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하 멧 세 지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들어 저 멀리 땅끝까지 나가서 외지선교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웃인 한인교포 청소년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 교포교회가 한인청소년들을 위한 선교를 한인 2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2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비하여 1.5세 청소년들에 대하여는 소홀히 했던 경향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우리 한인 1.5세 청소년들은 선교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고 세속 문화에 이끌려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우리 한인교포 교회는 더 늦기 전에 한인1.5세 청소년 선교사역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방송국에서도 조속한 시일에 24시간 방송을 실시하여 청소년 선교사역에 힘을 쓰려고 기도하며 차근히 준비하는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번에 우리 미주복음방송국에서 청소년 찬양사역 프로그램을 당당하고 있는 "사명배달부" 박용수전도사가 한인1.5세 청소년들을 위한 "REBORN 2'ND "선교집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 집회를 통하여 LA와 전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한인교포 1.5세 청소년 선교사역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불일듯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주후 2005년 9월 1일
미주복음방송사장 임종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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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포1.5세 청소년 선교집회를 위한 축하 멧세지 요청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