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안형식 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7월 22일 월요일 오전 0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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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가 돈다 돌아]
1. 아이고 어떤 인사가 그리 메일을 다 보냈답디요? 내가 깨질 때는 한 양반도 안 보내더만,
햐~~ 역시 청지기님의 인기가 하늘을 가릅니다. 그 인사들 밥 한 번 거하게 사드리지, 그건 못하고 멜만 보내서 쑤시나... 에잉
그만한 식견도 있고, 덩치도 있는 우리 청지기님. 내 아양 한 번 떱시다.
[한 번 봐줘 잉~~]
박광재 목사님! 일어 나시는대로 전 목사님에게 전화 한 번 넣구 가십시요.
[전화 한 번 넣어 줘 잉~]
2. 아흐흐 선배님들이겠다. 후배가 선배님들께 협박 한 번 합니다. 자고로 후배 이겨 먹는 선배님은 쫄짜 선배님인 줄로 알고 요 번에 이 일이 꽁지가 빠진다던가, 혹은 불미스럽다거나 (이것도 꽁지 빠진다는 뜻이지요) 하면 내가 평생 동안에 목사님을 부를 때 쫄짜 아무개 목사님하고 부를랍니다. 내 이것 안씨 고집으로다가 확실히 해 둡니다.
어떤 목사님은 사과문 받아 먹고도 거목으로 불리우는데...
덧붙여, 왕눈이 대선배님 여러모로 애써주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넙죽
안형식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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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활성목사님과 네티즌 여러분들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