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면 교회의 새로운 부흥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성도들을 만나게될 설레임이 있습니다. 금년에 우리교회의 표어는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로 정하였습니다. 수년내에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허락하실 부흥을 확신하고 소망하면서 인사의 말씀과 아울러 목회비전을 제시합니다.
금년에는 그 어느 해 보다도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며 전도하는 일에 헌신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 일을 가능케 하기 위하여 현장전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도쎄미나를 개최하고 여러유형의 전도쎄미나에 참석하여 전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삶의 현장에 나가서 전도하여 많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미국의 코로라도 덴버에 소재한 YMCA본부에서 개최한 세계군인북미주선교대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에 대한 특강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고, 인도차이나 반도5개국 선교사대회에서 역시 제비뽑기 특강을 할 수있는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교회 창립 및 목회성역 30주년을 맞이하여 부족한 종으로하여금 제94회 총회에서 특별한 은혜를 베푸셔서 단독으로 규칙부장 후보로 입후보하게 하셨고 규칙부장에 추대되게 하셨으며 지나간 9년동안 시행해 오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획책했던 교단정치적인 권모술수를 막아내게 하셨습니다.
이를 기뻐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우리교단에서 제비뽑히셔서 총회장을 역임하신 7분의 총회장님들을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다 우리교회로 보내주셔서 교회창립과 목회성역 30주년 및 총회규칙부장 추대와 장로장립과 집사안수와 권사취임 감사예배 순서를 담당하게 하시고 우리교회와 성도님들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대제사장 멜기세댁을 보내사 아브라함에게 빌어주신 복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주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여기시사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 세우신 우리교단의 증경총회장님들을 우리교회로 보내셔서 빌어주신 모든 축복도 빠짐없이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미 그러한 축복의 표징은 우리가운데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축복의 표징이란 ?
우리 광명소하지역의 역세권개발로 인하여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는 바 금번에 기드온과 같은 양털 표증을 구하는 차원에서 저와 제 아내와 서미경전도사가 지원 한 결과 500여명 가운데 서미경전도사가 두번째로 제비 뽑혔고 제 아내인 서금복 사모는 네번째로 제비 뽑혔으며 저는 예비당첨자 이기는 하지만 네번째로 제비가 뽑혔습니다.
이와같은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지나 간 30년 동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의 확산을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도록 헌신한 우리에게 상급을 주시기 위한 축복의 전조이며,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축복의 장마비를 내리신 것과 같은 축복의 표징이라고 저는 확실하게 믿습니다.
새해에는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구하는 바를 허락하셔서 그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축복의 조상인 이삭에게 르호봇의 복을 주셔서 그의 지경을 넓혀 주셨음과 같이 우리성도님들께서 지나 간 30년 동안 눈물로 씨를 뿌린 것에 대하여 정녕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시고 우리영광의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복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2010년1월1일 새해 아침에 영광교회 담임목사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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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