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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전활성 ( http://han010.com.ne.kr)
Subject 버나드 마넹의 책 "선거는 민주적인가 ?"
버나드 마넹의 책을 인용해서 추첨제를 주장햇던 그의 생각의 오류를 고쳐 볼려고 버나드마넹을 읽었다.
그리고 그의 사상과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기 위해 사회 계약론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었다.
그는" 마넹의 선거는 민주적인가?"라는 책을 읽어 보지 않았다.
혹 읽었다 해도 그 책을 이해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 책을 읽어 보지도 않았고 그 책을 이해 하지도 못하 상태에서 책을 소개하는 무책임을 어찌 설명 할것인가?
마넹의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비평의 글을 그의 책을 요약 했다 하니 묻겠다.
내 글이 마넹의 글을 요약 한것이라 하니 그러면 내 글을 또한 읽어 보지 않았다는 증거인데...... 내 글을 과연 읽어 보기나 했는가?
나와 대화를 할려면 내 글의 요체가 되었던 마넹에 대한 상식이라도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리고 과거 군주제 하에서 추첨제실시의 역사가 1800년이라니 너무 어이가 없다. 추첨제에 대하여 주장을 할려면 그 역사성에 대하여 의미와 진실을 알고 해야 할것이 아닌가?
추첨제는 고대 아테네에서 잠간 했던 일은 있었지마 그 뒤 17세기에 들어 정치 철학자들의 군주제에 의한 대안격으로 그리고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추첨제가 주장되었고 잠시 군주제 하에서 실시 되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 역사는 실로 미미한 것이다.
만일 추첨제의 역사가 그렇게 유구한것이라면 역사적 논증을 들어 설명해보라.
또한 몽테스키외나 루소가 말했던 추첨제는 민주정의 특성이요 선거는 귀족정이요 과두정이라는 의미가 무엇인가....
그때 그랬으니 지금도 그렇게 하면 된다는 그런 말도 안돼는 주장이 무엇인가?
그들이 말하던 귀족정과 과두정의 의미를 알고 하는소리인가?
내 말에 속이 상하거든 지금이라도 책방에 가서 선거는 민주적인가?(후마니타스)을 사서 읽어 보라.....
적어도 책이 문제가 되어 이야기가 시작 되었으면 책이라도 읽고 덤벼야 되는것이 아닌가?
나는 그가 소개한 책을 밤새워 읽었고 그 책애서 소개한 또 다른 책까지 탐독을 했다.
답변이라는 것이 남이 몇일씩 걸려 써놓은 글을 요약 했다고 평을 하질 않나...역사적 진실을 말했으면 그 역사적 진실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연구 하고 난뒤 말하는것이 아니라...이미 들었던 성경구절에 또 그 소리....21세기 원년에 우리 교단 어쩌구....
기대 했던 토론은 이미 물건너 갔다.....
총신의 수준은 여기 까지........
DATE: 2004.09.25 - 10:06
LAST UPDATE: 2004.09.25 -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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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선관위원장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