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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Subject
성경대로 제비뽑으니 기도 할것 밖에는 없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요한웨슬리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기독교 대한 감리회 제 62회 중부연회에서 강화 북지방회원들이 역사적인 제비뽑기선거제도를 적용하여 감리사를 선출하였다.
강화 북지방 신임 감리사로 제비뽑히신 박원재 감리사님께서는 지난 30여년 동안을 국내외적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을 전개해온 저의 둘째 친형님되는 분으로서, 하나님께서 이 제도를 통하여 한국의 교회를 개혁하실 자신의 뜻과 섭리를 드러내 보여 주셨다.
신임 감리사로 제비뽑히신 박원재 감리사는 기독교 타임즈 신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감리사 선거를 제비로 뽑으니 오직 기도 할 일 밖에는 없었다고 고백하였다.
학연과 지연과 혈연에 호소 할 필요도 없었으며, 금품을 살포 할 필요도 없었으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중상이나 모략 또한 할 필요가 없었다고 고백하였다.
우리 교단에서 제비뽑히신 어른 목사님께서도 고백하시기를 제비뽑으니 비로서 발을 쭉 뻗고 잠잘수 있었다고 하셨다는 기사도 읽어보았다.
성경대로 제비뽑기 전에는 어떠하였는가 ?
최소한 일년전 부터 참모들이 돈 보따리 싸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표행위를 하며 성직을 사고파는 행위를 해야 비로서 당선이 될 수 있었던것아닌가 ?
모교단에서는 부총회장에 출마하는 분들을 향하여 '저 지옥 갈 불쌍한 사람들" 이라고 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교단 총회임원 후보들은 얼마나 복된 분들입니까 ?
제 88회 총회임원 후보로 각 노회에서 추대 받으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는 이제부터는 전 교회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하시기 바랍니다.
그 방법만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총회임원으로 제비뽑힐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될것입니다.
박광재
DATE: 2003.04.25 - 19:16
LAST UPDATE: 2003.04.25 -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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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목사님께서 주장하시는 대로 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