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하셨고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서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1:26)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다고 하면 때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에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7-29)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는 인물난을 거론하면 안됩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인물난을 거론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인물난의 주범은 3구도 입니다. 그러므로 3구도를 폐지하고 전국구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인물난이 해소되고 해마다 검증된 유능한 지도자들이 선택되도록 해야합니다.
교단정서상 3구도를 폐지할 수 없다면 해당 3구도에서 단독후보자일 경우 3구도를 초월하여 유능한 인물로하여금 등록케 하고 입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하고 제비를 뽑아야 합니다.
********************************************************************************
이 시점에서 금권선거를 방지할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지 않고 직선제로 바로 돌아가는 것은 안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그러므로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방지할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데 바로 그 안전 장치와 제도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입니다.
런닝메이트 제도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나 런닝메이트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공천헌금과 같이 금품을 수수하는 비리가 발생하는 까닭에 런닝메이트 제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총대들 가운데 30%의 선거인단을 제비뽑아서 그들의 투표로 당락을 결정하자고 합니다만 이 제도는 누가 선거인단으로 제비뽑힐지 모르는 까닭에 직선제처럼 전총대들을 대상으로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선거인단 제도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돈을 20억이나 30억을 뿌리면 당선될 확율이 100% 라고 가정할 때 유혹받을 자가 많습니다.
직선제와 런닝메이트 제도는 돈을 많이 뿌리면 당선될 확율이 100% 이기 때문에 안됩니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친히 행사하시기 위하여 제정하신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완전한 제도입니다. 그러나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주요 원인은 유한한 인간들이 만든 선거규정과 시행세칙의 불완전함과 미비점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나간 11년 동안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면 될 것입니다.
********************************************************************************
중세교회 개혁의 근본원인은 성직매매 행위와 면죄부 판매였다.
개혁자들의 신앙과 신학을 본받아 성경과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
총회를 사랑하고 양심있고 의식이 있는 총대들이라면 직선제로 되돌아 가서는 안된다고 하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속에서 직선제 다수결 선거제도가 시행되는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공동체를 비롯한 사회와 국가와 세계 인류공동체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망 교회적이며 망 국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그에 따른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세속화와 분쟁과 분열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나간 세월 동안에 세상의 총선과 대선과 전당대회와 공천에서 국가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과 한국교회의 총회에서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과정을 통하여 우리총회가 직선제로 되돌아 가면 안된다고 하는 사실을 확증하였습니다.
국가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과 검찰의 서슬퍼런 공권력으로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부정선거를 감시하고 고소하고 고발을 하여도 그리고 부정선거를 자행하다거 적발된 선거사범에게는 50배의 벌금을 물리고, 이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50배의 보상을 하는 엄격한 선거제도와 규정을 공포하고 시행하여도 은밀히 자행하는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정경유착을 근절할 수 없다고 하는 사실을 현실에서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자유당 시절의 선거 때와 같은 막걸리 선거와 고무신 선거는 사라졌으나 오늘날은 차떼기로 주고 받으며,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까지도 수억의 돈을 주고 받으며, 전당대회에서 300만원의 돈이 든 봉투를 돌리고, 국회의원을 공천하는 과정에서 수억의 돈을 상납하는 공천헌금 비리 사건이 자행되고 있음을 목격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문보도에 의하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때 보다 금품수수 부정선거 사범이 33.1%나 증가하였고, 제19대 대통령 당선자 300명 가운데 70명이 부정선거 사범으로 사법당국에 고소와 고발을 당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이 모든 원인과 결과는 근본적으로 직선제 다수결 선거의 속성과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들이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행사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금권선거와 온갖 부정선거를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해야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금품부정 타락선거는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이나 다름없는 미국대선의 경우 무제한적으로 선거자금을 거두고 사용하는 소프트머니 제도가 존재하고 있습니. 미국의 상하양원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금권선거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죽하면 미국 국회인 상하양원을 일컬어서 '부자들의 사랑 방'이라고 부르겠습니까 ?
돈이 없는 사람이 국회위원이 되는 것은 꿈도 못꿀 지경입니다.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고대그리스 헬라에서는 현대 민주주의 선거의 꽃이라고 불리며 신봉하다 싶이하고 있는 직선제 다수결 선거제도를 일컬어서 귀족정이며 과두정으로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돈이 많은 귀족들이 돈으로 가난한 서민들의 투표권을 매수하여 지배자가 되고 권력을 향유하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민주정으로 불렸습니다. 그이유는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30세 이상의 헬라 국민이면 누구든지 차등없이 공평하게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헬라에서는 해마다 500여명의 평의회의원들을 제비뽑아 세웠으며 사법부의 배심원들과 30세 이상의 남자들은 누구나 제비에 뽑히면 국정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는 민주정인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귀족정이며 과두정인 다수결 선거제도를 융합할 때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가 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교단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당사자들은 제비뽑힌 분들이 아니라 성경의 선거제도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못마땅 하게 여기고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정치꾼들 때문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바로 알지 못하고 또는 알고 있으면서도 은폐하고 교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제비를 뽑아서 인물 검증이 안된 사람들이 총회임원으로 뽑혀서 그렇다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마치 동네 북처럼 두두리고 있습니다.
직선제 다수결선거는 속성상 후보자나 지역을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고 당을 지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을 짓는 것은 성부 하나님께서와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일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행위이며 총회에서 망할 일입니다.(민16:1-33, 계2:6) 성경은 이르기를 "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유1:19)라고 정죄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없는 자 란 ?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에 들어갈 자라고 하는 말입니다. 모세가 인도하는 광야교회에서 고라의 무리들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다가 산채로 음부 즉 지옥으로 떨어지는 심판을 받았는데 성경은 이르기를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민16:33)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도 니골라당을 미워하노라"(계2:6)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외식하는 바리새파와 사두개파와 헤롯당을 화있을 찐저 라고 7번 씩이나 저주를 퍼 부으셨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교단에서는 학연이나 지연이나 혈연 등으로 끼리끼리 모여서 당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직선제 다수결 선거는 불가불 당을 만들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는 구조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는 선거제도인 까닭에 우리는 당연히히 배척해야 합니다.
아울러 당을 지을레야 지을 필요가 전혀 없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더도말고 덜도 말고 군더더기 하나도 붙이지 말고 현행대로 유지하던지 아니면 지나간 11년 동안 적용하난 가운데 나타난 문제점들의 보완하고 수정하는 차원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신약성경의 사도행전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을 채택하여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승천이후 2000년 동안의 기독교역사를 연구해 보면 신구약 성경의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적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모범사례를 계승하여 적용한 애굽의 콥트교회와 경건한 수도원공동체들과 미국건국의 주역들인 청교도들과 독일의 선교공동체였던 헤룬후트 형제단 등 수 없이 발견하게 됩니다.
특별히 종교개혁자들과 그 중에서도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칼빈의 경우 사도행전 1장을 주석하는 가운데 그 어느 개혁자나 신학자들 보다도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하여 강력하게 주장하며 옹호하고 있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 칼빈은 “제비뽑기로 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무지 때문에 잘못에 빠졌거나 혹은 이 제비라는 말의 의미하는 바를 오해하고 있거나 그 어느 쪽일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비록 “사람들이 제비를 남용하였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서 제비뽑는 일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칼빈은 주장하기를 "제비뽑기 선거가 합법적이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이었으며 "사도들은 성령의 지도 밑에서 그 과정을 밟았으며, 그들의 전체 행동과정도 같은 성령의 지도를 받은 것이었음을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함으로서, 성령강림 이전에만 사도들이 제비를 뽑고 성령강림 이후에는 제비뽑는 사례가 없음으로, 오늘의 교회나 성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를 뽑는 것은 잘못이라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곧 “성령의 사역” 임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비뽑기에 대하여 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위하여는, 그들이 가는 대로 내버려 둘 수밖에 없다"고 하였으며 "오늘날도 목사의 선택이 있게 될 때에, 그와 동일한 과정이 요청된다"고 말함으로서 요한 칼빈의 신학과 신앙을 따르는 모든 장로교단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제도를 적용 할 수 있는 ‘신학적 근거’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서 장로교단의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을 세우자고 하는 주장은 곧 장로교 창시자이며 개혁주의 신학자인 요한 칼빈의 하나님 절대주권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신학인 장로교회의 칼빈신학과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고 하는 차원에서 일치합니다.
초대교회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한 이후에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하셨음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2000년 동안의 기독교회 역사 속에서 성경과 사도들의 모범을 따라서 제비뽑기를 계승한 사례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
|
0
17852
1191
19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안, 헌법의 직선제 + 성경의 제비제도의 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