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방법대로 제비뽑으니 감사충만 !
남가주장로성가단, 새단장 유덕기, 부단장 최대영 장로 선출
다툼과 시비를 그치게 하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남가주장로성가단 2004년 총회에서 처음으로 실시되 새 단장에 유덕기 장로(나성영락교회), 부단장으로 최대영 장로(시온성결교회)를 선출했다.
지난달 4월26일 나성영락교회 소망반에서 열린 이 총회에서는 작년에 90명중 60명이 찬성함으로 정관이 통과된 제비뽑기 선거사안을 시행회칙으로 통과시켜 실시했다.
선거는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기 전 , 초대교회가 사도를 보선하기 위해 실시한 제비뽑기를 모범으로, 우선 공천위원이 되는 선거인단 30여명이 제비뽑기를 통해 결정됐다.
제비 뽑힌 선거인단 30명은 각 사람이 3명씩을 후보로 천거하였고, 천거된 자들 중 최다수로 부터 차례로 3명이 후보로 남게 되었으며, 파트장과 부단장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 5명중 한 대표가 나와 3명중에 처음으로 제비뽑힌 자는 단장, 두번째 제비뽑힌 자가 부단장이 된 것.
이번 선거로 새단장이 된 유덕기장로는 "사명을 수임했으니 희생할 것입니다. 장로성가단 연륜이 더할수록 리더가 되어 장로성가단을 이끌고 싶어하는 후보들이 생겨나는 와중에 성경으로 돌아가 이일을 성취시킨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단원들이 화합하여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도록 내게 주어진 1년의 임기동안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현재 텍스타일 비즈니스를 하는 새단장 유덕기장로는 기도하며 각 부서를 조직중에 있다고 하며 오는 5월10일(월)에 전체적인 임원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내년 총회에서는 현재의 부단장이 단장으로 추대되며, 제비뽑기로 부단장만 선출하면 된다.
교단을 초월하여 장로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해온 남가주장로성가단은 현재 단원으로 106명이며, 나성영락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찬양연습을 하고 있다.
남가주장로협의회는 지난3월16일 월드미션대학 채풀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 실천운동본부 총재인 박광재목사를 초청하여 공청회 및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으며 박광재목사는 교계의 선거와 관련한 부정과 부패척결을 위해 성경에서 실시한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을 주장하며, 이 운동을 펼침으로 예장합동총회등을 비롯한 국내외의 선교 및 교회협의회등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미국의 남가주에서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최향락목사)가 2003년 11월25일 제비뽑기제도로 선거법을 개정하였다. 연락처(909) 809~9118 서기 정환식장로.
미주크리스챤삼문 박미미 취재부장
박광재
DATE: 2004.07.13 - 23:49
LAST UPDATE: 2004.07.14 - 01:43 |
|
0
17852
1191
2 
내일은 남가주성가단 임원들을 만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