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다음 100년을 내다보는 총회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
2011년 02월 08일 (화) 11:03:04 기독신문 ekd@kidok.com
▲ 김기철 목사
1912년 9월 제1회 조선예수교장로회 출범을 뿌리로 하고 있는 우리 교단은 오로지 전도와 선교에 힘쓴 결과 100주년을 1년 앞두고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규모의 장로교단이 되었다. 같은 뿌리의 형제교단들까지 합한다면 그 수는 훨씬 많을 것이다. 총회세계선교회(GMS)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단체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했던가?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젊은이는 떠나고 날로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교회, 문을 닫은 수많은 교회학교와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크게 줄어든 학생들, 청년들이 떠난 텅 빈자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몇몇 대형교회의 분란과 목회자의 잇따른 탈선소식을 접하면서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드는 것은 비단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한국 개신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마냥 한가롭게 놓아두지 않는다. 지난 해 한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한국개신교의 신뢰수준은 거의 바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도와 선교 등 전통적으로 힘써 온 사역은 물론 최근 장애인, 독거노인, 청소년, 무료급식, 다문화 가정 사역 등 선한 일에 힘쓰는 교회가 증가일로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필자는 한국교회 최대의 교세를 자랑하는 본 교단이 보수적인 신학정체성을 지키면서 한국교회를 선도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감당해야 할 몫이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향후 역량을 집중해야 할 일들은 무엇인가?
보도된 대로 교단설립 100주년 기념 전국목사장로대회, 총회신학정체성 회복포럼, 세계개혁교회대회 등 기념사업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일회성 기념행사를 넘어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도 반드시 필요하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교단은 맨손으로 출발해서 한국 최대교단이 되었다. 하지만 총신대학교를 제외하면 교단을 대표할 만한 대학이나 병원, 방송국 같은 기관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교회와 지도자들이 하버드나 예일, 프린스턴 같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설립, 육성하여 미국은 사회는 물론 세계를 주도하는 것을 기억한다면 우리 역시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원불교가 운영하는 지방의 한 대학은 한의대와 의과대학 설립을 계기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는데 지역민 대다수가 동의한다. 목회자 양성을 위주로 달려온 총신대학교를 이제 의대, 법대, 신문방송학과 등 교회와 세상을 아우를 수 있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한,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으로 육성해야 한다. 더불어 공동체성 회복과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윤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것도 더 없이 중요하다.
이런 양질의 교육을 위해 좋은 교수가 더 많이 필요하다. 활로가 필요한 지방신학교와 연계하여 총회 차원에서 여성사역자, 사회복지 지도자, 목회 비서, 교회 음악지도자 등 교회 안팎에서 필요로 하는 일꾼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시켜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검토해볼만한 일이다.
신앙고백이 동일한 형제교단과의 합동을 이뤄 한국교회 위상을 높이고 신뢰를 회복하는 일도 계속 추진해야 한다. 정부가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것 같이 우리 총회도 행정구역 별로 지방자치 시대에 맞게 노회를 재편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고 본다.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은 몇몇 교회가 입증하고 있듯이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교단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는 일, 나날이 열악해져 가는 농촌교회를 품고 같이 가는 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가 됐다. 필자는 교단 합동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노회간 합동은 최근 강원노회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혜를 모으기만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 노회를 합동해서 행정비를 줄이고 남은 예산은 미자립교회 지원과 선교를 위해 써야 한다. 이것이 옳다면 합동하는 노회에 총대를 추가 배정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어서라도 많은 노회가 합류하게 해야 한다.
이런 원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정치체제로는 어렵다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생각이다. 1년 임기의 임원들이 수십 년 장기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다. 그나마 임원회가 갖고 있는 권한마저 너무 제한 돼 있어 총회가 파한 후에 생기는 주요 사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임원회의 권한을 보다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교단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분열과 대립국면을 화합과 단결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비전 있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현행 선거제도 하에서는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동일인물이라 해도 어떻게 당선 되었느냐에 따라 리더십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 교단설립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교회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교단 위상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다. 이번 봄 노회를 통해 총회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제안이 다수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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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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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9 11:56:56
하나님께서는 그 다수를 기뻐하지 않는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수를 따라서 악을 행치 말라고 말씀하셨고, 그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사 광야에서 멸망시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수에만 진리가 있는 것 아닙니다. 진리는 소수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인류역사를 살펴 볼 때에 다수가 지은 악이 더욱 많았습니다. 다수의 행포, 다수의 독재가 더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다수의 논리로 말하면 예수님은 이단입니다. 여호수아나 갈렙 그리고 엘리야는 잘 못된 사람들입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9 11:49:35
인간 이성의 한계를 깨닫는다면 다수결 선거 너무 고집하지 마세요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의 이성과 그 판단이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판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인간들은 외모와 신장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합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하십니다. 하늘과 땅이 다름같이 하나님의 생각과 판단이 인간의 생각과 판단보다 다릅니다.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의 미련함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9 11:40:23
무명으로 크레도스님과 논쟁하시는 네티즌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의 미래가 희망적입니다.
금번 제96회 총회역시도 지나간 10여 년 동안 그랬듯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지지하는 총대들과 다수결 직선제도를 지지하는 총대들의 성경적,신학적 정치적인 논쟁이 예상되는 바 님께서 지금과 같은 논리로 발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9 11:31:30
만물이 주께로부터 나와서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제도 역시도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하여 하나님께로 되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신본주의,신주주의,신정정치로 출발하여 > 왕정정치로 > 공산정치로 > 민주정치로 > 신본정치로 되돌아 갑니다. 왕정정치나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는 신본주의 정치의 발전이 아니라 궤도 이탈이며, 미완성곡입니다. 완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폐하게 되어있습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9 11:20:59
직선제도는 주권이 인간들에게 있는 인본주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선택의 절대주권이 성삼위 하나님께 있는 신본주의 선거방법입니다. 인간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다수결직선제의 결과로 오늘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의 대표회장 선거를 비롯한 감리교단등 대부분의 교단에서 성회와 아울러 망교회적이며 망국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자행하는 현실을 바라보면서도 아직 깨닫지를 못하고 직선제만 주장하고 있으니 안타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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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6:26:22
정말 화나고 답답한 것은
한국교회가 직선제로 인해 얼마나 망가졌는지 똑똑히 보면서도 그것을 옹호하는 사람들입니다.
설사 천 번의 선거 가운데 단 한 번의 부정 선거가 있다 해도 잘못된 선거 방법입니다.
천 번 모두 깨끗할 수 있는 선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직선제로 인한 끊임없는 폐해와 갈등을 목격하면서도 옹호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절대적으로 요구하시는 것은 순결한 교회이고 그보다 앞세울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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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3:17:40
사심 없고 흠 없이 제비뽑기로 총회장을 뽑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돈선거, 비방, 모략, 계파선거, 분열과 갈등 같은 것들이 전혀없이 치뤄지는 선거가 얼마나 좋습니까?
너무 훌륭한 선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선제라면, 온전히 깨끗하고 사심없는 과정을 통해서 총회장을 뽑을 수 있겠습니까?
지난 수십년간 한국교회를 부패하게 하게 한 근원인 교단의 총회 선거가 바로서야, 비로소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출발점에 설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출발점이 제비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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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3:08:00
직선제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방법입니다.
님이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십시오.
한국교회는 썩고 부패하고 부정으로 가득찼는데, 그런 현실을 외면한 채 한국교회를 더욱 깊은 구렁속으로 로 몰고 갈 수 밖에 선거를 계속 실시하자는 것은 분명한 잘못된 것입니다.선거
직선제라는 선거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선출 방법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합동에서 보아왔고, 다른 모든 모든 교단들에서도 목격했으면서 그것을 억지로 부정하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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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2:55:03
이익이 있는 곳에는 부패가 있습니다.
이익, 명예, 권력을 더 많이 소유할 수 있는 선거에서는 그에 비례하여 인간의 술수와 모략, 변칙 또한 더 크게 개입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고 수많은 직선제에서 그것을 똑똑히 목격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자 선거에서는 그런 요소가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의 순수성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는 겁니다. 그 목적을 위한 선거제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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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2:41:18
왜 직선제가 제비뽑기보다 우위에 있다고 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직선제라는 선거 방법은 단지 죄성 많은 인간의 판단과 지식, 논리에 의한 선거 방법입니다.
인간의 변칙이 훨씬 큰 힘을 발휘할 수 밖에 없는 선거제도입니다.
인간들은 자신의 이익이 개입되는 곳에는 언제나 원칙보다는 변칙을 앞세워 왔습니다.
그 증거는 이 나라의 각종 선거와 우리보다 수백 년 앞선 서구에서 분명히 보았고, 지난 육십년간 한국교회에서 익히 보아온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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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2:33:46
사회의 직선제는 깨끗합니까?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수백 년 앞서서 민주주의를 실행하고 있는 저 유렵과 미국은 직선제라는 선거제도에 문제가 없습니까?
거기에도 온갖 비방과 모략이 난무합니다.
이 세상의 직선제 가운데 제대로 100% 순수하고 깨끗하게 실시되는 곳이 얼마나 됩니까?
문제많고 죄로 가득한 사회가 선택한 최선의 사회질서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선택한 것이고, 그 사회가 역시 문제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거방법이 직선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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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2:23:44
사회의 직선제를 보십시오.
이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직선제를 보십시오.
수백년 전부터 민주주의를 국가 이념으로 삼고 있는 서구의 직선제를 보십시오.
교회의 직선제는 놔두고라도, 이 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총선, 대선, 지방선거를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음모와 모략, 그리고 비방과 돈선거가 난무합니까?
표를 위해서 하지 않아도 될 공약을 하고, 해야 할 공약은 무시해 버리고, 이념 갈등,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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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8 12:13:49
님이 제비뽑기를 보듯이 직선제를 보십시오.
님의 언급대로 제비뽑기를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는 운에 의한 선거라고 한다면, 직선제 또한 신앙의 양심보다는 명예와 권력욕 밖에 없는 선거 방법입니다.
제비뽑기에서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배제하면서, 직선제에서는 출마자들의 건전한 신앙 양심만 부각시키는 님의 논리가 충돌되는 것을 못느끼십니까?
제비뽑기를 보는 식의 님의 논리라면, 직선제도 인간의 계산과 아집의 산물일뿐입니다.
---
(211.XXX.XXX.218) 2011-02-18 12:02:00
언제 직선제가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없는 선거라고 했습니까?
님이 제비뽑기가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의 성령의 역사하심이 전혀 없는, 단지 운에 의존하는 선거라고 해서, 그런식으로 본다면 직선제는 더욱 인간의 아집과 계산에 의한 선거라고 한 것이 잘못된 겁니까?
사실 제비뽑기를 님의 논리대로 본다면, 직선제 역시 님의 논리로 봐야 합니다.
제비뽑기는 모 아니면 도식의 운이고, 직선제는 신앙의 양심에 의존한 토론과, 의견 피력의 선거 방식이라는 논리는 어떻게 성립됩니까?
---
(211.XXX.XXX.218) 2011-02-18 11:51:21
언제 제비뽑기를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습니까?
님이 제비뽑기를 모 아니면 도라는 식의 운수에 의존한 선거방식이라고 비하하지 않았습니까?
님이 제비뽑기를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비하하는 것은 괜찮은 겁니까?
기억못합니까?
답변으로 구약의 제비뽑기와 사도행전의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간섭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선택된 선출방법이라고 한 것이 잘못된 겁니까?
그 방법이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도 행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 적용해도 충분하다는 겁니다.
---
(211.XXX.XXX.218) 2011-02-18 11:33:27
언제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습니까?
언제 제비뽑기를 교회 선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습니까?
언제 제비뽑기에만 성령의 간섭이 있다고 했습니까?
왜 문제를 님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님이 해석하고 싶은 대로만 해석합니까?
왜 문제의 근원을 보지 못하는 겁니까?
왜 한국교회의 처참한 현실을 외면합니까?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8 10:10:26
답변...
마지막으로 제비뽑기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신학적이고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근거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성(지성)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애씀을 가지고 투표할 때 그 안에서 하나님이 분명 간섭하시고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드러난다고 저는 믿습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8 10:05:58
답변...
총회를 어떻게 섬기며,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지 후보들의 분명하고 소명감 넘치는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보고 기도하며 투표하여 선출하면 분명 더 나은 일군을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자신이 더 뼈를 깎는 개혁을 해야할 개혁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며 비록 직선제를 하면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만 그것 또한 우리가 바꾸어가야할 모습으로 우리를 돌아보며 개혁해 나가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8 10:01:07
답변....
직선제를 하면 돈을 뿌리고 돈을 받는 문제가 생긴다고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최소한 신앙적이고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양심이 바로 서 있는 목사님들이라면 그렇게 하지않아야 하겠죠.. 그렇게 하는 분들을 뽑지 않으면 될 것 아닙니까? 우리가 그렇게 못하니까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고 주장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8 09:58:51
답변...
더 나은 사람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적인 논쟁이 아니더라도 구약에서 행했던 모든 것이 오늘날에도 문자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시는 내용일 것입니다. 처음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좋은 제도를 좋게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의 죄성과 연약함이 문제이지 직선제라는 방법이 반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8 09:54:51
답변...
정말로 제비뽑기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유일한 성경적 방법이라면 총회임원만이 아니라 교회 안의 모든 결의(직분을 세우는 것과 어떤 안건을 결정하는 모든 것들)는 제비뽑기로 해야 마땅한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계시의 발전성에는 제도를 통해서도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시대와 초대교회에서는 제비뽑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냈다면 오늘 이시대에는 민주적인 방법과 절차에 의해서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8 09:50:58
답변...
제비뽑기에만 성령님의 간섭하심과 역사성이 있습니까? 한사람 한사람 기도하며 선출하는 모든 투표자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간섭하시는 것으로 믿습니다. 그래서 노회장을 선출할때도 총대들을 세울때도 장로님들을 세울때도 다수의 득표자가 그 지위를 갖게 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우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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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218) 2011-02-17 13:28:30
그러면 이런 직선제가 옳은 겁니까?
교회와 노회에서 직분자를 직선제로 뽑을 때는 문제가 없습니까?
직선제로 돈 좀 있고, 사회에서 인정 받고,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을 장로로 뽑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까?
개교회에서 뽑는 대다수의 장로들은 돈, 명예, 권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개교회, 개노회, 개교단에서 직선제를 통하여 나타난, 돈, 권력, 명예라는 한국교회의 우상이 지금 한국사회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직선제가 옳은 겁니까?
---
(211.XXX.XXX.218) 2011-02-17 13:06:45
성령의 간섭이 없는 선거?
제비뽑기가 신약의 가장 중요한 선출 방법 가운데 하나라는 것입니다.
님처럼 제비뽑기에서 성령님의 간섭하심과 역사를 전혀 무시한다면, 직선제는 더욱 타락한 선출 방법일 것입니다.
직선제로 선출하는 방법은 더욱 성령의 간섭이 전혀 없는 인간적인 계산과 아집으로 선출하는 선거 방법일 뿐입니다.
그 선거 방법이 지금의 타락한 한국교회를 만들었습니다.
---
(211.XXX.XXX.218) 2011-02-17 12:54:52
제비뽑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모 아니면 도라뇨?
그렇다면 구약의 제비뽑기도 모 아니면 도식으로 결정된 겁니까?
거기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은 전혀 없는 겁니까?
사도들이 맛디아를 제비뽑기로 선출한 것도 모 아니면 도식으로 성령님의 간섭이 없이 사도로 뽑힌 겁니까?
세상이 선거 방법으로 제비뽑기를 선택했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모 아니면 도식의 선거방법일 것입니다.
교회의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는 제도입니다.
---
(211.XXX.XXX.218) 2011-02-17 12:47:34
크레도스님
왜 제비뽑기를 구약의 제도로만 생각하십니까?
사도행전에서 가룟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을 때, 제비뽑기로 맛디아를 선출한 줄 모르십니까?
분명히 제비뽑기는 신약 교회에서도 선거방법 가운데 중요한 선거방법이었습니다.
님이 성경을 모르시는 건가요? 아니면 알면서 무시하는 건가요?
제비뽑기는 분명히 신약에도 나타난 선거제도입니다.
님이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십시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7 07:34:01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 듯 장차 노회임원들과 교회 제직들도 제비뽑아 세우게될 것입니다.
저희 남평양노회에서는 이미 노회임원들과 총대들을 제비뽑아 세우고 있습니다.
제가 시무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해마다 각 기관장들과 임원들을 제비뽑아 세우고 있습니다.
장로를 비롯한 안수집사와 권사들까지라도 다수결 투표와 더불어 제비뽑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툴 일이 전혀 없습니다. 돈을 쓸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이들이 세워집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7 07:22:18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있느니라
크레도스님은 이 말씀이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까 ?
제비뽑기는 구약시대의 제도만이 아닙니다. 신약의 주역들인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적용한 신약의 제도입니다.
그뿐 아니라 2000년 기독교회사를 연구해 보면 경건한 수도원공동체를 비롯하여 종교개혁자들과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과 우리한국의 초대교회 성도들이 적용했던 제도입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7 07:21:35
'추첨' 즉 제비뽑기는 현대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헌법에 명시된 선거법입니다.
미국의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경우 대통령을 비롯한 상,하 양원의원과 주지사와 시장 선거에 있어서 투표결과 동점자가 나오면 제비뽑도록 미국의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근거에 의하여 미국의 국무성에서는 해마다 50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제비를 뽑아서 영주권을 부여하는 "추첨영주권제도"가 있으며, 사법부에서 배심원을 선출할 때와 군대에서는 예비군동원과 보직배정을 할 때 제비를 뽑습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7 07:20:31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가 였던 그리스 헬라에서도 해마다 제비뽑아 평의회 의원들과 배심원들과 공무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제비뽑기는 민주주의 제도국가에서 시행해왔던 근원적인 민주주의 선거제도입니다.
이에 따라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민주국가에서 현재도 적용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실예를 들어서 가까운 일본의 경우 공무원 선거법상 동점자가 나올 경우 제비뽑아서 결정하고 있으며, 필리핀의 경우도 만찬가지입니다. 태국이 경우 군대도 제비뽑아서 갑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6 16:59:33
총회장을 뽑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면...
우리가 더 거룩해지고 신앙적으로 더성숙해지는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분별력으로 합당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앞으로 총회와 우리교단과 한국교회가 더 훌륭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총회를 섬기려는 것도 노회를 섬기려는 것도 지교회를 섬기는 것도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정치꾼?소수때문에라는 이유대지 말고 우리 스스로 성숙해지고 직선제로 바꾸어야 마땅합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6 16:56:12
총회장을 뽑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면...
그저 그렇게 도아니면 모식으로 제비뽑는거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뽑을 때 제비뽑기식으로 하자면 누가 그걸 인정하겠습니까? 직선제라는 제도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못난 모습을 탓해야지 성경적이라는 논리로 제비뽑기를 정당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6 16:51:18
총회장을 뽑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면...
제비뽑기해서 좋은 총회장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지식과분별력을 가지고 깨끗하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는 투표로 좋은 일군을 뽑을 때 정말로 더 좋은 일군들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제비뽑기가 오늘날 일군을 세울때 성경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성경을 빙자한 우리의 게으름이요 우리의 악이요 미신과도 같은 행위일지도 모릅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6 16:46:19
총회장을 뽑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면...
노회장 이하 노회임원들도 모두 제비뽑기로 해야 옳은것이 아닐까요? 그뿐만 아닙니다. 교회안에서 장로를 세울때도 어떤 직분자들을 세울때도 또 어떤 의견을 결정할 때도 이견들이 있을 때는 제비뽑기로 결정해야 옳은 것이 아닐까요? 왜 총회임원 선거외에는 모두가 다 투표를 해서 뽑는지 저는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크레도스
(183.XXX.XXX.28) 2011-02-16 16:43:49
총회장을 뽑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면...
우리들의 연약함과 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도답지 못하고 목사답지 못한 우리들이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좋은 일군을 선택해서 뽑는 것이 오히려 성경적이지 않을까요? 제비뽑기가 성경적이라면 그래서 총회장을 비롯하여 총회임원을 그렇게 뽑는거라면 우리 교단에서 모든 결정은 제비뽑기로 해야 옳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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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2 14:59:27
제비뽑기VS직선제10 갱신의 첫단추4
앞으로도 직선제를 계속 실시하는 교단들은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금의 한국교회와, 교단들에는 스스로 정화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제들이 쌓여 있습니다. 그것들은 교회를 계속 곪게 하고 썩게 할 것입니다.
부패한 한국교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직선제라는 선거제도의 개혁입니다.
직선제의 개혁 없이는 한국교회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변화하기 위한 첫걸음은 제비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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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2 14:48:58
제비뽑기VS직선제9 갱신의 첫단추3
타락하고 부정과 부조리로 가득한 각교단의 정점에는 또한 문제 많은 직선제가 있습니다.
각교단들이 진정 개혁을 원한다면, 인간의 변칙이 더 큰 힘과 효과가 있는 직선제 대신에 선거 결과를 사심 없이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제비뽑기와 같은, 금권, 비방, 계파의 힘이 작용할 수 없는 선거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비뽑기는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기위한 첫 단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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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2 14:36:55
제비뽑기VS직선제8 갱신의 첫단추2
한국교회의 각 교단이 하나님앞에 진정으로 바로 선다면, 지금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지탄받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교단들이 말씀과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올바르고 거룩하게 선다면, 한국교회는 자연스럽게 개혁이 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수많은 문제들의 정점에는 타락하고 부패하고, 어떤 분이 걸핏하면 언급하는 반목과 시비, 금권, 비방, 계파다툼, 분열과 갈등이 횡행하는 각 교단의 총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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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2 10:13:48
제비뽑기VS직선제7 갱신의 첫단추
총회는 어디입니까? 교단의 꼭대기에 있는,교단의 최상위 기구입니다. 그 총회의 정점은 바로 총회 임원들을 뽑는 임원선거입니다.
교단의 최상위 기구인 총회의 선거가 타락과 부정으로 얼룩졌는데 어떻게 그 아래 교회들이 바로 설 수 있겠습니까?
총회 선거는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기 위한 첫 단추입니다.
그 첫단추는 어떤 문제든지 필연히 생길 수 밖에 없는 직선제를 통해서가 아니라, 제비뽑기를 통해서 끼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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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2:38:23
제비뽑기VS직선제 6 단점과 폐해
제비뽑기: 일전에 기독신문에서 압력을 넣어 사퇴시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압력을 가한 사람보다 사퇴한 사람이 더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선거후보들은 이런 불의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사퇴하는 것이 부정 선거인 줄 잘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선제: 단점과 폐해를 지적하려고 하면 수도 없을 것이고, 그런 문제들이 합동의 지난 직선제와 타교단들의 직선제 선거에서 계속 목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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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2:30:44
제비뽑기VS직선제 5 교단의 미래 2
타교단들 가운데 직선제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교단이 있습니까?
직선제를 실시하는 타교단의 심각한 문제와 상처들을 보면서도, 직선제를 주장 하는 것는
불 속에 뛰어는 나방과 같을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위기입니다.
한국교회가 건강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각교단들의 총회가 먼저 깨끗하고 도덕적이고 은혜로운 총회가 되는 것입니다.
각 교단의 총회가 썩었다면 그 교단의 미래 또한 없습니다.
합동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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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2:06:26
제비뽑기V직선제 5 교단의 미래
교단의 미래를 위한 총회에서 깨끗하고 도덕적인 총회보다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증거는 바로 합동의 지난 총회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분열과 갈등, 반목과 시비, 증오와 교단 분리는 총회장이 되지 못한, 그리고 계파의 이익, 지역의 이익을 챙기려 한 자들에 의해 일어났습니다.
그 중심에는 직선제라는 선거제도가 있습니다.
직선제는 사실상 세상의 선거 방법입니다. 온갖 모략과 금권이 개입된 선거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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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1:57:07
제비뽑기VS직선제 4 사람들
제비뽑기: 제비뽑기를 주장하는 목사님들의 선호 이유는 금권선거, 비방선거, 계파선거를 싫어하는 목사님들입니다.
직선제: 목사들의 서명까지 받고 어떤 모임이나 발표에서나 직선제를 주장하는 한 목사님은
정작 작년 총신의 총장을 선출하기 위하여 끊임 없는 반목과 시비와, 몇 번 인지 모르게 소집된 이사회 핵심 목사님이고, 총회까지 고소한 당사자입니다
누가 반목과 시비를 일으키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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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1:39:03
제비뽑기VS직선제 3지도력
제비뽑기: 많은 목사님들이 존경하는 훌륭한 목사님들이 제비뽑기를 통해서 총회장이 되셨습니다.
금권선거를 해야만 당선되는 직선제에서는 그 분들은 결코 총회장 선거에 나오시지 않았읃 겁니다.
총회장의 지도력 가운데 도덕적이고 경건한 신앙보다 앞세워 할 지도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직선제: 직선제로 뽑힌 총회장들이 지도력이 있어서 합동이 100개 가까이 분열된 장로교단들의 뿌리가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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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1:30:05
제비뽑기VS직선제 2 총회의 건강
제비뽑기: 계파와 지역, 갈등과 분열의 선거를 사라지게 함.
직선제: 계파와 지역의 이익을 위한 선거, 갈등과 분열의 원인.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일으키고 있는 많은 문제에 합동은 큰 책임이 있습니다
100개 가까이 갈라진 장로교단들의 뿌리는 합동입니다.
이렇게 갈라졌다는 것은 그만큼 총회에서 얼마나 삯군들과 정치꾼들이 난무하였고 갈등과 분열이 심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근원은 총회의 직선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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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1:12:43
제비뽑기VS직선제 1 선거의 투명성
제비뽑기: 합동이 제비뽑기를 도입 후 그 과정에서나 결과에서나 흠잡을 수 없을만큼 투명하게 치뤄지고 후유증도 없는 깨끗한 선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직선제 : 제비뽑기를 도입하기 전 직선제하에서의 합동 총회의 선거는 매년 금권선거라는 타락선거를 연례행사처럼 자연스럽게 했습니다. 직선제를 하는 교단들을 보면 통합의 금권선거, 감리교의 분열, 침례교의 선거결과에 대한 불신, 성결교의 비방 선거를 계속 보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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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XXX.XXX.186) 2011-02-11 11:00:51
박광재 목사님의 댓글을 보니
한국교회의 교단장이나 단체장 선거에서 금권선거를 안하는 곳이 없군요.
이런 현실을 뻔히 알면서 총회 직선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는 삯군들로 밖에 안보입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1 08:12:58
전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목사의 양심고백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현 한기총 선거제도(다수결 직선제 선거제도)하에서는 양심을 지키며 돈을 쓰지 않으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까닭에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한기총 회장에 당선된 다음 이러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개혁하기 위하여 돈을 쓰고 당선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세요. 이러한 타락선거를 추방하는 유일한 성경의 해법은 오직 제비뽑기 선거 밖에 없습니다.
박광재목사
(124.XXX.XXX.213) 2011-02-10 17:28:33
그러면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인 다수결 직접선거로 최소한 10억 이상의 선거자금을 살포하고 성직을 매매한 통 큰사람이 리더십을 확보한 사람인가 ?
"현행 선거제도 하에서는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동일인물이라 해도 어떻게 당선 되었느냐에 따라 리더십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는데 그러면 다수결 직접선거로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를 통하여 최소한 10억 이상의 선거자금을 살포하고 성직을 매매한 통 큰 사람이 리더십을 확보한 사람인가 ? 묻고싶다.
박광재목사
(124.XXX.XXX.213) 2011-02-10 17:26:25
김목사님의 논리로 말하면 지나간 10년동안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총회임원 및 각 기관장과 21개 상비부장들로 선출된 수백명의 총회 지도자들에 대한 모독이 됩니다.
그리고 지나 간 제86회 총회로부터 제95회총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총회를 잘못된 선거제도를 실시한 불법총회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가져 올것을 염려합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4:12:25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옳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지나 간 10여년 동안의 성총회에서 적용해 보았으면 이제는 알만도 한데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 한 사람처럼 잠꼬대와 같은 말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안타까울 뿐이다. 눈이 있으면 보아야 하고 귀가 있으면 들어야 하는데 저들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니 어찜인고 !
들을 귀있는 자들은 들을 지어다 하셨는데 저들의 귀가 막혔으니 어찌할꼬 !
네 눈은 봄으로 복이 있다 하였으나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니 우맹이로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4:05:10
성삼위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속에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친히 제정하시고 그의 거룩한 백성 이스라엘 국가공동체로 하여금 오직 제비를 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목적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라 !
사탄과 이방인들로 하여금 요행이나 우연이나 복불복이나 점술로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하라고 제정하셧을까 ? 아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기 위하여 제정하셧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4:03:30
그리고 그의 택하신 성민 이스라엘과 오고 오는 세대의 모든 주님의 몸된 거룩한 교회공동체로 하여금 선용을 통하여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고
성삼위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이루게 하시려고 제정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국가공동체 속에서 거룩한 제사장들에 의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사역화되고 제도화되어 실행되는 동안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홀로 왕이되셔서 절대주권을 행사하시며 통치하심으로 승리와 번영과 평화로운 신정국가를 이루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4:02:41
그러나 거룩한 제비제도가 폐하여 지고 인간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자행자지하며 인간들이 왕노릇하며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살아갈 때에는 성막과 이스라엘 국가공동체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고 그 결과로 이스라엘 국가공동체는 전쟁과 파괴와 재앙이 찾아왔다.
이스라엘 국가공동체에서 대표적인 신정국가 시대는 영도자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 시대와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와 사사시대와 성군다윗과 지혜의 왕 솔로몬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대에는 제사장들을 통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사역화되었고 제도화 되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4:01:09
성경속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 맛디아를 보선하기 위하여 적용한 이후 성경속에서 사라진 거룩한 제비뽑기는 2000년 기독교회사 속에서와
성경속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 맛디아를 보선하기 위하여 적용한 이후 성경속에서 사라진 거룩한 제비뽑기는 2000년 기독교회사 속에서 거룩한 수도원공동체와 선교단체들과 청교도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계승되어 왔다.
그러던 중에 새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인 우리 예장합동 제85회 총회에서 전 총대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되어 제86회 총회시부터 금번 제95회 총회까지 지나 간 10여년동안 시행해 오는 가운데 어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위한 헌의안이 상정되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3:58:37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는 제도인 바 이 제도를 폐지하려 함은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폐하려는 어리석은 짓이며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에 대한 도전이나 다름 없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이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지나간 10여 년동안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헌의안을 계속적으로 부결시키시고 계시는 것이며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계시는 것이다. 깨달을 찐저 !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아 !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3:57:39
신학을 논하고 헌법을 논하고 규칙을 논하며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정치꾼들은 규칙도 헌법도 신학도 신앙과 생활의 유일 무이한 표준인 성경을 능가할 수없다고 하는
이 엄연한 사실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신,구약 성경역사 1500년 동안 거룩한 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신약시대의 초대교회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 맛디아를 보선할 때 여과 없이 계승하여 적용한 성경의 제도이며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 중에 하나인 까닭이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13:36:50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옳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지나 간 10여년 동안의 성총회에서 적용해 보았으면 이제는 알만도 한데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 한 사람처럼 잠꼬대와 같은 말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안타까울 뿐이다. 눈이 있으면 보아야 하고 귀가 있으면 들어야 하는데 저들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니 어찜인고 !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07:42:27
김목사님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무슨 웬수라도 졌습니까 ?
김목사님은 해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반론의 글을 쓰는 것을 무슨 사명으로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김목사님께서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우리교단 총회가 오늘의 세계적인 장로교단으로 발전한 가장 큰 원인 증에 하나는 총회임원 선택의 최종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림으로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을 행사하셔서 총회임원을 세우시는 제비뽑기 선거제도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07:40:51
총횡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시 원년의 선관위원장님은 김목사의 전임이시며 정읍성광교회 원로목사님이신 김도빈 목사님이셨음을 잊지마세요 .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발상과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지나 간 10여년동안 발버둥쳐 온 교단정치꾼들을 선동하는 류의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전임자이며 자신이 섬기고 있는 정읍성광교회의 원로목사이며 증경총회장이신 김도빈 목사님에 대한 큰 결례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07:39:25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폐지되고 나면 우리교단에서 " 다음 100년을 내다보는 총회'도 기약하기 어려울 것이외다.
그 이유는 삼척동자도 다 알다 싶이 형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폐지되고 다수결선거 제도인 직선제도로 되돌아 갈 경우 당장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자행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교단과 한국교회를 떠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요. 이러한 사실을 예측하고 있는 양식있는 목사라면 현행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발상은 접어야 합니다.
박광재목사
(121.XXX.XXX.124) 2011-02-10 07:38:15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 하는 발상은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도전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교단의 기득권 상실을 두려워하거나 돈을 써서라도 교단의 교권을 장악하려고 하는 야심을 같고 있는 교단 정치꾼들 임을 잊지마시요. 내가 알기로 김목사는 근실한 목회자로 이해하고 있는 바 목회에나 전념하시고 교단 정치꾼들의 들러리로 전락하거나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도전하는 결과를 낳치 않게되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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