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회사역 40년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5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무한한 은혜와 그 과정에서 협력하며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과 반면에 협력을 거부할 뿝만 아니라 훼방하고 대적했던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 볼 때 구약의 선지자들이나 신약의 사도들의 경우 그들이 사역하는 동안에 협력하고 도와 주었던 동역자들의 이름과 선행을 일일히 거명하고 있음을 볼 수있다.
그런가 하면 반면에 자신들의 사역에 협력은 고사하고 비난하고 대적하는 이들의 이름을 거명하여 후세에 남긴 사실들을 볼 수 있다. 까닭에 우리는 할 수 만 있는대로 선한사역이라고 할 것이면 가능한한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돕고 후원할 수 있는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간다면 이는 옳치 안다.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은 사관의 심정으로 자신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사실들을 자세히 기록하여 역사에 남기다.
나 역시도 지나간 50년 동안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의 확산을 펼치는 동안 역사의 현장에서 경험한 사실들을 기록해 왔다.
성삼위 하나님을 실질적인 주와 왕으로 모시고 섬기며 받드는 사역과 교회공동체를 비롯한 인류공동체로 하여금 분쟁과 분열을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사역인 거룩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을 펼치는 가운데 협력하고 도와준 협력자들과 반대하고 대적했던 사람들의 악행을 일일이 기록으로 남겨서 후대에 알리고 싶었다.
이 글은 대구의 반야월교회당에서 개최하고 있는 예장합동총회 제103회 총회에 참여하여 기록한 글이다.
나는 금번 제103회총회에 총대가 아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이라고 하는 내빈 자격으로 참여하였다.
총회에 참여하기 전 이성희 부총회장님에게 전화를 드렸다. "부총회장님 제가 28대 총동창회장이 되어서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캠페인을 제안하였습니다. 하오니 가능하시면 목사께서도 장학기금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요청하였더니 이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는 농어촌교회를 전적으로 후원하고 있어서 지금은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에 동참하기가 어렵습니다" 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그러면 제가 이번 총회에 참여하여 총대님들에게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장학기금 후원에 동참을 요구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데 저에게 총동창회장으로서 내빈 인사를 할 수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이성희 총회장님
께 정중히 요청한바 있다.
그렇게 요구하였더니 이목사님께서는 고려해 보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총회현장에서 이성희 총회장님을 찾아 뵙고 다시금 말씀을 드렸더니 이성희 총회장께서는 허락해 주셨다.
"총신과 재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총동창회장이신 박광재 목사님께서 총신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고 계시는데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릴 터이니 총대들에게 잘 말씀해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제103회 총회장님이신 이성희 목사님의 배려로 단에 서서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말씀드릴 수가 있었고 그로 말미암아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 더욱 더 힘을 얻게 되었다.
주후2018년9월12일 (수) 오전 7시9분에 비즈네스호텔에서 기록하다. 샬 롬 ! |
|
0
17852
1191
18 
"총신300만장학재단"설립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