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부장 1년조서 제비뽑기”
선관위 전체회의서 공천위원장 등 선거 시행세칙 확정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동권 목사)는 8월 9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총회 상비부장과 공천위원장 선거 시행세칙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관위원들은 총회규칙에 의거, 상비부장은 1년조에서 제비뽑기로 선출하고 해당부서에서 2년 동안 봉사한 자로 했으며, 정치, 교육, 고시, 신학, 재판, 재정, 감사부장 등은 역시 총회 규칙에 의거, 장립후 10년 이상 경과한 자로 한정했다.
특히 부장후보 등록자가 없을 경우, 1년조 중에서 제비뽑기로 선출키로 결의하고, 임원은 3개 지역구도로 하되 서기, 회계는 부장이 제청하여 그 부서에서 인준을 받기로 했다.
공천위원장은 3개 지역구도에 의해 제비뽑기로 선출키로 하고, 입후보자는 공천위원 15명이상 20명 이하의 추천을 받은 자로 자격을 제한키로 했다. 총회발전기금은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공히 100만원 등록금을 받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부회록서기 후보 김진웅 목사 후보자격 건은 동평양노회 문제를 총회임원회(총회장:서기행 목사)가 실사하고 있는 관계로 임원회의 결정을 지켜본 뒤 추후 논의키로 했으며, 제90회 총회임원 입후보자의 공고는 일부 후보자의 자격문제가 매듭되지 않아 9월에 공고키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가 결의한 소위 총회비상대책위원회에 입장을 표명한 입후보자에 대한 자격심사는 9월 2일 열리는 차기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상비부장·공천위원장 선거 시행세칙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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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임원회, 비대위 흔들기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