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934 11162
Name 유갑성
Subject 교회노조의 불법성과 문제점
1. 세금이나 바치는가? 안 바치는가?
노동자라면서 국가에 세금도 안 내는 사람들을 노조로 인정해 주었으니 국가는 큰 실수를 하였다.
2. 사명자인가? 노동자인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아골골짝 빈들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고 찬송하고 다짐하던 사명자들이 노동자라는 직업 의식에 안주할 수 있는가?
3. 목자인가? 삯군인가?
억대 연봉 받는 목사들에 대한 반동으로 파생된 교회노조로서 비록 평등이라는 취지 아래지만 그들이 취한 상대적 이득에 관심하는 것이라면 스스로 그런 삯군들과 동류가 되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4. 은혜인가? 홍두께인가?
한국교회를 아닌 밤에 홍두께식으로 막강한 노동법으로 때려 잡으려는 것으로 일부 교회의 타락으로 볼 때는 이해 되지만 보편화시키기에는 방법이 너무나 인본주의적이지 않는가?
5. 분열 분열 분열
교회노조는 담임목사와 부목이라는 이분법으로 분열시킨다.
6. 교인의 권리 말살
직원들이 노동법에 의해 직업이 보장 되는 고로 교인들은 그들을 청빙할 권리 외에는 없어 교인의 권리가 말살된다. 노조는 당회장을 사용자로 부목이나 기타 직원을 노동자로 규정하고 있기에 교인들이 설 자리는 씻고 보아도 없는 것이다. 단지 헌금이나 바치며 규정된 서비스나 받는 것 외에는 말이다. 한 마디로 장로교회 정치란 존재할 수 없게 된다.
7. 이단의 악용
이단들이 교묘히 기성교회 안에 침투하여 노동법의 보호를 받아 나가지 않고 그 교회를 완전 정복할 수 있게 된다.
8. 상회 부정 부정
위원장이 확인해 준대로 노조는 노동법의 보호를 원한다면 모든 것을 노동법에 의거하려 하지 당회나 노회나 총회법의 통제를 초월해 버리기 때문에 상회의 모든 기존질서가 붕괴된다.
9. 골치 골치 골치
노조로 인해 중국으로 회사를 옮기는 사주들이 보여주듯 앞으로 교회노조가 분수를 넘어 지나친 것을 요구할 시 교회는 골치 아플 때가 올 것이다.
10. 법 법 법
고소하거나 당해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끄떡하면 고소 문제로 휘말려 교회는 원한의 증가와 맛고소의 수라장이 될 것은 뻔하다. 네 들이 잘하면 될 것 아니냐고? 말은 맞다. 그러나 세속 노조를 교회에 적용하려니 사랑이 없어 서로 잡아 주려는 교회맛이 사라진 부작용이 올 것이다.
DATE: 2004.07.25 - 19:46
LAST UPDATE: 2004.07.25 - 20:17
|
|
0
17852
1191
21 
누구의 책임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