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수급 · 감리사 선거법 · 신은급제도'
입법의회 이슈 점검 ②
2007년 10월 22일 (월) 09:10:31 곽인 부장 mercykwak@hotmail.com
제27회 총회 정기입법의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12월 29일 예년에 비해 4개월이나 앞당겨 첫모임을 알렸던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진호 감독, 이하 장개위)는 11개월에 걸쳐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12일 입법의회 회의 자료집을 입법의회 대표들에게 발송했다.
지엽적인 것은 손대지 않고 감리회를 변혁시킬 핵심사안만 선별해 집중적으로 다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는 장개위는 공청회를 통해 감독제도와 선거법, 감리사선거법,신은급제도, 교역자수급 등을 이번 장정개정의 주요사안으로 제시했다.
본지는 입법의회에 임할 입법위원의 판단과 독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 핫이슈가 될 주요사안에 대한 내용과 찬반여론을 2회에 걸쳐 정리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교역자수급
▶ 교역자 선발고시
찬성 "교역자 선발고시 … 수급 · 질적 향상 기대"
"성적순 줄세우기 … 신학교 입시 학원화" 반대
장개위가 마련한 개정안 가운데 뜨거운 논란이 되었던 것 중 하나가 교역자수급대책을 위한 ‘교역자선발고시’와 ‘실천목회훈련’과정 시행에 대한 건이다.
현재 감리회 소속 3개 신학대학에서 배출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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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은 투표제로 고신은 제비뽑기 도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