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작은소리 작성일시 - 2002년 08월 07일 수요일 오전 09시 24분
read:112 vote:9
우경화 성경해석을 경계한다
★ 기독교회에 문제를 초래한 이단들은 두가지 성향을 보인다
1. 하나는, 좌경화이다.
좌경화라는 말은 왼쪽으로 치우쳤다는 말이다.
성경관에 있어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않고, 인간의 작품이나 조작으로 믿는 사람들이다. 메이첸 같은 분은 이들은 기독교도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가 이 부류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신관에 있어서는 삼위일체를 부정하거나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부류들이다.
2. 둘째는 우경화이단이다.
우경화라는 말은 오른쪽으로 치우친 것을 말한다.
성경관에 있어서 하나님 계시의 계속성을 말한다. 지금도 직접계시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신관에 있어서는 특히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다보니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말시온에게서 나타나는 가현설 같은 경우이다.
★ 왜 느닷없이 이런 말을 하는가?
1. 최근 게시판에 이슈가되고 있는 문제들을 살펴볼때 우경화 성경해석의 오류가 의심되기 때문이다.
2. 지나치게 하나님의 주권을 주장하는 과정에 지나침을 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역사와 세계를 다스리신다. 그러나 그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어떠한 한 방법만이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제한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
3. 성경해석은 역사적, 문법적, 신학적 해석법과 귀납적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결정된 자신의 주장에 성경을 인용하여 증명하려는 시도를 보게되기 때문이다.
4. 성경해석자는 겸손해야 한다. 성경의 저자인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만 가능함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와 다른 주장을 하는 자를 공격함에 있어 때론 비인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안타깝기 때문이다.
5. 이제 잠깐 논쟁과 자기주장을 멈추어서 자신을 돌아보기를 권한다. 한가지에 몰입하다보면 실수하기 쉬운 것이 인간이다. 고집을 잠시접고 조직신학 교수와 교회신학교수와 만나 진지하게 상담하며 바른 신학을 재정립하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버젼보기...
211.195.142.234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98; KORNET)
▒ 간단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
이름 이메일 비밀번호
소망 - 하나님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야야 된다는 말입니다 치우치지 말아야 하지만 어느 쪽으로 치우쳤다고 비진리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있습니다
천헌옥 - 도대체 좌경은 뭐고 우경은 뭡니까 기독교 안에는 진리와 비진리만 있는거 아닙니까?
오아시스 - 좌경, 우경이란 자신이만든 심판잣대로매를 맞아라하면 옳다고 여기면서도....(칫..저는..)그런다고요..
그러니..좌, 우경에 접하지않는 우리의 글로써 체워야지요
.하나씩..하나씩요..
오아시스 - 의견이 상당히 좋은 건의이시니 말입니다만....
기독신문 게시판의 시청자들을 목적으로
신학적, 교리적, 교회적, 목양적.....어느글이던지 올려줘 보세요....
우리교단적인 내용으로요....제발...
오아시스 - 이글의 소망 수신자와 궁극적 기독신문 게시판의 방향을 제시하지못하면서...하는 얘기는 지금까지 지적한자와 같이 글쓴 사람도 조금도 다를바가 없습니다요....일종에 당신도 주딩입니다요....
가로등 -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오늘날의 좌경,우경의 현상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올바른 성경관을 회복하는 운동이라도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소망 - 신앙은 우경도 좌경도 다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감화로 받아야지 인간이 연구하여 알려고 하면 좌경아니면 우경이됩니다
|
|
0
17852
1191
24 
박광재목사님... 
