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안형식 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7월 31일 수요일 오후 5시 21분
read:135
[손바닥 뒤집기]
1. 가위 바위 보를 해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나타나는데...
가위를 내는척 하면서 어중간하게 주먹을 내다가 상대방에서 주먹을 내면 신속히 주먹을 펴 버리는 것이다.
이걸 손바닥 뒤집기라고 하는 것이겠는데, 한 말을 안했다고 어거지를 부린다거나, 남에게는 이리 적용을 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적용되어져야 할 때는 얼버무린다거나 아니면 판을 깨는척하면서 수를 부리는 작태를 일컬어 손바닥 뒤집기라고 한다.
칼 손을 말할 때는 보재기인지 가위를 낼려고 하다가 움추린 것인지 도통 구분이 되지 않는다. 이게 칼 손이다. 가위 손은 보재기를 내려고 하다가 상대에서 가위가 나오니 엉겁결에 가위를 내기는 했는데 엄지와 검지를 내는 것이 아니라 검지와 중지를 내는 것을 말한다.
유아기적인 사고의 행태를 가리켜 손바닥 뒤집기라고 한다.
2. 게시판 관리자를 볶아 먹는 모습을 보아 하니, 이게 이거 같고 저게 저거 같다.
직원과 업저버는 엄연히 책임의 분량이 다르다. 이러 저러하니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 하는 것과 게시판 관리자의 몫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이다.
책임감이 있는... 편집국장이 있고 쟁쟁한 기독신문의 이사들이 있다. 여기에 교단의 신문을 향도하는 주필이 있다.
과연 누가 책임을 맡을 수 있을 것인가? 필객은 필객으로 만족해야 하겠고, 파숫꾼은 파숫꾼의 직무를 감당하게 하는 것이 옳다.
이것도 못하면서 저것까지 하자고 덤벼들면, 그야 말로 사발통 깨자는 것과 무에 다르겠나.
시장통에 쓰리꾼까지도 봐 주어야 하고, 건달까지도 유익을 준다는 말을 본지가 며칠이나 되었다고 뒤집나 뒤집기를......
3. 하북 교회와 이화정 목사님 고맙습니다.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사람을 동기 목사라고 인터넷 분야에서 최고라고 극찬까지 하면서 수련회 강사로 불러 주셔서 오히려 은혜를 받고 돌아 오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모님과 이, 장 장로님께 감사의 말씀을 아울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꾸뻑
[주님의 사랑 인터넷 세계 선교회] 담임 안형식 목사 배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버젼보기...
최종수정일: 2002.07.31 [17:24]
211.54.54.205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 간단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전활성목사 - 허~ 손바닥 뒤집기라....ㅉㅉ
손바닥 - 어째, 안목사님이 변질 되는 것 같네요-
3번의 내용은 어쩌면 자기 PR 같기도 하고요-
|
|
0
17852
1191
21 
안목사님...함부로 말하시는군요.(내용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