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이때를 위하여 세움을 받은 것 아닌가 ?
뿌리깊은 고질병이요 망 감리교회 병인
앗수르 나라의 아하수에로 왕 당시에 하만의 정치적인 중상과 모략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위기를 맞이 했을때 모르드개는 왕궁에 있는 에스더를 찾아가서 이때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너를 왕후가 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이 때에 네가 잠잠하면 하나님은 다른 방도로 우리를 구원하실것이며 그렇게 될 경우 너와 네 아비의 집은 멸망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에스더는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필사의 각오를 가지고 3일간 금식하고 자신의 동족을 구원했습니다.
이 처럼 새천년을 맞이하여 감독선거와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선거를 놓고 내홍을 격고 있는 한국감리교회를 개혁하고 갱신을 이룩함으로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한 섭리가운데 하나님께서 신경하 전임감독회장님을 세우셨다고 필자는 확신합니다.
" 내가 감독회장 두번 다시하겠나 ? !"
그러므로 고칠것은 고치고, 바꿀것은 바꾸고, 할 말은 하겠다고 하신 말씀 속에서 저는 한국감리교회의 희망을 들었고 한국감리교회를 살리시려는 에스더와 같은 필사의 각오를 보았습니다.
- 잘못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 14차 장로회전국연합회 총회가 바로 세워지기를 위하여 -
" 하나님의 공법이 지켜짐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는
타이틀을 내 걸고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선거과정에서의 불법선거를 바로잡고 선거제도의 개혁을 통한 감리교단의 개혁운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한영휘 장로님께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 장로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리는 글 가운데 "이대로 가면 감리교회는 망합니다."라고 하시면서 감리교회의 개혁을 위한 순교자적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불법선거에 대한 무효화를 위한 투쟁을 벌릴것을 천명하셨습니다.
세상에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와 300만 성도결실 전도운동과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을 부르짖으며 앞장서야할 감리회장로회전국연합회에서 조차 슬프고도 안타까운 이러한 불법선거가 자행된 것은 심히도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차제에 이러한 불상사가 다시금 한국감리교단에서 발을 붙히지 못하도록 불법선거를 할래야할 수 없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의 제도개혁이 선행되어야할 줄로 믿습니다. 신경하 감독회장님께서 취임기자 회견에서도 이미 밝히셨듯이 총대장로들의 80%가 무직이라고 하신 지적하신 말씀이 어느 정도 사실임이 밝혀진 사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 감독회장은 그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감리회의 총대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셨습니다. 또한 장로 총대 중 80%가 직업이 없는 장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셨으며, 이런 상태에서 선거를 바르고 깨끗하게 이끌어가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밝히셨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4년 임기 동안 어떠한 모습으로든 선거제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치셨습니다.
그리고 임기를 마칠 무렵 신 감독회장이 선거제도만은 잘 고쳤다는 평가를 듣고 싶습니다. 선거를 치르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은 목회자가 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현재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같은 관행은 되풀이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감독회장님께서 한국감리교회를 염려하셔서 하신 말씀이 몇달이 못되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며 외면을 하거나 개혁의 고삐를 느슨하게 하는 것은 감독자의 옳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이와같은 불법선거를 근절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음으로 놓쳐서는 안될 입니다.
세계감리교회의 대회를 앞에 놓고 감리교회의 힘이 분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불법을 용납하고 묵인한다면 진정한 도움이 되시며 일을 성사시키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하나님은 더 이상 보실 수 없으셔서 성전을 떠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감리교회를 떠나신다면 한국감리교회의 존재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 왕의 보좌는 공의를 행할 때 더욱 견고해 진다고 하였습니다.
이때야 말로 전임감독회장님의 권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고히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신감독회장님께 4년 전임감독회장이라고 하는 한국감리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할 거룩한 영적인 권세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공의의 칼을 빼셔서 솔로몬과 같은 지혜로 선악간에 판단하시고 불법자를 가려내어 한국감리교회 내의 뿌리 깊은 망교회 병으로 고착화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발본색원 하셔야 합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감리교회를 거룩한 감리교회로 만드는 개혁과 갱신을 위한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의 도화선에 불을 지펴야할 것입니다. 성경과 기독교사에 나타난 영적인 대각성운동은 자신들과 선조들이 지은 죄에 대한 고백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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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 제도 개선을 통한 감독 선거 제도 개혁에 힘을 쏟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