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으로 입성할 것인가?
존경하는 제88회 성총회 총대님들께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올립니다.
금번 제88회 성총회에 선관위에서 개정하기로 헌의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 폐지에 관한 건과 관련하여 총대님들의 현명하신 판단을 위하여 말씀드리고자 하오니 참고하셔서 우리교단과 나아가서 한국의 모든 교회와 교단들의 거룩성 회복을 위한 교회개혁을 위하여
새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에 열린 제85회 총회에서 보여주신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와,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 9월에 열린 제86회 총회에서 보여주신 총대님들의 절대다수 재결의와 같은 현명하고도 지혜로운 솔로몬의 명판결과 결단과 지지를 다시한번 더 보여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후보자가 난립 ( ? ) 하는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 정도는 폐지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 할 일은 결코 아닙니다. 이는 우리교단의 장래와 한국교회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는 엄청나고도 중대한 사건으로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사안이라고 사료됩니다.
그 까닭은 후보자난립 ( ? )이라고 하는 명분을 들어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총회본선 제비뽑기 선거에서의 후보자 난립( ? )이라고 하는 현상과 문제가 발생 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예선 제비뽑기의 후보자난립 ( ? )이라고 하는 빌미를 들어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는데 공헌한 ( ? ) 기득권자들은 또다시 총회본선 제비뽑기 선거제도 까지라도 후보자 난립 ( ? )이라는 명분을 들어서 제비뽑기 선거제도 자체를 완전히 폐지하려는 정치적인 움직임을 보일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한다는 것은 총회본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수순을 밟는 절차와 같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보다는 시행과정에서 들어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계속 시행함이 우리교단의 장래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옳바른 선택이라고 여겨집니다.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서 시행하여 온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행 결과 우리교단의 이미지를 높인 만족 할 만한 제도라는 사실과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타락할대로 타락한 교계의 선거풍토와 문화를 청산하고 한국교회의 총체적인 부패를 개혁할 수 있는 성경의 원안이라는 사실을 검증했고 입증했으며 확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를 실시함으로 기득권을 상실한 사람들과 소위 말하는 교계정치꾼들과 이 제도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정적인 사람들의 비판은 현행 진행되고 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총회발전기금 마저도 또 하나의 공식적이며 합법적인 금권선거이며 성직매매라고 하는 비난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까닭에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예선과 총회본선 제비뽑기에서 후보자들이 무조건 내기로 되어있는 총회발전기금 7000천만원을 재조정하여 지역예선에 입후보한 후보들로 하여금 각각 4000만원을 총회발전기금으로 내도록 하고, 그 중에서 제비뽑힌 두분의 최종후보자로 하여금 총회본선 제비뽑기에 임할때 각각 3000만원의 총회발전기금을 내도록 함이 좋을 듯합니다.
그렇게 규칙을 개정한다면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과정에서의 후보자 난립도 제한하고 방지할 수 있으며, 또 다른 공식적이며 합법적인 금권선거와 성직매매라고 하는 비난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후보자를 내세우기 위하여 또 다시 재현 될 각 지역간, 계파간의 치열한 선거운동과 물밑작업과 향응과 접대행위와 같은 타락상을 원천봉쇄하는 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현싯점에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게 된다면 이는 마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 이 광야에 나오니 먹을 것이 없어서 재미가 없음으로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되돌아가자고 선동한 불신앙과 같은 것이며, 우리구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 개가 그 토했던 것을 도로 삼키며, 돼지가 씻은 후에 다시금 더러운 시궁창에 딩구는 격이되고 말것입니다.
하오니 현명하신 제 88회기 총대님들께서는 과연 어떠한 결정이 우리교단과 한국교회의 개혁과 미래를 위하여 옳바른 선택인가를 성령의 감동하심과 선한양심의 판단으로 결정하셔서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선관위의 규칙개정 헌의안이 채택되지 않도록 저지하여 주시를 호소합니다.
동시에 지역예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계속시행 됨으로 명실공히 깨끗하고도 거룩한 성총회를 이룩 할 수 있도록 총의를 모아주시고 다시 한번 더 우리교단으로 하여금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위대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앙망합니다.
주후 2003년 9월 23일 (화) 부터 26일(금)까지 열리게 될 역사적인 제88회 총회를 앞에 놓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본부,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 본부장 박광재목사 올림
연락처 : (02) 899~1235, HP (019) 9278~1235, 홈페이지 WWW. HOLYLOT . 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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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제 :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되돌아 가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