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총회 부서기 후보 '난립'
2008년 05월 19일 (월) 13:48:59 김병국 bkkim@kidok.com
제93회 총회 부서기 후보가 난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구노회(노회장:박형 목사)가 5월 16일 대구대영교회에서 제73회 1차 임시회를 개최, 제93회 총회 부서기 후보에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영남지분인 제93회 총회 부서기 자리를 두고, 현재 5명의 후보자들이 노회로부터 추대를 받은 상태다.
제93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지난 3월 구미노회 이기택 목사(구미서부교회)와 서대구노회 정준모 목사(대구성명교회)가 추대 받은 바 있다. 4월에는 부산노회 김창수 목사(부산 부광교회)와 울산남노회 정연철 목사(양산 삼양교회)도 노회로부터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대 받은데 이어 남태섭 목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제93회 총회 임원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부서기 후보에 대해, 임원 후보 등록 시한마감인 오는 6월 10일까지 어떤 모양이로든 후보자간 조정작업이 있을 것으로 보여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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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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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222.XXX.XXX.122) 2008-05-28 16:00:28
후보자 '난립'이 아니고 우리교단에 그만큼 인재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후보가 많이 나왔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묻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분의 뜻에 맞는 일군을 친히 제비 뽑아서 세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후보자 난립을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기자님 이는 후보자 '난립'이 아니고 우리교단에 그만큼 인재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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