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Subject
명성교회 유라굴라와 같은 광풍을 잔잔케할 비법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 및 목회사역 계승문제와 관련하여 유라굴라와 같은 광풍이 일어나 몰려오고 있다.
한국교회 내 개혁단체들의 강력한 항의와 저지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는 예정대로 교회합병 및 김하나 목사 목회사역 계승 결의안을 전격적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기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 김동호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받아들이면 은퇴한 나라도 앞장서서 대대적인 저항운동을 일으키련다"고 비장한 각오를 훼이스북에 올렸다.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께서 공동의회 결의안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그것을 빌미로 그대로 강행한다면 더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염려한다.
또 하나의 변수는 명성교회 당회와 공동의회에서는 절대다수가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김하나 목사는 고사하고 있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김삼환 목사님께서는"내 아들은 후임자 선정에서 빼달라"고 말씀하셨는 데도 불구하고 명성교회 당회와 공동의회에서는 교회의 안정을 최우적으로 생각하여 김삼환 목사님의 뜻에 반하는 결의를 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명성교회와 김목사님 부자가 받고 있는 세습비난의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 것인가 ?
김하나 목사 역시도 " 나는 명성교회 목회사역 계승문제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 "청빙 수차례 간곡하게 사양했다"고 말하였다.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혹자들을 두 부자가 짜고 치는 고스돕 아니냐고 강한 불신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강한 도전과 불신과 비방과 비난을 받으면서 신중한 결단을 내랴야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자신들이 한 말에 대하여 번복할 수 있는 그리고 그 누구도 반발할 수없는 신적인 정당성과 합법적인 정당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제라도 성경적이고 공평하고 정당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절차를 따른다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김삼환 목사님의 경우와 김하나 목사의 경우 두 분 모두 그렇게 발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한 말에 대하여 비난을 받지 않고 유라굴라와도 같은 비난의 광풍을 일시에 잠재울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
이제 부터라도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께서는 최소한 10일 이상 전교회적으로 특별기도회를 드리고 다시금 공동의회를 열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으며 승복할 수 있는 투명하고도 공평한 합법적인 절차를 따라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 뿐이다.
나는 내 아들 김하나 목사를 세습하려 하지 않았으나 교회의 주와 왕 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내 아들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와 나의 목회사역을 계승하라고 제비로 허락하셨기에 순복할 따름이라고 말하면 된다.
그리고 김하나 목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명성교회와 아버지의 목회사역 계승 후임자로 가려고 하지 않았으나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권적인 선택과 결정으로 제비뽑아 주셨음으로 승복할 뿐이라고 말하면 된다. 사람들만의 결정에 의하여 승복한다고 말한다면 그러한 결정에 대하여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렇게 결정하셔서 승복할 뿐 이라고 말한다면 그 어느 누구도 그러한 결정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비방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감히 누구라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비방할 수 있으랴 ?
하기사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제비뽑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비류들 또는 불량배들은 킹제임스 성경을 들어서 말할 경우 '베리알의 자식들'의 경우 네가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이 되겠느냐고 비토하고 비난 한 사실이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부분의 성도들이라고 한다면 가장 공평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아서 실시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의 결과로 나타난 사실에 대하여 더 이상 비토할 명분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제비뽑아서 세우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에게 미리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예선하도록 계시하셨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은 사무엘과 사울외에는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을 세우는 이 중대한 일의 절차를 사무엘 선지자와 사울만 일도록 비밀리에 진행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정당성을 부여하시려고 각 지파에서 유력한 용사들 1000씩 12000명을 미스바 광장으로 모이게 하여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비를 세번 뽑아서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셨다.
이처럼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의 후임자로 절대다수성도들의 결의에 의하여 통과되었다 할지라도 인간들의 결의만으로 강행하려고 한다면 그 저항이 결코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방불한 사건은 모세가 자신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사역을 물려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명령만으로 수행하였다고 할 것이면 여호수아가 속한 에브라임 지파를 제외한 모든 지파들이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고 대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여호수아가 40년 동안 모세 당신을 따라 다니면서 수발을 들고 시종노릇했다고 그를 당신의 후계자로 정실인사를 단행하였다고 항의를 하며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하여 "여호수아를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세울 것이며 엘르아살은 그를(여호수아)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물으라고 하셨다.(민27:21)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운 것이 모세 자신의 정실인사인지 ?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결정인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나 직접보고 확인할 수 있는 제비뽑기라고 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통하여 나타내 보여주신 것이다. 그 결과에 대하여 온 이스라엘 지파는 승복하였다.
이처럼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의 합병 및 김하나 목사의 목회사역 계승절차를 공평하고도 투명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절차를 통하여 정당하게 이루어 진다면 모든 비난과 비방도 사그러들고 유라굴라와 같이 일어나고 있는 광풍도 잠잠해 질것이며 그 결과에 대하여 승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여 권고하며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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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 가면 감리교회는 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