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4,452 11205
Name 사두환
Subject ☞ ☞ 김경철님의 건전한 의사를 이해하면서...
비방이라고 보면 비방일수도 있으나, 꼭히 그러한 의도가 아님에 있습니다.
거짓목사 한 사람이 얼마나 더 많은 성도의 영혼을 강탈하는지 이에 대한 경각심으로 올리는 글이라고 제 스스로는 자부합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듯이,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고,
헐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거둘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 마땅한 말은 아름다운 것이며, 하나님께서도 이 때를 용납하십니다.
죄를 미워하면서도 동시에 사랑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죄는 미움의 대상이요, 회개는 사랑의 대상입니다.
저도 제 자신에 짓는 죄는 한없이 미워합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제 자신을 제 스스로 사랑합니다.
형제도 이같이 사랑하라고 성경은 권하고 있습니다.
죄를 죄라고 미워하는 것은 사랑하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공개의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죄를 얻고, 이에 마땅한 회개없는 형제를 무조건 사랑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이러한 무조건식의 사랑은 기독교를 더욱 부패와 타락으로 이끄는 것이며, 이미 그러한 사랑으로 운운하며, 이에 깊이 쇠뇌되므로 하여 심각히 부패되어 가고 있은 것이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사람이 보기에는 좋아보이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악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이상 맹목적이 사랑으로 격하시켜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랑을 노래한 결과로 세상에 밟히는 소금 성도가 만연하고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논하고 실천하는 일에는 그만한 대가가 지불이 되어야 합니다.
철저한 회개의 대가 말입니다.
이로서 참 소금 성도가 되어 그 능력이 세상에 발할 것입니다.
게시판의 삭막함이 일시로 불편은 하지만, 또 때가 되면 주의 참 사랑과 말씀이 풍성해질 것입니다.
신앙의 개인이나 단체는 늘 이러고를 반복하면서 사는게 우리들의 여정이 아니겠습니까?
소극적보다는 적극적일때 이러한 영상은 우리들의 눈 앞에 있다고 자부합니다.
귀하를 비롯해 많은 독자 분들께서도 이러한 맘 상함이 계실 줄 아오나 더 나음을 위한 몸부림으로 아시고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주의 샬롬.
┃[김경철님께서 남긴 내용]
┃사두환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최근 이름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꽤 젊잖은 형태이기는 하나 내용으로는 상호비방하는 글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글로 법망은 피할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은 나타내주진 못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나 게시판에 투고하시는 분들도 현저히 줄었고 게시판이 삭막하기만 합니다.
┃이젠 사두환님께서 앞장 서셔서 말씀 풍성한 곳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두환
DATE: 2004.10.01 -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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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부터.. 제3신은 아직도 자작의 미완성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