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뉴호프채플교회 담임 이현수 목사님
발신: 흰 돌 선 교 회 서인애 회장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 흰돌선교회는 미국 이민생활 과정에서 격게되는 여러가지 문화적인 충격등으로 인하여 방황하는 한인 1.5세 청소년들의 선교사역을 위하여 3년 전에 미합중국 연방정부 및 켈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 선교단체로 등록한 초교파적인 청소년 선교사역 단체입니다.
설립이후 지나간 3년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청운교회 교육관을 빌려서1.5세 청소년들 100여명이 모여서 찬양과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있으며,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열린예배에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창립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20일을 전후하여 한 차례씩 열리는 한인청소년 선교를 위한 기념집회에는 400여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금년에는 JAMA 대표이신 김춘근 박사를 초청하여 10월22일 (토) 오후6시30분부터 "청년이여 환상을 보라"는 제목으로 청운교회(이준만 목사)에서 청소년 선교집회를 개최합니다.
강사님의 유명인지도 까닭에 참석인원은 대략 700 여명에서 1000 여명을 목표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집회를 기획하고 총괄하고 있는 박용수 간사는 월드미션대학 (총장 : 임동선 목사)에 수학 중에 있으며, 복음방송국 (사장 : 임종희목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1시 30분까지 청소년 선교사역을 위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집회를 더욱 빛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LA에 있는 모든 교회 중에 청소년들을 사랑하시며 청소년 선교사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이현수 목사님께서 집회순서 카다록에 들어갈 축하멧세지를 보내 주신다면 저희 청소년들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될 것으로 여겨 목사님께 축하 멧세지를 부탁드리게 된 것입니다.
하오니 한인 1.5세 청소년 선교사역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어린양과 같은 한인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을 거절치 마시고 허락하여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축하 멧세지는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mail : ys_wsc@hotmail.com
주후 2005년5년 9월6일 (화) 흰돌선교회 회장 서인애
추신 : 흰돌선교회와 박용수 간사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미주복음방송국 사장님이신 임종희 목사님이나 사모님께 문의하시면 좀더 자세히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목사님께 이렇게 축하멧세지를 부탁드리게 된 동기도 임종희목사님의 사모님께서 이현수목사님께 축하멧세지를 받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친히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로 전화를 해주셨으나 출타 중이셔서 비서실에 멧세지를 남겨 주셨으며 저희들 역시도 사모하고 소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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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포1.5세 청소년 선교집회를 위한 축하 멧세지 요청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