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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원 주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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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선거에 15억 뭉치돈 몰릴 듯

제비뽑기 선거에 15억 뭉치돈 몰릴 듯
국내 최대교단, 많게는 7천 만원 내야...참정권 침해소지

입력 : 2003년 05월 12일 (월) 00:00:00 / 최종편집 : 2003년 05월 12일 (월) 00:00:00 [조회수 : 63] 이길원 ( amen )

▲2002년 제87회 총회때 제비뽑기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앤조이 주재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한명수) 제88회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제비뽑기선거제도를 채택한 후 3명 이상 경선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목사부총회장 10명 장로부총회장 4명 등이 각 노회의 추천을 받아 오는 6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지역 경선을 치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총회임원 선거규정 제4장 제10조 제11조에 의거, 5월 15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위한 제반 서류를 제출할 것을 공고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 임원은 이 기간 내에 등록을 마쳐야 하며, 5월 15일 이후에 참여하는 입후보자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 선관위의 해석이다. 아울러 정 임원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등록을 하면 된다.

선관위는 선거규정 제10조 6항에 따라 제반서류 제출 중 총회발전기금 납입영수증도 제출해야 정식으로 입후보 등록을 마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입후보자는 지역 제비뽑기 기금 500만원을 포함, 목사부총회장 7000만원, 장로부총회장 5000만원, 기타 부임원 2000만원을 각각 납부해야만 후보자의 자격을 얻게 된다.

따라서 노회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모두 제비뽑기 선거에 참여한다면 모두 15억원 이상의 총회발전기금이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예장합동에서 발행하는 주간 <기독신문>이 밝힌 바로는 5월 6일 현재 노회 추천을 받은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목사부총회장:고제동(경기·보린) 김삼봉(한서·대한) 김용실(황동·분당연정) 김윤배(서울·세광) 김조(함북·삼락) 김춘환(남서울·신도) 서기행(수도·대성) 최성구(황해·창대) 최승강(서서울·갈현) 하구봉(중서울·한남중앙).

▲장로부총회장:김원삼(전서·덕림) 박정하(대전·대전중앙) 심갑진(수원·신흥) 송석범(서대전·혜성).

한편 노회로부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서기행 최승강 고제동 김조 김삼봉 김춘환 김용실 목사 등 7명은 5월 6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과 관련,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명수 목사(사진 중간)는 사상 처음으로 제비
뽑기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특히 500만원만 내면 지역 경선에 나갈 수 있는 것으로 알았던 부총회장 후보자들은 무척 당황한 가운데 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자칫 7000만원에 달하는 등록비에 연연하여 등록을 유보하는 것처럼 비쳐질까 염려하는 분위기도 보인다. 그들을 난감케 하는 더 큰 문제는 이미 노회가 추천했는데 후보등록을 포기할 경우 앞으로 7년간 임원후보가 될 수 없다는 제재조항에 있다.

한편 제8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받은 서기행 목사를 비롯한 부총회장 입후보자 7명은 6일 기자회견에서 총회임원 입후보시 총회발전기금은 지역 제비뽑기가 필요할 때 500만원만 납부하고, 지역경선을 통과한 2명만 총회발전기금을 납부하도록 한 것이 법 정신이었다고 주장하며, 지역예선 경비 500만원과 총회발전기금(목사부총회장 후보 6500만원, 장로부총회장 후보 4500만원)을 각각 내야하는 선관위 발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회에서 추대받기 전에 7000만원을 내고 제비뽑기 선거에 임하라고 명시만 했어도 좀 더 심사숙고 하여 추천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히고, 부패 타락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했는데 오히려 총회가 금권을 통해 부패를 조장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또한 입후보자들이 선관위가 적용하고 있는 총회임원 선거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노회 추천을 받았다면 임시노회를 열어 추천을 취소하면 향후 7년간 임원에 입후보할 수 없다는 조항을 이번에는 예외로 재고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목사 부총회장에 후보추천된 이들은 선관위의 별도 유권해석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중대한 결심을 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뜻을 밝혔다.

서기행 목사는 “총회발전기금 문제로 입후보 운운하는 것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지역선거도 거치지 않은 후보들에게 7000만원씩을 납부하라는 것은 총회가 부패타락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 목사는 입후보자의 난립을 억제하려면 미리 이런 문제를 공지했어야 하는데 노회에서 추대를 받고 난 뒤 발전기금을 다 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이번에 노회로부터 추대를 받은 많은 입후보자가 선거규정을 잘못 해석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관위의 현명한 유권해석과 조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전체회의를 통해 총회 임원 입후보자는 총회발전기금 영수증을 포함, 제반서류를 구입하여 오는 5월 15일까지 등록할 것을 공고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예장합동측이 금권선거의 폐해를 없애기위해 제비뽑기를 실시했으나 오히려 교권의 횡포와 금권선거를 방불케하는 양상이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돈이 없으면 후보 등록도 할수 없다는 점에서 기본권(참정권)을 위협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가 새로 개편한 제비뽑기 조례에 따르면 입후보자 등록금을 총회발전기금으로 개명하고, 총회장 입후보자 7000만원,목사 부총회장 6500만원,장로 부총회장 4500만원,기타 임원은 2000만원씩 내도록 결정했다. 이 기금은 사퇴나 낙선 후에도 반환되지 않고 총회로 귀속된다.

제비뽑기 제도는 총회발전기금을 의무화하여 평등권, 참정권을 위반하고 있다. 물론 위헌 소지도 있다. 후보등록시 국법은 기탁금이라 하여 대통령선거 3억원,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1천만원, 지방의회의원선거 2백만원 등이다. 기탁금은 1/10정도의 유효표를 얻을 경우 반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제도는 도입 당시부터 위헌의 소지가 있어 문제가 되어 왔다. 1989년 9월 헌법재판소에서 이 제도의 명문규정인 국회의원선거법 제33조, 34조가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 참정권 등에 위배된다 하여 위헌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기탁금을 없애지는 않았으나 정당후보나 무소속 후보를 같이 1000만원으로 개정했었다.

그후 2000만원으로 다시 개정된 의원후보 기탁금은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선거법의 기탁금 납부조항이 종전 2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개정됐으나, 『아직도 위헌 요소가 남아 있다』며 잇따라 헌법소원을 내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국회가 개정한 선거법상 기탁금 1500만원은 일반국민의 경제력으로는 손쉽게 조달할 수 없는 금액으로, 개정 전의 2000만원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헌법재판소에 제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즉, 임원후보에게 총회발전기금을 후보등록 시 요구하는 것은 유권자의 매표행위와 다름없는 불법이며 도적이나 강도의 짓거리에 해당하는 교권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 낙선이나 사퇴 후에도 반환치 않겠다는 총회발전기금은 이 기금이 필요한 이유를 총회는 설명하지 못한다.

제비뽑기로 진행되는 선거에 돈이 들 이유도 없고 공영제로 치러지는 선거에서 후보자의 돈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발상자체가 유치하기 짝이 없으며 한몫 챙기기식의 한탕주의라는 비난을 피할 길도 막막하다.

후보자가 자발적으로 총회발전기금을 냈다고 하여도 이는 총회의 우월적 지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총회발전기금 반환 청구의 소를 법원에 제기 한다면 불공정계약의 전형적 예에 해당하여 돌려주라는 판결이 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총회발전기금을 임원후보자에게 받아야 할 법적, 제도적, 도덕적 그 어떤 이유도 없다. 예장합동 총회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후보자에게 기금을 계속적으로 요구한다면 결국 교권의 횡포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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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66)

김형희
(220.XXX.XXX.24) 2003-05-24 18:43:04

사과 한개와 제비뽑기....
사과 한개와 제비뽑기.... 
 
 
사람은 많은데 사과는 딱 한개가 있다.서로 이 사과를 독차지 하기 위해 
온갓 술수와 모략이 가득하다. 남이 먹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쓰리다. 오로지 내가 독차지해야 속이 시원 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진 자들만이 모여있다.몇몇이 힘을 합해 사과를 차지하고 나누어 먹으려는 생각으로 힘을 합친다. 그리하여 마음 맞는 사람끼리 모여 다수결로 승부를 가르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다수결로 하고 나니 힘과 조직력이 부족했던 사람은 사과를 힘과 조직력이 막강한 자들에게 언제나 빼앗긴다. 백이면 백 투표에서 지게 되는 것이다. 억울함을 느낀 약자가 불공정을 말하고 이대로는 자신은 언제나 그 사과를 맛도 못보게 된다는 불안감에 시달려 성경의 제비뽑기를 내어 놓고 시행하라고 말한다. 제바뽑기는 거룩한 것이라는 괴변까지 늘어 놓으면서...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높이려는 자들이다. 이들에게서는 제비뽑기 이상의 다른 공정한 대안을 찾을 수가 없다. 왜 자신들이 꼭 사과를 먹어야만 하는지를 알지도 못하면서 다만 자신을 자랑하려는 욕심으로 사과를 먹으려는 것이다. 
 
이에비해 주님의 은혜 속에서 날마다 죽기를 소원하는 자들은 사과라는 것에 욕심을 내지도 않을 뿐더러 주님의 가지에 매인 자들이라면 누가 사과를 먹든지 그것을 먹고 올바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잘 안다. 때문에 서로 다른 지체들이 그 사과를 먹기를 권하고 자신은 사양하는 것이다. 누가 사과를 먹든지 조금도 쾌념치 않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이들에게는 제비뽑기라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으며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다. 
 
낮아지기를 원하는 자들의 모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사과를 먹기위해 아귀다툼을 벌이는 짓은 거짓 신앙인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낮아지기를 원하고 날마다 죽기를 소원하는 자들의 모임이라면 사과를 누가 먹든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배아픈 자들이 없기 때문이다. 자리에 연연 하는 짓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이다. 내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자족할 수잇는데 왜 욕심이 생긴단 말인가? 욕심이 생길지언정 주님 앞에 부끄러워 회개해야 마땅 한 것이 아닌가? 
 
참으로 욕심 때문에 주님이 와도 알아보지 못하고 인간적인 행동으로 주님의 은혜를 욕보이는 것이다. 
 
 

조민우 기자
(211.XXX.XXX.6) 2003-05-24 18:19:04

(펌) 기하성도 제비뽑기 도입 추진
 
(펌) 기하성도 제비뽑기 도입 추진 
 
 
신임 김정명 총회장 의지 표명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신임 총회장에 김정명 목사(여수 은현교회)가 당선됐다. 김정명 목사는 기하성 내에서도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해 온 인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일 기하성 제51차 정기총회 첫날 오후 치러진 총회장 선거에서 김정명 목사는 김용완 목사(서울 순복음교회)를 큰 표차로 제치고 총회장에 당선됐다. 
김정명 목사가 예상을 뒤엎고 현 박성배 총무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김용완 목사를 누르고 총회장에 당선됨으로써 기하성 총회에는 앞으로 구조적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총회를 앞두고 박성배 총무에 대한 총회공금 횡령 의혹마저 제기된 바 있어 이에 대한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임 김정명 총회장은 당선직후 기자회견에서 “선거제도 개혁은 한국교회 모두의 문제”라며 임기중 제비뽑기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우 기자 mwj42@gamly.com 
 
 
 
 
 

인간이 문제죠
(211.XXX.XXX.34) 2003-05-24 17:06:07

역시 제도가 문제가 아니네요...
무기명 투표로하니깐 금권선거를 해서 문제가 되서... 제비뽑기로 바꾸니 후보등록과정에서 엄청난 거액이 오가고... 
 
역시 제도가 문제가 아니었네요... 
썩어빠진 이나라 교회와 목사들이 문제였네요...

박광재목사
(218.XXX.XXX.162) 2003-05-21 18:58:06

제비뽑기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송광섭집사의 질문 
제비뽑기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박광재목사의 답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영원한 청교도 신학자라고 일컷는 웰리암 에임스의 말로 답변하면 이렇습니다. "제비뽑기 이외의 방법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하여서만 제비뽑기에 의존해야 한다." 
 
덧붙여 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비뽑기 제도를 제정하신 목적에 합당하게 거룩한 제비를 뽑은 성경의 사례를 모범 삼아서 제비뽑기를 적용해야 합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설교를 준비하는 사람이 어떤 본문으로 말씀을 준비할까를 결정하기에 앞서 제비뽑기로 본문을 선택한 후에 말씀을 준비해야 하는지요? 
 
박광재 목사의 답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성을 주셨으므로 이성과 성령의 감동을 따라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그렇게 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못 할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미국 LA에 거주하며 목회를 하고 계시는 박목사님께서는 1년간 설교본문을 제비로 뽑아서 설교를 하신 경험을 내게 들려 주신바가 있습니다. 
 
박목사님은 미국 침례교단에서도 총회임원을 제비뽑도록 헌의하겠다고 하는 말씀을 내게 하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결혼 적령기에 있는 사람이 몇 곳의 선을 본 후 배우자 선택을 제비뽑기로 해야 하는지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감리교회의 창설자인 요한 웨슬리의 경우 그의 배우자 선택을 위하여 제비를 뽑은 결과 NO라고 하는 제비가 나와서 서로 연모하는 사랑하는 여인과의 교제를 단절하는 아픔을 격어야 했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그 외에도 그의 삶이나 사역에서 자신과 선교회원들의 지혜와 의지로 결정하기 어려운 중대한 결정을 위하여 종종 제비로 진로를 선택한바 있습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옷가게에 가서 옷을 고를 때, 제비뽑기로 해야 하는지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송집사 마음대로 하세요. 
 
송광섭 집사의 질문 
노회 모일 장소를 정할 때도 제비뽑기로 해야 하는지요? 
 
박광재 목사의 답변.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은 집회장소 결정을 위하여 제비뽑은 사례가 있습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예배시에 부를 찬송 선정도 제비뽑기로 해야 하는지요? 
 
박광재 목사의 답변 
이것도 송집사 마음대로하세요. 그것도 질문이라고 합니까 ? 
 
송광섭집사의 질문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선택해야할 때마다 제비뽑기를 하면 뒷맛이 개운해서 좋을까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제비뽑기를 오용하거나 남용하거나 악용하면 않됩니다. 
그러나 그 뒷맛이 개운해서 좋을 지 나쁠지를 구태여 알고 싶으시다면 송집사가 한번 해보시고 그 결과를 제게 좀 알려주시면 합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집집마다 교회마다 노회마다 교단마다 각 단체마다 
제비뽑기 기구가 필요한가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제비뽑기를 적용하기를 원하는 공동체라면 제비뽑는 기구가 필요하겠지요. 우리 교회의 경우는 제비뽑는데 사용하는 흰항아리 2개를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우리교단인 예장합동의 경우는 제비뽑기함을 5호함까지 제작하여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제비뽑기는 미흡한 면이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종종 질문하세요 그러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송광섭집사의 질문 
지난 30여년 동안(1970년대부터) "성총회"가 "타락총회"로 
"성스러운 투표"가 "금권투표"로 전락하고도 전혀 반성하거나 
고치려하지 않았기에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것이 "제비뽑기"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제비뽑기"에 "거룩한"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니 
자꾸 모든 것을 "제비뽑기"로만 해야 된다는 "구조적 모순" 같은 것을 느끼는 것은 비록 나만의 생각일까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제가 왜 ? 성경의 제비뽑기에 거룩한 이란 수식어를 사용하는 지를 답해드리겠습니다. 
 
송광섭집사의 요청 
나를 도와 주세요. 
 
박광재목사의 답변 
원한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고딩크리스챤
(211.XXX.XXX.42) 2003-05-21 00:55:19

.주의 종들이란분들이 이래도 됩니까...
..... 
고3 크리스챤 저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목사님들 ..왜 그러십니까..... 
제비뽑기..정말 좋습니다..선거죠.... 
그나마 다행이죠 거수로 안해서... 
근데요....엄청난 돈을 내고서 입후보 할수 있는 
교계의 현실...왜그렇습니까..? 
7천만원...6천만원씩 안내면..선거가 불가능합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적어도 제가 보기엔 이런 돈내고 선거하는것은 힘있는...(대형교회) 목사님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하시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이게 과연 올바릅니까..? 
목사님들이 자주 비판하시는 "세상"에서도 이러지는 않습니다..기사에도 써있듯이..세상에서는 십분의 일이상이면 되돌려 줍니다....근데..교회에서..이럴수가 있습니까....세상이 하는 잘못된 짓을 비판하고 하나님의 법칙대로 세상을 올바르게 해야하는게 교회 아닙니까...실망이 듭니다.... 
저번 고신 ..고려학원 부도사건등..여러 교회의 안타까움으로..전 주님의 성스러운 교회가 욕을 먹는것이 정말 싫고 부끄럽습니다.... 
 
목사님들이 정말 하나님처럼 모든지 잘하시라는 소리는 하지 않습니다...불가능하구요..그런데요..적어도 올바른 준법과 올바른 규칙으로 교회일을 하고 사역을 하신다면요... 적어도 욕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성스러운일을 하실수 있지 않겠습니까..? 
 
목사님들 깨어나십시요..더이상은 안됩니다.... 
 

김형희
(220.XXX.XXX.126) 2003-05-20 23:32:31

자신 스스로 박사라고 자랑할 정도라면...
 
인간의 땀과 노력과 자랑과 자기 만족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잇는가를 충분히 엿볼 수잇다. 
공든탑이 무너지랴 라는 말이있다. 자신이 죽을 힘을 다해 쌓아놓은 공든탑을 잘못되었다고 하여 허물어 버릴 수는 없다. 그동안 흘린 땀의 댓가를 생각하면 죽어도 미련을 못버리는 것이다. 
 
인간의 노력으로 행한 일들을 가지고 마치 하나님의 일이라도 되는양 열결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인간의 욕심은 버리기 힘든 병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내가 박광재 목사였어도 그토록 고생한 것을 쉽게 내팽겨 치거나 허물수는 없을 것이다. 이미 제비뽑기에 대한 거룩성을 느끼고 연구를 시작한 후 부터는 제비뽑기에 대한 우상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것이다. 자신의 업적을 세우려는 인간의 본능은 끊임없이 발생된다. 
 
이같은 욕심을 죽이시는 분은 오직 주님의 은혜에서만이 해결될 문제인데 주님을 모른다면 자신의 업적을 절대 버리려고 하지 못한다. 세상적 관점이나 사상 윤리 철학 학문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학문이나 연구 업적은 모두 배설물이다. 다만 인간의 무지와 죄와 주님의 은혜를 깨어쳐 주기위한 도구로 드러날 뿐이다.박광재 목사가 진정으로 주님의 은혜에 의해 제비뽑기의 어떤 진리를 발견했다면 결코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지도 노력을 자랑하지도 못할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 의를 발견할 수는 없을 뿐더러 진리는 고정적으로 제도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절때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는 주님의 은혜로 알게 되는 것이지 인간의 공로라는 것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고로 나는 박광재 목사의 제비뽑기 연구실적은 자신의 영달을 추구하기 위해 나온 인간적 발상이며 자신의 의를 높이기 위해 내놓는 인간 욕심의 부산물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인간의 노력과 땀이 주님의 은혜앞에서 는 보잘 것 없는 일임을 깨달을 때에만이 공든 탑을 허물 수잇는 것이다. 주님은 끊임없이 인간의 행위에서 나온 죄악의 바벨탑을 허무신다.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진리는 결코 진리가 아니다.... 
 
김형희 
 

김지하
(211.XXX.XXX.197) 2003-05-20 21:25:34

박광재 목사님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목사님께서 작금의 합동 총회장 또는 임원 선출을 하는데 제비뽑기가 성경적인 근거가 있는 것으로 본인의 연구를 배경으로 하시는데 지금의 제비뽑기는 없어진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제비뽑기가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도입되었으나 지금은 우리의 마음속에 내주하는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서 사람의 신앙적 됨됨이를 보며 뽑는 것입니다.초대교회 때에 사도를 선출할 때 제비뽑기는 성령이 오기전의 상황이라 그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성령이 오신후에는 그 방법을 쓴적이 없습니다. 지금 총회의 제비뽑기는 워낙 금권타락이 심하니 나온 궁여지책의 방법으로 대두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방법을채택할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돌아보고 회개를 해야합니다. 성경적인 근거라고 어거지 주장을 하지말고 말입니다. 

성도
(218.XXX.XXX.91) 2003-05-20 16:04:22

박 목사님께...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연구하셨다면,, 
 
제 생각에는, 결론을 잘못내신 것 같습니다... 
 
틀린 결론을 맞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지금이라도, 수정하심이... 
 
다시말해 하나님의 뜻(방법)이 아닙니다.. 
불행하게도.... 
 
논리의 비약도 많으신 것같구요... 
여러 사람이 '아니라'고 할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언의 경우도 공동체의 확인이 있어야 하는데...

나그네
(210.XXX.XXX.4) 2003-05-20 15:45:58

박사도 박사 나름이지...
돈주고 사는 박사도 박사라면 할 말이 없다. 
34년간 연구해 박사학위 받았다는 논문을 구경하고 싶다. 그리고 그 논문을 심사한 작자도 누군지 알고 싶다.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교회를 망쳐놓고 교회가 풍지박산을 낸 사람도 목회학 박사를 받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저런 설교는 어린아이도 하겠다는 핀잔을 듣는 목사도 얼렁뚝딱 박사학위를 받는다. 
태평앙를 비행기한번 타고 같다와도 미국박사학위라고 버젓이 증을 내놓는 목사도 허다하다. 
박목사학위도 그런 것이 아니면 버젓이 봙혀라. 
성경에 제베뽑기가 원리라면 왜 사사들은 하나님이 제비뽑기기로 뽑지 않았을까? 
또 제비뽑기로 벌을 준 하나님이 모세가 천부장 백부장을 임명할 때 제비뽑기로 뽑도록 하지 않았을까? 
바울 사도는 왜 제비뽑기로 예수님이 선택하지 않았을까?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였을 때 왜 제비뽑기를 하지 않았을까? 
다윗을 선택하였을 때 왜 제비뽑기 하지 않았을까?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을 때 왜 제비뽑기 하자 않았는지 제비뽑기 박사가 한번 설명해보시오. 
더군다나 사람선택 기준이 돈이라는 비성경적인 사탄적인 발상을 옹호하는 당신은 목사가 맞소? 
모세가 사람을 세울 때 발전기금을 많이낸 사람을 기준하였소?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였을 때 그 기준이 교회 발전기금을 낸 사람이었소? 
예수님이 열두 사도를 택하셨을 때 돈 많이 낸 사람을 기준으로 삼았소? 
당신은 제비뽑기로 교회에 시무하고 있소? 
당신이 담임목사라면 위임시 제비뽑기하자고 제안하였소? 
그러니 당신 노회니 총회가 교회에 덕이 안되고 시끄러운 문제만 일으키는 것이 아닌지 생각좀 해보고 글을 쓰시오. 

김원필
(220.XXX.XXX.61) 2003-05-20 12:27:18

제비뽑기 박사님...^^
혹 
기부금 내는 것에 대한 건의도 님의 작품입니까? 
 
... 
 
아래글은 하두 전형적인 권위주의목사님들의 표현 양식인지라...카피해 둡니다. 
 
참 한심스런 대꾸법이죠. 
 
... 
 
>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박사 일세 
 
 
 
>당신들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얼마나 연구했다고 비난하고 비방하며 폄론하는가 ? 
 
>나는 지나간 34년 동안에 이 분야에 대하여 연구해 왔고 그 결과로 인하여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한국교회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학위를 받은 제비뽑기 박사일세. 
 
>이미 우리 예장합동 총회산하의 각 노회에서 까지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제비뽑기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노회에서는 총회총대를 사양하는 새로운 선거풍속도가 그려지고 있오. 
 
>뭘 모르면 겸손히 배우기나 하시요. 
 
>박광재목사 2003-05-20 오전 6:26:21

궁금
(61.XXX.XXX.148) 2003-05-20 09:50:53

어이~광재씨~..
제비뽑기 박사라고?? 박사학위 어느학교에서 받았 
수? 박사학위는 공인된 신학대에서 받아야겠지? 
교회에서 준건 박사라고하면 곤란하지....응? 
 
아~글고 언제 출마한건데? 제비뽑기로 회장출마 
언제할거여? 니~미 이질문엔 꿀먹은 벙어리가 
거룩한 제비소리는 잘도해대지. 
 
눈깔잇으면 이질문에 답해보슈. 
 
목사? 목사 좋아하고있네.요즘 목사도 목사냐?

박광재목사
(211.XXX.XXX.212) 2003-05-20 06:26:21

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박사 일세
 
당신들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얼마나 연구했다고 비난하고 비방하며 폄론하는가 ? 
 
나는 지나간 34년 동안에 이 분야에 대하여 연구해 왔고 그 결과로 인하여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한국교회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학위를 받은 제비뽑기 박사일세. 
 
이미 우리 예장합동 총회산하의 각 노회에서 까지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제비뽑기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노회에서는 총회총대를 사양하는 새로운 선거풍속도가 그려지고 있오. 
 
뭘 모르면 겸손히 배우기나 하시요.

나그네
(211.XXX.XXX.31) 2003-05-20 00:04:50

목사도 목사나름이지
성경에 제비뽑는 것이 나왔다고 거룩한 제비라.. 
박광재목사는 목사맞소? 
그리고 신학이라는 것도 공부했소? 
가서 성경도 더 읽고 공부도 더하고 와서 글 좀 올리시오. 
모르면 교수한테 물어좀보고 와서 글을 올리시오. 
하시사 남대문 못 본 사람이 동대문보고 남대문이라 빡빡 우기면 당할 자가 업다던데....

김원필
(220.XXX.XXX.75) 2003-05-19 21:19:48

성경으로 돌아갈 것이 없어서...
대의 민주주의적 방법도 온갖 추한 꼴로 오염시킨이들이 
성경으로 돌아갈 자격이나 있나요? 
 
그것부터 회개하고 개선하여...제대로 한 뒤에야 
혹... 
너무나 서로 신뢰하고 겸손하여져서 아무도 나서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해야 절차가 맞지 않나요? 
 
... 
 
똥 잔뜩 묻은 개가 
 
똥도 씻지않고 
 
이불속으로 뛰어드는 형국입니다. 
 
그러니 
 
몇천만원씩 내고 제비뽑아라며...생똥내를 풍풍 풍기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돌아가야지 
 
성경의 제사장 세습처럼 목사세습으로 돌아가고 
 
솔로몬의 성전처럼 점점 더 화려한 교회건축으로 나아가고 
 
그리고 돈놓고 돈먹는 총회제비뽑기도 성경으로 돌아갑네하시니... 
 
도대체 
 
성경이...얼마나 더 모욕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모르겠습니다.

박광재목사
(61.XXX.XXX.179) 2003-05-19 19:37:09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요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하는 소리는 고대로 돌아가자는 소리가 아니라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소리요.

참조
(61.XXX.XXX.179) 2003-05-19 19:32:56

박광재 목사님, 한가지 참조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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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님, 한가지 참조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4544번 글을 참조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5-19 오후 5:46:15에 작성된 이 글은 13번 조회되었습니다. 
 
박광재 목사님, 한가지 참조될만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혹 미리 알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미국의 북미주기독개혁교단(CRC/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이 오는 6월14-21일에 열리는 교단총회에서 관할구(Classis/장로교의 노회와 같음)와 총회(Synod) 임원들의 제비뽑기를 승인할지 여부를 놓고 논의한다고 합니다. 
총회장소는 아이오와주 슈센터 시의 돌트대학(Dordt College, Sioux Center, Iowa)이고, 현 총회장은 티모티 오우윈거(Rev. Timothy J. Ouwinga) 목사입니다. 
 
참고되실까 해서 알려드립니다. 이번 총회를 앞두고 상정된 의제들 기타 안건 제8번 a항이 제비뽑기 관련 상정의안입니다. 
 
8. Other 
a. Allow casting of lots in election of officebearers (an overture)라고 기재돼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의제 전체입니다. 
 
Issues at Synod 2003 
 
1. Educational 
a. College and seminary matters, but no faculty interviews this year. 
b. Youth Ministry Committee's recommendation re reorganization and reassignment of its responsibilities. 
c. Study of Christian Day School Education 
 
2. Ecumenical 
a. Overture re participation in 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 
b. Termination of membership in NAPARC 
c. Conversations between the CRC and RCA re closer cooperation 
d. Conversations with the Protestant Reformed Churches 
e. Establishing "ecclesiastical fellowship" with the RCCN (Nigeria) 
 
3. Theological /ethical issues 
Life Issues Raised by Bioscience and Genetic Engineering 
 
4. Church Order 
a. Report re Church Order Article 17-a and its Supplement re release of a minister from service in a congregation. 
b. Recommendations to alter the Judicial Code of Rights and Procedures 
c. Request for a second track of ordination for chaplains via Church Order 23 ("commissioned chaplains"). 
 
5. Women in Office 
a. Committee to be appointed to review the CRC's position re women in office 
b. Overture requesting that both convictions re women in office be honored in the denomination. 
 
6. Agency matters, including a report about the Future of the Banner 
 
7. Financial matters 
a. Unified budget for all agencies and institutions and ministry share reallocation 
b. Pension and insurance issues, including disability for ministers 
c. Overture requesting change in disability qualifications 
 
8. Other 
a. Allow casting of lots in election of officebearers (an overture) 
b. An overture requesting approval of a study on restorative justice 
c. Overture requesting the disciplining of First CRC of Toronto, ON 
 
 
 
 

새벽이슬
(61.XXX.XXX.147) 2003-05-19 18:53:00

새벽이슬 좀 봐주세요
너무나 좋은 글 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를 괴롭히던 이진오가 떠납니다. 
와서 축하해 주세요.

뽑기
(61.XXX.XXX.66) 2003-05-19 16:16:05

박광재목사님! 참답답하십니다. 그래서 고대로 돌아가시자는 건가요?
박목사님! 
불과 20년 30년전 민주를 위해 싸운것을 기억하시나요? 
수년년전 고대로 돌아가시자고요? 
정신차리십시요? 
지금 제비뽑기가 공평하시다고 봅니까? 
하나님의 주권이 여기 있다고 믿습니까? 
합동이 이성을 포기(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제비뽑기를 선택한것에 불과하며 여기에 하나님의 주권이 있다는 것은 소가 웃을 일입니다.

박광재목사
(61.XXX.XXX.115) 2003-05-19 13:29:44

최초 민주주의 발상국인 고대 그리이스 헬라에서는
 
해마다 평의회 의원 500명을 제비뽑아 세웠으며, 
사법부의 배심원을 제비뽑아 세웠으며, 
30세 이상의 공무원을 제비뽑아 세웠다. 
 
어디 그 뿐인가 ?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 이랄수 있는 미국의 경우, 
해마다 국무성의 이민국에서 영주권을 제비뽑아 주며, 
사법부의 배심원 역시도 제비뽑아 재판하며, 
군대의 보직배정과 예비군 동원령도 제비뽑아서 한다. 
 
그 이유는 ? 
 
공평성과 투명성을 위하여 제비뽑기를 하는 것이요. 

●증보보완편●
(64.XXX.XXX.68) 2003-05-19 09:02:32

■주기철 한상동 손양원 동방요배 했나? 심층해부■
■주기철 한상동 손양원 동방요배 했나? 심층해부■ 
♣증보보완편♣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탭댄스(신사참배)는 거절하였다. 그러나 부르스(동방요배)를 추자고 하기에 그건 무방하여 추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img src="http://schurch.net/images/church-1.jpg"> 
출옥성도들(1945.8.19 주기철목사님 댁에서) 
맨앞줄 맨왼쪽이 최덕지 전도사이고 그뒤가 2002년에 돌아가신 마산의 고아원인 인애원장 조수옥 권사(1913-1945, 마지막까지 생존한 출옥성도)이다. 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한상동 목사(1971-1976)이다. 
 
여기 맨아래 '고신인' 글을 보고 아래 글을 정리하게 되었다. 
 
먼저 못된 후예들 때문에 출옥성도들까지 욕을 먹게 된 현실이 한없이 가슴아프다. 교회사를 공부하면서 빛을 찾게된 신앙의 사람들이 오늘날 되어가는 꼴들을 보고 얼마나 낙담을 하게될 것인가? 
 
처음부터 행운인지 경남지방에서 태어난 때문인지 출옥성도들과 그들의 신앙을 배웠을 후예들이 그꼴들이란 말인가? 교단밖의 사람들은 아무래도 목사들과 교계되가는꼴이 이상하다고 여겨 오랜세월을 헤메다가 찾은 진리를 처음부터 알고서도 배웠다는 게 헛배우고 돼먹지도 못했으면서도 목에 힘주는 꼴 정말 가관이라는 게 중론이다. 대접 받게 행동들을 해야지! 
 
이제 이러고서도 1-2년 지난후 다시 고신목사들 목에 힘주고 다닌다면 더 이상 아무도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무릎꿇고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이제 더 우려먹을 것도 없이 약발이 다 떨어졌다. 
-------------------- 
 
이곳 뉴죠의 독자의견이나 게시판에는 그래도 상당수는 수준급의 사람들이 드나들어 척하면 척 나오는 게 많아 좋은 점도 있다. 일반 세상에 나가 성경공부도 좀 하고 열심이다는 교인들에게 물어보라 '재건교회'가 뭐냐면 처음 듣는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한 인간들 겨우 읽는다는 게 '워치맨니'나 뭐 그런 시시껄렁한 것들이다. '워치맨니' 책 백번 읽어봐야 골병든 사람이 감기약 쓰는 정도이다. 즉 한국교회에 대한 진단과 처방엔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이다. 증세를 바로 알아야 할 거 아닌가? 그러기 위해선 교회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성경! 그 다음엔 교회사이다. 
 
자유당때 어느 아첨꾼 장관이 이승만대통령이 방귀를 뀌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했다는 소리는 요새 젊은이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나이깨나 든 어른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위 얘긴 완전 사기인데 진짜처럼 인구에 회자되는 것이다. 자유당때 국회에 출석한 당시 이익흥 내무장관을 유옥우의원이 호통치면서 핀잔한 소리이다. "이익흥 내무장관이 이대통령이 방귀를 뀌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하였노라"고! 
 
그런데 나중에 세월이 흐른후 유옥우의원이 스스로 고백한 바가 있다. "그건 내가 꾸며낸 이야기!"라고! 원 세상에 유옥우가 경무대까지 따라다니면서 들었나? 옆에서 들어서 전달한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구해! 없잖아? 
 
위에서 유옥우 의원은 전라도 진도가 지역구인가 그런데 나중엔 서울에서 출마했으며 말년인 1981년엔가엔 다시 등장하여 민한당의 최고위원인가도 지내다 돌아가셨다. 원래 욕쟁이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익흥 내무장관은 일제때 경부 즉 일경의 간부까지 한 사람이다. 
 
"주기철 목사나 고려파 출옥성도들이 신사참배는 거부했지만 동방요배는 했다"는 소문이 퍼진건 합동측 총회장을 1984년에 지낸 최훈목사에게서 나와 그게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최훈목사는 원래 어렸을 적 10대의 나이였으나 재건파에서 활동을 하였다. 이점은 김창인 목사와 마찬가지이다. 둘다 나중에 1950년대에 부산까지 내려가 고려신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래서 고신목사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재건파는 경남출신 출옥성도 최덕지 여전도사( -1957)를 중심으로하여 이북에서 내려온 신사참배에 항거한 강경파 성도들이 합세하여 모인 교단이다. 현재 120개 교회가 있다. 신사참배에 굴복한 친일파목사들이 장악한 교회를 "마귀당"이라 상종을 회피하였고 사진촬영조차 우상숭배라고 기피할 정도였다. 
 
최덕지 전도사등은 한상동 목사보다 늦게 감옥에 가게되어 뒤늦게 강요된 동방요배를 거절까지 반대운동을 하게 되어 "주기철, 한상동 목사는 동방요배는 했다"는 잘못된 소리가 나오게 된 것이다. 최덕지 여전도사는 한상동 목사등 교역자들이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밀어주어 1940년 무렵 경남여전도회회장을 하기도 하였다. 
 
<img src="http://www.kosin.org/4.JPG"> 
(한상동 목사 1901.7.30-1976. 55, 57 고신총회장 61, 62 합동총회장. 1971 초대고신대학장) 
 
그러다 1960년도 고신이 WCC를 반대하는 총회측 목사들과 합하여 한상동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하였을 때 합동교단이 생기게 되었다. 속된말로 말하자면 출옥성도(出獄聖徒) 한상동 목사가 "가오마담"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저들의 우두머리인 한국보수신학의 거두 박형룡교수가 3천만환 날린 사건 때문에 통합측에 몰리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6.25때 출옥성도들을 총회에서 축출한 것을 잘못되었다고 호소하는데다가 거부하면 교만하다는 원망을 듣게 될 터이고 무엇보다도 보수신학의 위기이기 때문에 합하게 되었다. 
 
그러다 합동측 목사들이 숫적우세를 이용하여 교권을 휘두르는 한편 부산의 고려신학교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한상동 목사는 유명한 "복교선언"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고신에서는 이것을 "환원총회"라고 한다. 이때 이북출신으로 고신교단에 가담하였던 목사들은 합동측에 거의 다 잔류하게 되었다. 
 
이것은 이북출신인 박윤선 목사 때문인데 이 얘기는 너무나 전후과정이 복잡하므로 여기서 자세한 건 생략한다. 다만 지금 돌아가신 초창기부터 최고원로중 한분이며 소용돌이의 한가운데 계셨던 분에게 박윤선 목사의 고신이탈 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번 문의하니 잠시 또 당시를 회상하시더니 "주일성수사건 보다는 소송문제 때문이었다"고 대답하셨다. 
 
최훈, 김창인 목사는 환원하지 않아 합동측 목사가 된 것이다. 이 두분과 김현중 목사가 고신졸업생으로 숫자는 적었으나 합동측에 잔류하여 20년의 세월이 흐른후 세분 모두 합동측의 총회장을 지내게 되었다. 특히 김현중 목사는 1980년대 총회장때 20년 가까이 합동교단의 교권을 쥐고, 정치판에서도 도저히 볼 수 없는 갖은 패역질을 다하며 뒤흔든, 신사참배 참여(반대운동 아닌) 운동을 한 악질 친일파 목사들을 외엔 한국교회사의 최고악질(最高惡質)인 총회서기 이영수 목사(대전중앙교회 담임)를 출교 시키기도 했다. 고려파에서는 "사람을 키워서 합동측 좋은 일했다!"고 하기도 한다. 왜냐면 개혁주의 노선인 고신의 교회는 1980년대 전반까지 큰교회가 없었다. 그런데 위분들의 교회는 컸고 김창인 목사의 교회는 당시 합동측 최대교회였기 때문이다. 
 
위의 최훈 목사가 1970년대 연세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할 때 "한국기독교박해사"인가를 논문으로 내게 되었는데 이게 저서로 출판까지 되게 되었다. 내용은 출옥성도들의 이야기인데 핵심은 재건파의 역사이다. 아주 재미 있는 책인데 현재 아마 절판되었다. 결론은 재건파 교회는 '신학빈곤'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자세한 내용도 여기선 생략한다. 재건파는 현재 교인수 2만이고 고신은 40만 정도이다. 
 
그런데 최훈목사가 위책에서 "주기철 목사와 한상동 목사등은 신사참배만 거부하고 동방요배는 하였다. 그런데 재건파 최덕지 여전도사 등은 동방요배까지 거부하여 더욱 혹독한 고생을 하였다."하고 기술하였다. 이게 출판량이 많치는 않았으나 전공하는 관계자들은 읽을 것이므로 식자들간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위는 상식에 관한 얘기이다. 주기철 목사는 반대운동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상동 목사는 신사참배항거 정도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하러 다닌분이며 형사가 "한상동 목사 있나?"하고 체포하러 왔을 때 집주인이 머뭇거리자 방문을 열고 나가 "한상동 여기 있습니다!"하고 나서서 형사가 오히려 "시간 있으면 한번 들리세요!"하고 물러 선일도 있다. 
 
한상동 목사가 받은 형극의 길은 피투성이가 된 옥중수의들, 정량의 60%인 옥중식사에서 약을 올리며 가장 작은 밥덩어리를 주어 한목사만 유독 퉁퉁 붓게 만든 것, 겨울에 방안 물이 어는 온도(-40도)에서 외풍으로 얼게 만들기, 여름철 데어 벗겨질 정도의 뜨거운 탕에 몰아넣어 두기 등이 있었가 하면 일부러 뜨거운 국을 데워 빨리 먹이기 등 신인공노할 악랄한 벌도 있었다. 손양원 목사는 일제말 형기가 만료되어 출소하게 되었으나 신사참배를 거듭 거절하여 감옥을 택하였다. 
 
한상동 목사는 당시 받은 온갖 고문을 잘 얘기하지 않아 주위에서 "교만하다"는 소리를 듣기까지 하였다. 박윤선 교수가 애걸복걸하여 아주 짧게 남긴 옥중기가 있긴하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탭댄스(신사참배)는 거절하였다. 그러나 부르스를(동방요배) 추자고 하기에 그건 무방하여 추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고신총무를 지내기도 한 심군식 목사가 생전에 한상동 목사에게 이걸 문의하였다. 그러자 한상동 목사가 답하였다. 
"그럴 리가 있나" 
 
위를 어느 책에서 읽고 참 가슴아팠다. 세상에 어느 처녀가 "당신 처녀요?" 하고 물으면 자랑스럽게 "난 처녀입니다!"하고 대답하나? 그건 수모이지! 
 
아래 글 쓴 사람은 고신인이라고 필명을 기재 했는데 고신목사들 아니 꼭대기 사람들과 고신에서 교회사 가르치는 교수들은 수고가 많치만 상아탑 속에서만 떠들게 아니라 일반교인들에게도 좀 문건을 만들어 배포토록 하라! 내부에서까지 이런 헛소리가 나오도록 방치했으니 오늘날 그 모양이지! 
 
◆ 위는 주요자료이므로 모두 저장하여 주위에 회람 시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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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co.kr/rnews/synthesis-1.asp?cnewsDay=20030513&cnewsID=4&op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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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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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의견 보기 
 
<해설>고신, 교회 재산 담보 등 200억 모금 
고려학원 부도 대비책, 일사각오보다 인간적 방법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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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교단이라고 주장하지만 
 
고신교단이 내세우는 자랑중 하나는 신사참배를 반대하고 순교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신교단에게 묻고 싶다. 동방요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 지를. 
신사참배를 하지않는 것은 그냥 감옥행이었지만, 그당시 동방요배를 하지 않는 것은 국기를 뒤흔드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 하여 대부분 죽드지, 병-신이되어서 석방되곤 했다. 그래서 재건파 교인들에서 진짜 순교자가 많이 나왔다. 
 
어디 재건파에서 순교교단이라 하여 자랑하고 있던가? 재발 어뚱한 자랑하지 마시고 이 번의 어려운 사태가 왜 왔는지 반성하고, 하나님앞에 참으로 회개하고, 부실하게 돈을 빌려 고려학원을 망하게 한 사람들은 이 번기회에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퇴하기를 바랍니다. 
 
고신인 2003-05-17 오후 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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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고신, 교회 재산 담보 등 200억 모금 
고려학원 부도 대비책, 일사각오보다 인간적 방법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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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청년 주장, 틀린 말은 아니군요 
 
6번 청년의 주장이 표현이 과격해서 그렇지 영 틀린 말을 하는 건 아니군요. 주장하는 내용 중에 귀담아 들을만 하는 것은 겸허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과거 교단 설립자들이 순교적 삶과 신앙을 갖고 있던 것 하고, 오늘 우리의 신앙과 삶하고 사실이지 무슨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전혀 순교적 삶을 살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정말이지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입니다. 
 
나도 고신인 2003-05-18 오후 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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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고 얘기가 나온 김에 교회사를 상당히 잘아는 분 같은데 어느 게시판에서 몇 년전 신나는 얘기판이 벌어져 그때 최훈 목사가 '중혼'이라고 모는 분이 있었다. 이북출신의 남하한 분(목사)들이 여기 걸리는 분이 많은데 교단마다 지침이 다른데 나중엔 무디어 졌다. 그분의 얘긴 최훈목사 본인은 이북의 부인이 돌아가신 것을 확인하였다는 데 그분은 믿을 수 없는 얘기라고 한다. 하기는 당시엔 남북 내왕이 없으니 알기 힘들제... 
 
위분은 상당히 엄격한 보수라 "한상동 목사가 주기철 목사 순교비 세우자 하였다"고 비판(공격쪼는 아니었고 옳고 그름을 엄격하게 가리는 정도) 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최훈목사 저: "한국기독교박해사" 
위책은 해방후 고신보다 한술 더뜬, 신사참배에 가장 철저히 항거한 재건파교회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아주 재미 있는 책이다. 다른 책에서 볼수 없는 많은 사건들이 소개되어 재미 있다. 
 
★ 이선교목사 저: "다시 써야할 한국기독교사"(풀빛목회 발행) 
이 책보다 더 통쾌한 책은 없다. 한국교회 목사들의 친일, 친독재행각을 이 책만큼 철저히 까발겨 공박한 책은 아직까지 없다. 한경직 목사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세 번 양떼를 버리고 도망간 사실을 공개하며 큰소리치고 혹은 6.25중 평양에서 양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도망간 것까지 공개된다. 성결교의 사부요 스승이라 아직도 추앙받고 있는 이명직목사의 친일행각에 대해서도 여지없이 공박한다. 성결교 목사인 저자는 평양태생으로 광주에서 성장하였다. 
 
★ 남영환목사(1915.2.11- , 1983 고신총회장) 저: "한국교회와 교단" 
저자는 일제때 일본에서 신학교 다니다 만주의 봉천신학교로 옮겼다. 거기서 또 신사참배 거부로 퇴학 당하고 고려신학교 2회(1-4회는 별과)로 졸업하였다. 
 
위책을 읽으면 특히 장로교총회측이 출옥성도측이 시무중인 예배당을 빼앗으려고 소송을 걸었을 때 고신의 행정거두 송상석 목사(1897-1978)와 "한국 주경신학 1인자"인 고신교장 박윤선(1905-1988) 사이에 벌어진 10년 가까운 응소찬반논쟁이 자세히 다루어져 분쟁에 휘말린 교회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수많은 성도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줄 수 있다. 
 
★ 최덕성교수 저: "한국교회 친일파 전통" 
저자는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이책으로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저술상을 받았다. 
△신사참배 취소 성명사건(1954) △김양선의 '한국기독교해방십년사' 출판 금지사건(1958) △한신대학 역사 날조사건(1990) 등 총정리 되어 있다. 
예장통합에서 1997년 주기철 목사를 복권한 사건에 대해 일반적으로 죽은 자를 치리대상자로 삼지 않는 것이 장로교 법인데도 불구하고 우상숭배를 거부한다고 파면해 버린 이를 다시 복권해서 적법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교회사를 왜곡시키는 사건이라고 한다. 
 
 
◆ 위글을 쓰는데에는 인터넷이 엄청난 도움이 되어 과연 인터넷 시대인 것을 절감합니다. 일부 정확히 기억이 안나 는 연도같은 것은 검색하면 순식간에 튀어나오는 군요. 예전같이 전혀 서가에서 참고서적을 찾아 여기저기 뒤적 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심층취재● 
●증보보완편● 

김원필
(220.XXX.XXX.82) 2003-05-17 19:23:10

거룩한 제비뽑기가 되려면...
총회의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제비뽑기를 택한 것은 
얼마나 우리나라 교회와 목사들이 타락했는가를 잘보여주는 것이므로 
그것을 "거룩하다"라고 칭할 수 없습니다. 
 
총회의 제비뽑기는..."부끄럽고 한없이 부끄러운" 제비뽑기입니다. 
 
더우기... 
제비뽑으려면...엄청난 성도들의 헌금을 총회에 바쳐야 한다니 
더더욱...거룩할 수 없는 제비뽑기가 되었습니다. 
 
... 
 
거룩한 제비뽑기의 전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강력하게 역사하던 ... 때만 그것이 가능하였습니다. 
 
지금 그렇습니까? 
세습이 판을 치고 
헛된 목사들의 이를 앙시문 독선과 패륜만이 떠들썩한데...말입니다. 
 
...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지는 
저 높은 목사들의...총회장을 노리는...제비뽑기는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제비뽑아 취하던 자들의 
 
제비뽑기와 방불하다 할 것입니다. 
 
... 
 
어디서...거룩한..이란 말을 들이댑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박광재목사
(61.XXX.XXX.131) 2003-05-17 14:53:32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
 
성경에서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비하시키고 폄하하며 매도하는 자들과 
오용하고 남용하며 악용하는 자들은 
배리알의 자식들 즉 사탄의 자식들이나 하는 짓거리임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 
 
하나님께서 거룩한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목적이 기껏해야 운명이나 사주나 팔자나 점치라고 하셨겠는가 ?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셔서 인간을 통치하시려고 제정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나그네
(210.XXX.XXX.5) 2003-05-16 15:56:34

나그네의 묘실이라...
나그네라... 
성경은 우리 모두를 나그네로 여긴다. 
이 땅이 우리의 소망이 아니라는 것이다. 
목사란 무엇인가? 
과거에는 소명을 받은 사람이 목사가 되는 줄로 알고 높여주었다. 
그러나 존경받을 자가 존경을 받아야 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간과해왔다. 
지금의 목사란 무엇인가? 
아주 극소수만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존경받을 만한 위치에 있고 나머지는 부끄러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문제이다. 
과거에 신학대학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목사지망생들은 예비고사에 떨어지고, 갈데가 없어서 신학대학에 가는 자들이 대부분이었고, 자질도 형편없었다. 다만 소명감에 불타는 소수의 목사지망생들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목사들이 그 열등감에 박사학위 좋아하고, 권위를 내세우려고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도 못하면서, 베끼기나 하고, 스스로의 권위를 무참히 실추시켰다. 
박광재 목사도 이런 부류가 아니길 바란다. 
성경에 있다고 무조건 써먹으면 자신의 실력이 탄로나니까? 
나그네의 묘실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가?

뽑기
(211.XXX.XXX.251) 2003-05-16 15:19:42

박목사님! 믿는바 대로 결혼도 제비뽑기로 하시고 아들(딸) 결혼감도 뽑으시죠
박목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나의 신학일세 
뽑기: 신학대로 뽑기로 거룩을 이루어보시지요. 
 
박목사: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회복하는 신학이며--- 
뽑기:설교본문도 제비로 뽑아 절대주권돌려드리고 
 
박목사:예수그리스도의 왕권을 회복하는 신학이며- 
뽑기:오늘 금식할까 말까도 제비로 결정하여 왕권회복하시고 
 
박목사: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신학이며, 
뽑기:교회의 모든 행사도 제비로 뽑아 개혁하시고 
 
박목사:교회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는 신학이며,인류공동체의 화해와 일치와 평화를 이룩하는 신학일세 
뽑기:노무현대통령, 부시대통령도 평화로 할까? 전쟁으로 할까 제비로 뽑자고 하시지요. 그러면 분쟁,분열이 종식되고 화해 일치 평화를 이룩하지요 
 
박목사:한마디로 요약하면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일세 
뽑기: 아닙니다. 뽑기주의, 한탕주의,무책임주의입니다.

궁금
(211.XXX.XXX.221) 2003-05-16 15:15:36

박광재목사님 답변해주셔야죠!!
내년에 출마하실겁니까? 내후년? 언제 제비뽑기로 
출마하실겁니까? 만들었으면 써먹어야죠.그쵸? 
 
그 교회 재정도 넉넉한것같던데 출마비 정도야 
껌값 아니겠어영? 
 
내년에 출마?.내후년? 언제???

성도
(211.XXX.XXX.128) 2003-05-16 14:39:11

신학이란...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에 대해서 '바르게'말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박광재목사
(218.XXX.XXX.209) 2003-05-16 14:13:53

나의 신학이 곧 하나님의 신학이요.
 
신학이란 하나님에 대한 학문인 까닭에 
나의 신학이란 곧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신학이요

궁금
(61.XXX.XXX.151) 2003-05-16 14:08:53

박광재목사님. 재차 질문합니다.
제비뽑기로 언제 출마할거요?내년?내후년? 
 
이번엔 꼭 답변해주소!

성도
(211.XXX.XXX.128) 2003-05-16 14:08:26

목사님...
목사님의 신학 말고, 
하나님의 신학을 듣고 싶습니다..

박광재목사
(218.XXX.XXX.209) 2003-05-16 14:00:22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나의 신학일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회복하는 신학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왕권을 회복하는 신학이며,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신학이며, 
교회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는 신학이며, 
인류공동체의 화해와 일치와 평화를 이룩하는 신학일세 
 
한마디로 요약하면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일세

성도
(211.XXX.XXX.128) 2003-05-16 11:26:05

박 목사님께...
저는 '성도' 입니다.. 
 
목사님의 글들을 읽어 보았지만, 
신학 하신 흔적이 그렇게 나지 않는군요... 
 
달란트의 비유처럼, 
신학하신 흔적이 좀 나면 좋겠습니다... 
잘못하면, 하나님한테 추궁당할지도 
모르지요... 
 
저도 성도로써 맡긴 달란트를 추궁당하겠지만. 
(예를 들어 글읽을 줄 아는데, 성경을 모른다 
던지,,,,) 
 
바른(건전한) 신학이 저같은 성도에게 필요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성도
(211.XXX.XXX.179) 2003-05-15 17:54:32

'나그네의 묘실'의 인용은
잘못입니다... 
아무런 의미 없는... 
 
뽑기를 성경에 있다고 성경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하시듯이.... 
 
물리, 수학 공식은 성경에 없는데, 
어떡하죠... 
중세시대의 잘못을 또 범하시는 군요...

에구1
(24.XXX.XXX.83) 2003-05-15 11:31:55

광재야!
광재야! 
넘 아만 좀 빠저라! 
낄때나 않낄때나 왜그리끼냐?

나익성
(211.XXX.XXX.252) 2003-05-15 11:04:09

똥친 막대기 같은 인간들
약 5-6년전에 학용품을 판매하던중 학교의 교장들의 비리를 목격하고 교육부 청와대 감사원등에 진정을 한경험이 있다. 
결국에는 무혐의로 모두 빠져나갔는데 당시 나의 경험과 지금까지의 사회 경험을 볼때 가장 폐쇠적이고 이기적인 집단을 꼽으라면 검찰과 교육부라 할수 있다. 항상 그들은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할수 밖에 없는 먹이사슬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이번에 터진 전교조와 관련된 "서교장 자실사건""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기득권자들의 자충수로 볼아도 별무리는 아닐듯하다. 
학교 밖에서 아무리 떠들고 외쳐도 결정권[인사권]을 가진 교장이 먹이사슬에 길들여저 있는 이상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라는 우익단체가 지지하고 있는 이상에는..... 
내가 교회와는 상관이 없는 주변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내가 꺼낸 이야기와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이 너무도 흡사하다는 것이다. 평신도들은 그리고 세상사람들은 교회와 목사들을 믿지 못하고 있는데 항상 그들은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만족해하고 있는 것이다. 
맨 처음 시도했던 제비 꼽기는 기회를 골고루 나누어 갖자는 취지에서 그리고 일부 금권선거와 무자격자들의 횡포를 막기위한 방법으로 논의가 되었던 것으로 짐작이 된다. 그러나 지금 선거철에와서는 노회의 상부구조를 이루고 있는 못된 목사들의 계획된 계산에 의하여 결국은 돈을 챙기는 편법으로 막가파식으로 가고 말았다. 
이 또한 "먹이사슬"에 길들여진 아주 못된 목사들과 먹이사슬의 상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돈많은 교회의 목사들의 의도된 술수로 볼수밖에 없었다. 
많은 학국교회의 성도들이 마음 아파하고 많은 정직한 목사들이 반대를 하고 우려를 하는 금권선거. 한국교회의 목사들 정말 이래도 되는지 묻고 싶다. 아울러 그들에게 진정으로 "예수"를 믿는 믿음이 있는지 의심도 하여 본다. 
국회의원 선거철이면 머리를 조아리며 비겁할 정도로 한표를 부탁하던 그들도 국회에 들어가면 철부지 또는 또라이로 변해 버린다. 그리고 그들만의 울타리에서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즐긴다. 교회 역시 많은 수의 저질 목사와 예수를 믿지 않는 목사들이 제도권에 진입을 하여 먹이사슬을 이루며 함께 공생하면서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취하곤 한다. 마치 자기들이 "주의 종" 인 것처럼. 
내교회 목사의 유명세가 교회의 축복이며 그러한 목사를 위해 교회의 막대한 제정을 지출하는 것이 주의종을 잘 섬기고 보필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그들은 썩은 고기를 노리는 하이에나 처럼 이번 선거에 약탈한 전리품을 서로 으르릉 거리며 핥아 먹어댈 것이다. 
그리고 주일설교 시간에 그 입을 통하여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설교를 할것이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변명할수도 있다. 
"누애가 뽕잎을 먹는데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은 비단실이다" 라며. 
 
똥친 막대기 같은 목사들이여! 좋은 세상으로 가거든 철좀 들거라! 
 
나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가양제일장로교회를 출석하는 서리 집사입니다. 

박광재목사
(211.XXX.XXX.150) 2003-05-15 06:04:45

나그네의 묘실을 삼았도다.
차라리 나지않았으면 좋을 번한 사람, 
그 사람의 이름을 일컬어 나그네라하였다.

나그네
(210.XXX.XXX.4) 2003-05-14 11:19:56

기적을 일으킨 합동(?)
세계에서 유례없는 기적을 일으킨 교단이 있다. 이것은 신학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라 한다. 그것은 한개 교단이 수백개로 갈라진 일이다. 
이런 교단에서 기적을 행하는 일을 또 하나 하고 있다. 성경을 바꾸는 것이다. 
제비뽑기는 제가 알기로는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실 때 죄인을 색출하거나, 중요한 인물을 선택하셨을 부분적인 방법이었다. 특히 중요인물을 선택하셨을 때의 이야기는 신약성경에서 가룟유다를 대신 할 사도를 선택할 때도 시행되었었다. 
물론 모든 공회중을 모아놓고 모두다 참여한 것은 아니었다. 기준이 있었다. 그러나 그 기준은 돈이 아니었다. 그 때에 돈이 기준이었다면, 아나니아와 삽비라같이 그 즉시 죽었을 것이다. 오호애재라,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기지 못할 것이라 하였는데 소위 목사란 자들이 이런일을 백주에 해놓고 잘 되는 것이라고 변명이나한다니... 
저주가 있을지어다. 
돈 좀 있다고 하는 목사들, 그 돈에는 과부의 한 렙돈도 있음을 기억하라. 성경에 목사들이 돈받고 사례비 핑뽕치며 설교하랬다고 나왔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지 않았나? 과거 어려울 때는 그래도 이해해준다고 하여도, 설교한 돈을 모아서 몇천만원씩 꼬불쳐놓고, 자기자식은 교육을 못시켜도 진정으로 헌금한 돈을 목사자식들은 유학보내고, 흥청망천 써대는 꼴이란, 저주가 있을지어다! 한국의 목사들에게.....

할렐루야!
(64.XXX.XXX.241) 2003-05-14 11:14:34

★속보★순교교단 고신을 사랑하는 독지가 200억 쾌척!!
★속보★순교교단 고신을 사랑하는 독지가 200억 쾌척!! 
할렐루야! 
 
그랬으면 좋겠지? 천만에! 그렇게 교단 구해주면 버릇 나빠져! 
10년전부터 자체내부에서부터 벌써 고신을 더 이상 순교교단(殉敎敎團)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자조의 소리가 나왔었고 그렇게 하나님의 경고가 계속되었는데도 정신을 못차렸다. 
 
이제 교단을 재건하려면 문제를 일으킨 책임위치에 있는 자들을 모조리 치리하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고려파 자진 해산하라! 해방후 좋은 게 좋은거지! 하지 않고 배도한 한국교회에 회개를 촉구한 게 고려파가 진리수호의 깃발을 들게 된 거였다. 그런 교단이 스스로의 돈빨아먹기로 파생된 문제를 누구의 도움이나 받고 해결하면 그게 말이나 되는가? 문제는 지들이 만들어놓고 누구의 도움을 기대하면 안되지라! 
 
이 상태에서 200억을 독지가가 대납해주어 문제를 해결해주면 더 추악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고개가 더욱 뻗뻗해질거다. 
 
참으로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손명복(출옥성도 1990년대까지 생존), 이인제, 한명동(출옥성도 한상동 목사님 동생으로 고신대를 설립한 목사님), 조수옥 권사(2002년까지 생존)등 초창기 진리운동의 주역들이 다 세상 뜨시고 문제가 폭발하였다는 것이다. 
 
다만 출옥성도는 아니나 고신교단설립할 때 참가하였던 원로들중엔 아직도 생존해 계신분들이 있다. 모두 은퇴하셨지만 정말 치욕스런 일들이다. 역시 책임의 일단을 면할 수 없다. 
 
거기 무슨 진리가 있을까 기대하고 기웃거린 성도들을 실망시킨 죄는 하늘에 사무친다. 회개하라! 책임있는 자들을 모조리 치리하라! 그리고 공적으로 사과성명을 내라! 
 
"공적 불경건죄는 공적으로 회개하여야 한다!" 
맞지? 
"신사참배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결한다"고 태양신에 굴복한 삯꾼목사들이 오리발 내밀 때 애용한 소리제? 
그걸 나중에 우려먹은 자들은 이제 책임을 져라! 
 
신문에 공적인 사과성명을 내기 전에는 이제부턴 고신교단 지도급에 있는자 및 목사들 기독인으로 안 보일 거다. 
 

안희환
(211.XXX.XXX.125) 2003-05-14 08:18:52

서문성결교회 원로목사님이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그 교회 연세드신 장로님에게 들었습니다. 
 
목사님을 존경하고 계시더군요. 
 
초회장이 되실 때도 교회에 누를 끼치지 않으셨다고...

qor
(219.XXX.XXX.19) 2003-05-13 23:47:26

교회 재정으로 말고 목사님 개인으로 하시는 분있나요?
교회 재정으로 하지말고 목사님 개인돈으로 하시는 분있나요? 
있으시면 참으로 존경합니다.. 
아마 없을... 
반대로, 
장로부 입후보하는 경우 교회재정으로 하라고 하는 목사님이 있으신지?... 
아마.. 

그리스도인
(61.XXX.XXX.194) 2003-05-13 22:56:46

회개해야할 한국교회지도자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분노한 적이 딱 한번 있다. 
성전에서 비둘기를 팔고 돈바꾸는 장사꾼을을 노끈으로 내리치시던 말씀을 기억할 것이다. 
높으신 목사님들... 예수님이,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은가? 
그러고도 성도들에게 선과 정의를 말할 수 있는가? 
감히 말하고 싶다. 
한국교회 지도자들.. 상당수가 썩었다고. 
맛을 잃은 소금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아시지요?

윤장로
(211.XXX.XXX.89) 2003-05-13 21:17:05

목사들의 베스트셀러 " 주제파악의 지름길"
목사노릇 하기가 힘드는 것이다.우리사회에서 
신학대학이 점수가 높아서 못간 사람 별로없었다. 인격적인 존경의 대상이 된다는것이 자신이 없어 안간거다. 지금 보면 수준이하의 사람들이 
너도나도 신학가서 중견 목사들이 되니까 세상이 이처럼 헷갈리게 된 것이다. 
대단히 미안한 표현을 빌리자면 98%가 저질이란 말이다.일년에 책 몇권이나 읽는지 조사해보면 볼만 할것이다. 평신도들은 다 안다. 그래도 모른척 할뿐이다. 방법이 없으니까 "주제파악의 지름길"이란 책이 새로 나왔으니 한번씩 사다가 읽어보시라

분통
(211.XXX.XXX.227) 2003-05-13 17:41:40

아래 박광재씨.
제도적으로 정해놓은게 헌금이여?이양반아~ 
헌금이란 자발적으로 내는게 헌금이지 정해진게 
헌금이여?.어이구 삯꾼목사여~ 
 
그리고 제발 거룩한(?) 제비라는 말은 빼시요. 
무슨 얼어죽을 거룩이요? 
 
당신언제 제비뽑기에 출마할거여?.언제쯤.? 
내년? 내후년?.어이구 더러운 삯꾼.

성도
(211.XXX.XXX.249) 2003-05-13 17:04:05

거룩한(?) 제비 뽑기는 좀...
이상합니다.. 
성경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상식으로 해야 합니다... 
보통 선거 처럼. 
 
투명한 것이 중요합니다... 
 
제비뽑기는 투명한 것도 아니고, 
투명할 자신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고, 
인간을 못믿는 것입니다... 
 
예수는 제자들을 믿었습니다. 
 
제자들에게 닫고 여는 열쇠를 
준다고 까지 했습니다. 
 
문제중 하나는 
어떤 감투(?)라도 
별 이익이 없도록 하면, 
 
어느 누가 돈을 내겠습니까? 
 
높은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을 정도로, 
한국교회가, 
높은 자리에 앉을 수록 자연스럽게 겸손해지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박광재 목사
(218.XXX.XXX.26) 2003-05-13 16:50:49

안타까운 일이나 문제점은 보완하게 될것입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대 교단의 총회장이나 임원이 되기를 바라는 후보들이 감투에만 욕심이 있고 교단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런 사람은 총회의 임원이 되겠다고 나설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장 합동총회에서 그렇게 자격 규정을 정한 이유는 총회에 대한 헌신은 물론 후보자들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였으나 워낙 대 교단이다 보니 그 모든 규정을 넉넉히 이행하고도 남는 유능한 후보들이 많은 관계로 이런 결과가 나오긴 하였으나 나타난 제도의 문제점을 현실에 맞게 보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한국교회에 제안하고 이로 말미암아서 한국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로 개혁하는 운동을 전개하는 본인의 기본 입장은 교단 발전기금이라고 하는 수천만원의 헌금을 사전에 하도록 한 법규정에 대하여 찬성하는 바는 아닙니다.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총회장이나 임원이 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분을 복수로 천거한 후에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총회장이나 총회 임원이 되고 난 후에 자원하여 총회를 위한 발전기금이나 헌금을 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겠습니다만 그렇치 못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성도
(211.XXX.XXX.249) 2003-05-13 16:30:54

공금을 유용해서 토(?)해내는 인간은 있다.(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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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218.XXX.XXX.26) 2003-05-13 16:27:16

헌금해 놓고 되돌려 달라고 고소하는 인간도 있는가 ?
총회발전기금 반환 청구의 소를 법원에 제기 한다면 불공정계약의 전형적 예에 해당하여 돌려주라는 판결이 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라고 하였는데 헌금을 하고 난후에 되돌려 달라고 고소하고 재판하는 인간도 있는가 ?

성도
(211.XXX.XXX.249) 2003-05-13 16:23:29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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