국가 정치와 교회의 정치에서는 망교회병과 망국병으로 발전되어 도저히 그 어떤 제도나 방법으로도 치유 할 수 없는 사경을 헤메고 있다. 
 
다수결이라고 하는 선거의 꽃이 인간들의 부패와 타락으로 인하여서 시들어져 버렸고 썩어 문들어 져서 악취가 남으로 해서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할 수도 없거니와 사용해서도 않되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제는 역사의 쓰래기장에 내다가 묻어버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더 이상 다수결 선거제도를 고집하는 이상 악취 나는 세상을 피 할 수는 없게 된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묵은 포도주와 묵은 된장이 더 좋고 맛이 있다는 원칙하에서 최소한 수천년 동안 묵혀 왔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신성하고도 완전한 제도를 채택하여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한 세계와 국가와 교회의 동산에 제비뽑기라고 하는 아름다운 선거의 꽃이 만발하도록 하여 한국교회를 비롯한 온 세계 인류의 공동체 속에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하도록 해야 할것이다. 
 
 
 
 
 

늘품석
(210.XXX.XXX.126) 2003-01-31 22:23:55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16:33)

인경호
(211.XXX.XXX.158) 2003-01-31 20:11:32

제비뽑기는 기독교의 또한번의 수치이다.
제비뽑기는 저급한 임시방편일 뿐이다. 
성경으로 억지로 꿰어 맞추려는것은 마치 목적을 정해놓고 성경으로 요리해나가는 이단성이 농후한것이다. 
분명 투표를 통해서 사역자를 뽑는것도 성령의 역사가 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218.XXX.XXX.111) 2003-01-31 12:28:32

합동의 제비뽑기 선거는 영속 될 것입니다.
 
어떤이는 합동 교단이 총회임원을 제비뽑아야 하는 교계의 타락한 선거문화와 선거풍토를 마음 아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점에 대하여서는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성경의 원안인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한 사실은 마음 아픈일이 아니며 이는 기쁜일이요, 감사 할 일이요, 자랑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는 말씀은 아마도 이런 경우에 합당한 말씀인것 같습니다. 제비뽑는 것을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분들은 필시 세속화되고 샤마니즘으로 변질 타락한 속된 제비를 뽑자고 하는 줄로 오해하고 있거나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이 지적한대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생각 일것입니다. 
 
어떤이는 제비뽑기제도는 한시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만 결코 그렇치 않을 것입니다. 해를 거듭 할 수록 제비뽑기의 좋은 점과 그 우수성이 입증 될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가 인간들이 만든 다수결 제도보다 완전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것입니다.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의 미련함에도 못 미치고 인간의 강함도 하나님의 약함에 미치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을 깨달은 후에는 결코 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다시 취하는 어리석음은 없을 것입니다. 제비뽑기 제도를 버리고 다시금 다수결 선거제도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생각은 제비뽑기제도의 우수성을 깨닫지 못한 사람의 우매한 소리일뿐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아무나 적용 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가장 성숙한 신앙인들과 거룩한 교회 공동체에서만 적용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왜? 그런고하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내 마음대로 되지않고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대로만 되어지는 까닭입니다. 
 
제비뽑기제도 하니까 그것은 신본주의 시대의 제도이기 때문에 민주주의 시대인 오늘 날에는 맞지않는 제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나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민주주의의 근본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생각임을 아셔야합니다. 
 
제비뽑기 제도는 근본적으로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시대의 제도인 동시에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국인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 다수결제도와 더불어 함께 실시했던 선거제도로써 근본적인 민주주의 제도입니다. 
 
헬라인들은 민회에 의해 결정되는 다수결 선거제도와 함께 고대 그리스의 신들에 의한 선택으로 받아드리는 제비뽑기 선거를 변개 할 수 없는 신적인 작정으로 믿으며 이 제도를 적용하여 해마다 500명의 평의회의원을 선출하여 세웠으며 또한 공평하고 투명한 재판을 위하여 배심원들도 제비뽑아 세웠으며 전문직을 제외한 30세 이상의 국가 공무원들을 세울때에도 신성한 제비를 뽑아서 세웠습니다. 
 
이와 같은 제비뽑기 제도는 오늘날 까지도 다수결 제도와 함께 계승이 되어서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이랄 수 있는 미국의 경우도 해마다 미 국무성에서 추첨 영주권제도를 적용하여 제비뽑아서 영주권을 발급하기도 하며 사법부에서는 재판의 공평성과 투명성을 위하여 추첨 즉 제비를 뽑아서 재판을 하고 있으며 군부의 경우 보직배정과 예비군 동원령을 내릴 때 제비를 뽑아서 동원하기도 합니다. 
 
무엇을 반대하거나 비판을 하려면 좀더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하고 난 후에 해야지 얄팍한 지식과 지혜로 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당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어떤이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지만 반듯이 성경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비성경적이며 비 논리적인 말로 억지 주장을 폈습니다. 그러나 합동교단은 성경적인 교단이라는 말은 맞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원안인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한것입니다. 
 
기독교의 개혁이란 성경과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므로 성경의 근본제도이며 민주주의의 근본제도인 제비뽑기제도로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않는 개혁은 결코 개혁이라고 할 수도 없으며 또한 교회와 국가를 개혁 할 수도 없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손내민
(211.XXX.XXX.6) 2003-01-31 10:01:05

합동측 제비뽑기는 다시 선거제도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합동측이 제비뽑기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 
그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제비뽑기라는 대세앞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총대님들의 마음도 무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제비뽑기는 성경적이지만 반드시 성경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계시된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에 성경적이지만, 계시의 점진성의 관점에서 또 성령의 역사속에서 우리의 이성이 순복하게되는 관점에서 볼때 선거제도가 오히려 더욱 성경적입니다. 
 
합동측은 성경적인 교단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조금 흐르면... 
성령이 역사하시며, 사람들의 기도가 있는 
선거제도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언제쯤일까? 
그것은 합동측의 성숙도와 비례하겠지요. 
 
 
 

성경의제비뽑기연구소
(211.XXX.XXX.133) 2003-01-31 07:21:56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교회개혁을 위한 성경의 원안이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유한한 인간의 지혜로 만든 제도가 아니라 전지 전능하시고 무한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친히 제정하신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는 교회개혁의 차선책이나 궁여지책이나 고육책이나 미봉책이 아니라 최선책이며 최상책이며 최고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제비뽑기라고하는 거룩한 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까닭은 마지 못 할때 또는 어쩔 수 없을때 차선책으로나 궁여지책으로나 고육지책으로나 미봉책으로 사용하라고 만드신것도 아니며 그것을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하라고 만드신 것은 더욱더 아닙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하는 성경의 원안을 버리고 다수결 투표라고 하는 대안을 사용했기 때문에 교회도 국가도 오늘날과 같은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와 주권매매를 일삼게 되었고 마침내는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앓게된것입니다. 
 
신구약 성경역사 1600 여년 동안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시행되는 동안에는 결코 오늘날과 같은 타락선거는 발붙일 수 없었습니다. 
 
기독교 교회역사 2000 여년 동안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계승한 거룩한 수도원이나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일체의 성직매매와 금권선거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완전한 제도를 버리고 민주주의라고 하는 미명하에 세속적인 인본주의 제도인 다수결 선거제도를 따르다 보니 교회도 세속화되어 금권 불법타락선거를 하게 됐고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를 하기에 이른것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이 제 잘난척하며 인간의 이성과 자유의지로 선택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 
 
유실론 철학자인 임마누엘 깐트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하라"고 하는 말을 하였는데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서 제 잘난척하는 인간의 꽤와 자유의지와 이성으로 말미암아 정치계나 종교계나 모두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앓게 된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수결선거를 고집한다는 것은 다 함께 공멸하자고 하는 미치광이의 소리 밖에는 안됩니다. 
 
그래서 예장 합동측 교단에서는 성삼위 하나님께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의 선택의 주권을 되돌려드리고 성경의 원안대로 거룩한 제비뽑기를 선거제도로 개혁한 후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을 선출하게 된것이고 2회에 걸쳐서 시행해 본 결과 다수결 선거제도 보다는 훨씬 좋다고 하는 사실이 검증되고 입증되고 확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와 국가의 고질병인 호남의 갈등이 사라졌고, 학연과 지연과 혈연의 연줄이 끊어 졌으며,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의 골도 메꿔 졌으며,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완전히 추방되어졌습니다. 
 
그런까닭에 금년 부터는 총회 산하의 각 기관장들과 21개의 상비부장까지라도 성경대로 제비뽑자고 이미 지난 87회 총회에 여러 노회에서 헌의하기에 이르렀으며 7인 특별 위원회가 조직되기 까지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임시방편의 진통제가 아니며 교회와 국가의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그로인한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근원적으로 치유 할 수 있는 성경의 묘약이며 백신이며 원안입니다.

이용대
(61.XXX.XXX.60) 2003-01-31 00:17:13

제비뽑기는 성경적이라고 봅니다.
제비뽑기는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긴다는 뜻입니다. 
사울이 왕이 되기 전의 모습은 완벽하다고 할 수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를 왕으로 세우신 이유는 사람들이 요구하는 왕의 잘못된 모습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세울 때에, 사무엘과 같은 위대한 선지자도 다윗의 형 엘리압을 보고 "과연 하나님께서 택한 자로다!'하며 탄복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용모와 신장을 본 사무엘을 나무라시면서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니니라'고 하셨습니다.(삼상16:6-7) 
사사기에서는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고 하는데,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는 이 때가 가장 부끄러운 시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이 주인이 된 민주주의였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고 죄인인 사람의 선택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또 세상의 왕은 자기를 위하여 다스리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다스리시기에 신정통치가 가장 아름다운 정치체제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김성훈
(211.XXX.XXX.129) 2003-01-30 10:56:09

대통령선거도 할 수 있었는데
지난 대통령선거는 정말 돈 안쓰는 선거였다. 물론 일부에서 전혀 없었다고는 단정할 수 없겠지만 일선의 유권자 입장에서 정말 예전 선거와는 돈문제에서 극단적으로 판이하게 진행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교단 총회장선거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개방과 변화는 분명히 하나님이 창조시부터 오늘날까지 즐겨쓰시는 역사운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변해야 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제비뽑기 선거에 15억 뭉치돈 몰릴 듯	이길원 주재일	2007/05/12


	예장합동, 제비뽑기 허점 드러나	주재일 기자	2007/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